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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사흘 전부터 전국 고교 원격수업..확진 수험생 별도 시험장 운영
      교육부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흘 전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 원격수업을 권고함에 따라 광주·전남 대부분 고등학교도 원격수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는 68개 고등학교 가운데 영재학교와 마이스터고 등 3개 학교를 제외한 65개 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갑니다. 전남의 경우 148개 고등학교에 원격수업을 권고하고 결정은 학교 자체적으로 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부는 수능 사흘 전인 다음 달 14일부터 수능 다음 날인 18일까지 감염 확산 예방과 시험장 방역을 위해 전체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에
      2022-10-18
    • 올해 수능 지원자 3명 중 1명 졸업생ㆍ검정고시생..26년 만에 최고
      올해 수능시험 지원자 3명 중 1명은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1,791명 줄어든 50만 8,03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1만 471명 감소한 35만 239명(68.9%)이었지만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만 2,303명(28%),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 5,488명이었습니다.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을 합한 비율은 31.1%에 달하며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종
      2022-09-05
    • "9월 모의평가, 국어ㆍ영어 쉽고 수학 작년 수능과 비슷"
      오늘(31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국어와 영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국어 선택과목 중 '언어와 매체'가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돼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수험생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보다 표준점수가 더 잘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어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올 6월 모평보다 지문 길이가 짧아진데다 고난도 문항인 빈칸 추론과 순서 배열 유형이 평이하게 출제
      2022-08-31
    • 18일부터 수능 원서접수 시작..코로나 확진자 대리접수 가능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18일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능 원서를 접수합니다. 응시 원서는 수험생이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통보를 받았거나 고3 장애인 학생 수험생은 대리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은 학교에서 한 번에 접수하고 졸업자 등은 출신 고등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여권용 사진 2장과 응시료(4개 이하 영역 응시 3만
      2022-08-16
    • "더위도 잊은채"..수능 100일 앞둔 고3 교실
      【 앵커멘트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마스크까지 써야 해 지칠만도 하지만 수험생들은 아랑곳 않고, 막바지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더위를 잊은 고3 교실을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짧은 여름방학을 보내고 일주일 이른 개학을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바쁘게 손을 움직이며 문제를 풀어냅니다. ▶ 인터뷰 : 이지범 / 고3 수험생 - "수학에 장점이 있어서 다른 과목들을 더 열심히 하는데 좀 힘든 것 같고요. 잘하는
      2022-08-09
    • 코로나19 확진자도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 응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도 수능을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방역 택시 등을 이용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볼 수 있게 하는 방안이 담긴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는 수험생 사이 2m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감독관 보호 조치도 따로 마련합니다. 지난해의 경우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 96명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밀접접촉자 등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 128명은 별도의 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했습
      2022-08-04
    • 통합형 수능 후 혼란 지속.."재학생 수시 전형 집중해야"
      【 앵커멘트 】 지난해 처음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뒤 상위권 수험생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택 과목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수시 전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이과 통합형 수능은 상위권 수험생 사이에서 '문과 잔혹사'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4개 과목을 기준으로 모두 만점을 받았을 경우 문과 표준점수는 429점, 이과는 445점이었습니다. 같은 점수를 받아도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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