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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스타 청년 농부' 조성수 "농사, 쉽지 않지만 명예로운 일"
      전남 순천에서 딸기와 콩,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28살 조성수 씨는 공인된 '스타 청년 농업인'입니다. 조 씨는 '귀농 3년차'의 20대 초보 농부지만 때 되면 씨 뿌리고 모종을 심어 거두는 평범한 농사를 거부한 당찬 농사꾼입니다. 그는 이른바 '치유 농업'을 일으켜 먹거리 생산을 넘어 미래 농업의 융복합 산업화를 꿈꾸며, 그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 땅을 갈고 물을 대며 쑥쑥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조 씨는 '스타 청년 농업인'에 대해 "정부가 농업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선정했다"면서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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