'이순신 창극' 여수 예울마루서 12일 무대 올라
무명 군졸들의 시선에서 이순신의 모습을 그린 창극이 전남 여수에서 열립니다. 여수시립국악단은 오는 12일 저녁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아름다운 사람, 이순신'을 주제로 전라좌수영 수군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창극으로 담아낼 예정입니다. 이번 창극은 '불멸의 이순신'을 쓴 김탁환 작가의 작품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조선 수군을 이끌고 일본군에 맞섰던 과정을 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손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단원 43명과 창극 소리꾼, 창검무 객원 등 총 49명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정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