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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사기, 수도권 소재 1억원 미만 소형주택에 집중
      전세사기 피해자 대다수가 수도권 소재 1억 미만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40대 미만 청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현황 (11월 15일 기준 누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위원회 출범 이후 전세사기피해자는 총 8,284건이 결정됐습니다. 가결 현황을 보면 지자체 접수건 1만 2,527건 중 국토부로 이관된 1만 1,313건에 대하여 9,999건을 처리하여 8,284건이 가결됐습니다. 이 가운데 ‘전세사기피해자’는 6,973건(84.2%), &ls
      2023-11-16
    • 與 혁신위, "당 지도부 희생 요구..답할 시간 주자 의견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비공개 화상회의를 통해 혁신안을 논의했습니다. 혁신위는 14일 밤 9시부터 1시간 반 가량 '도덕성·공정'을 주제로 비공개 화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회의는 오는 17일 예정된 현장회의 안건 선정을 위한 사전회의 성격으로 이뤄졌습니다. 혁신위는 언론 공지를 통해 "정책 안건을 포함해 의논할 것인지 여부, 공정성의 심화, 도덕성 확보, 청년층에 대한 현장 의사 수렴 방법 등이 논의됐고 당 지도부와 혁신위 사이의 관계 논란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하한 상황에서도 국민
      2023-11-15
    • '윤곽 드러낸 이준석 신당'..."수도권 기반에 영남권 30명 출마"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은‘수도권 기반’으로 영남권에도 지역구 후보를 대거 출마시키겠다는 쪽으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12일 ‘천아용인’은 전날 밤 이 전 대표를 만나 신당 창당과 관련한 실행계획을 공유했고, ‘이준석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천아용인’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나섰던 친이준석계 후보 4인방인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 허은아 의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이기인 경기도의원으로, 이들
      2023-11-12
    • 10년간 20대 청년 60만 명, 비수도권 → 수도권 떠났다
      최근 10년간 비수도권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으로 향한 20대 청년이 6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13∼2022년 서울·경기·인천의 20대 순이동 인구는 59만 1천명이었습니다. 순이동 인구는 지역의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값을 말합니다. 지난 10년간 수도권으로 순유입된 20대 인구가 59만명을 넘는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으로 순유입된 전체 인구는 27만 9천명이었습니다.
      2023-11-07
    • '의대여도 지역 대학은 안간다'..전남대·조선대도 추가 모집
      지난해 전국 의약학계열 대학에서 추가 모집을 진행한 곳 중 87% 이상이 지역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3학년도 전국 의약학계열 대학의 추가모집 경쟁률을 보면, 수시와 정시 이후에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수시모집을 진행한 곳은 전국적으로 모두 24곳이었습니다. 이 중 무려 21곳, 전체의 87.5%가 지역 대학이었습니다. 추가 모집을 한 대학 중 의대는 4곳, 치대 2곳, 한의대 4곳, 수의대 3곳은 모두 지역 소재 대학이었으며, 약대의 경우 11곳 중 8곳이 지역 대학이었습니다. 광주&mid
      2023-11-06
    • [인턴ING] 수도권 중소기업 갈래, 지방 대기업 갈래?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져 갑니다. 특히 지방의 대학생들은 ‘수도권으로 갈지’, ‘지방에 남아 있을지’ 근무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곤 하는데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대기업인데 안 갈 이유가 없잖아? 인터뷰에 응한 전남대학교 학생 14명 가운데 9명이 '지방 대기업'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근무 환경이 좋다는 이유가 컸습니다. 김규리(여·23) 씨는 "대기업이 직원 복지가
      2023-11-04
    • 지하철 민원 연간 100만건..민원 최다 노선은?
      수도권 광역 전철에서 연간 100만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되는 가운데, 민원의 절반은 냉·난방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승객 민원이 가장 많은 노선은 서울 지하철 2호선이었습니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서울교통공사·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역 전철 관련 민원은 2020년 91만 4천788건에서 2021년 94만 5천532건, 지난해 106만 1천643건으로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올해는 1∼8월 민원만 91만 3
      2023-11-03
    • 11월의 첫 날 수도권 등 돌풍에 비..낮 기온 26도까지 올라
      11월의 첫 날인 오늘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새벽 경기 북부에서 시작해 아침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5~30mm, 서울.인천.경기남부는 5mm 내외가 되겠습니다.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경상권과 제주권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1일 새벽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2도, 인천 16.8도, 강릉 18.8도, 청주 13.6도, 대전 13.3도, 전주 13.7도, 광주 13.4도,
      2023-11-01
    • 지방 의사가 서울 의사보다 더 잘 번다..수도권ㆍ비수도권 격차 2천만 원
      비수도권에서 개업한 의사가 수도권 개업 의사보다 높은 소득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5일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귀속 의료업 평균 사업소득 신고액은 3억4천2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자료는 치과병의원과 한의원은 제외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 중 울산 지역 개업의의 평균 소득이 3억8천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3억8천100만원인 충남, 3억7천900만원의 전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지역 개업의 평균 소득은 3억4천700만원으로 8위를, 경기는
      2023-10-25
    • [날씨]서리 내린다는 '상강' 수도권 가끔 비 일부지역 우박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 24일은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4일 오전 수도권, 오후에는 강원영서와 충청 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다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입니다. 일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아침 기온은 5~14도 분포를 낮 최고 기온은 18~23도를 보이겠습니다.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3-10-24
    • 민형배 "AI 데이터 정부지원금, 3년째 수도권 싹쓸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금을 매년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기업들이 독차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이 NI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예산은 2,174억 4천9백만 원입니다. 이중 수도권 소재 기업에 1,714억이 집중됐습니다. 서울 1,321억 1천6백만 원, 인천 30억 2천만 원, 경기도 363억 5천만 원으로 전체 지
      2023-10-16
    • 의대 졸업하면 수도권 병원으로 몰려..절반 서울 취업
      의대 졸업생 절반 가까이가 서울 지역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과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취업자는 10명 중 6명꼴에 달했습니다. 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의대 졸업생 취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의대 졸업생 중 상세 취업 정보가 확인된 8,501명 가운데 57.7%(4,901명)가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지역 취업자는 45.9%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의대 졸업생 대비 서울 소재 의대 졸업생은 29
      2023-10-07
    • 7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250원→1,400원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7일부터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됩니다. 청소년 요금은 80원 오른 800원으로, 어린이 요금은 50원 오른 500원으로 조정됩니다. 서울시는 7일 지하철 기본요금을 조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됩니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60회 이용 정기권도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가격이 연동 조정됩니다. 이용 거리별로 1단계(20㎞마다 1회 차감)는 5만 5,000원에서 6만 1,60
      2023-10-02
    • 전기 먹는 하마 ' 데이터센터' 전남으로 향한다!!
      【 앵커멘트 】 데이터센터하면 수도권에서 심심치않게 발생했던 화재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우는 데이터센터를 비수도권으로 분산하려는 정부 정책에 맞춰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전남이 데이터센터의 적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태양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재생에너지 100, 전용 산업용지를 갖춘 해남의 솔라시도. 이 곳 160만여㎡에 1기가와트 규모의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데이터센터파크가 들어섭니다 40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
      2023-09-17
    • [날씨]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서울 29도 광주 32도
      4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내리는 비는 이날 정오까지 이어지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후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상권 서부내륙에는 정오~18시, 전라권은 정오~21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오전 중 강원과 남부 일부에는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을 보이겠고 전남 고흥 등은 가시거리가 200
      2023-09-04
    • 조귀동 작가 "'지방정부의 무능' 잼버리 파행 지역 발전 공식 바꾼다..수도권 자원으로 지역 개발 사업 반발 거세질 것" [촌철살인]
      대한민국 정치를 진단한 '이탈리아로 가는 길'을 쓴 조귀동 작가가 잼버리 파행으로 대한민국 지역 발전의 공식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귀동 작가는 18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한 자리에서 "지방정부의 실패 사례가 점점 나오고 있다"며 "잼버리뿐 아니라 작년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는 그 구조가 비슷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하나의 거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려보겠다고 하지만 사업 기획이 잘 안 되는 것도 있고, 실패했을 경우 뒷수습을 어떻게 하느냐는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작가는
      2023-08-19
    • 태풍 '카눈' 수도권 벗어나..빗줄기도 약해져
      태풍 '카눈'이 자정을 지나며 수도권을 빠져나갔습니다. 태풍의 세력은 크게 약화된 상태입니다. 남부지방은 대부분 비가 그쳤고 중부지방의 빗줄기도 대부분 약하거나 소강상태입니다. 예상 강우량은 인천과 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에 30~80mm, 서울과 경기 남부에 5~50mm, 충남 북부에 20에서 최고 60mm입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11일 아침까지는 계속 대비가 필요합니다. 카눈은 북한을 지나면서 더욱 약화돼 이날 오후 6시쯤 신의주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
      2023-08-10
    • 경상 지역 할퀴고 북상 카눈..오늘밤 수도권 통과 예상
      10일 아침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밤 사이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후 4시 기준 경북 안동 서쪽 40km 부근을 지나 북상 중인 카눈이 밤 9시쯤 서울 동쪽 50km 부근까지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카눈은 중심기압 98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24m 수준으로 강도가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비를 뿌리고 있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카눈은 북서진을 계속하면서 11일 새벽 3시쯤에는 휴전선 이북인 서울 북북서쪽 8
      2023-08-10
    • "지역 의대 합격자 52%, 해당 지역 출신...취업은 서울"
      지역 의과대학 합격자 중 절반 이상은 해당 지역 출신이지만, 졸업 후 직장은 대부분 수도권에서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외 지역에 있는 26개 지역 의과대학의 2023학년도 합격자 2,066명 중 1,082명, 즉 52.4%는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 출신 합격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대(81.6%)였고, 이어 동아대가 80.4%, 전남대 77.2% 등 순이었습니다. 해
      2023-08-02
    • 수도권 물폭탄..지하철 운행 중단 등 피해 속출
      30일 오후 수도권에 물폭탄급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지하철 운행이 한때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서울에는 최대 87.5㎜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후 6시쯤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는 1시간 만에 70.5㎜를 쏟아부었습니다. 영등포 87.0㎜, 동작 73.5㎜, 구로 54.0㎜, 서대문 61.5㎜ 등 주로 서쪽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도로와 지하철선로가 침수되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실제로 오후 7시쯤 지하철 1호선 서울역부터 금천구청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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