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FTX 파산 신청...유명인들의 투자 무덤 되나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보호 신청에 기업 투자자는 물론 톱스타 등 유명인들도 막대한 손실 위기에 놓이게 됐습니다. 우선 일본 소프트뱅크가 약 1억 달러(약 1319억 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FTX에 1억 달러를 투자했고, 오는 12월 이를 상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FTX 투자 사실을 인정했지만 구체적 자금 규모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이혼을 발표한 미식축구 톱스타 출신의 톰 브래디와 세계적인 톱모델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