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명소'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 올해도 미개장
광주에 겨울 명소로 자리 잡았던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이 올해도 운영되지 않습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6억 5천만원으로 예상되는 운영비 부담에 따라 개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2013년 겨울부터 시청 야외광장에 1천800㎡(60×30m) 넓이 스케이트장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염주 실내 빙상장을 제외하고는 스키장, 빙상 시설이 없어 이용하지 못했던 어린이 등이 시간당 1천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마다 5-6만명
202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