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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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신안 통합 관련 입장문 발표
      박홍률 목포시장은 11일 목포·신안 통합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목포-신안 행정 통합은 시대적 과제임"을 피력했습니다. "목포와 신안은 1994년부터 6차례 통합시도를 해왔으나 번번이 실패하며 좌절을 겪었는데 이번만큼은 실패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각계각층과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목포시 23개 동과 신안군 14개 읍면이 자매관계를 맺어 농촌 일손돕기
      2024-07-11
    • 선거구 획정안 우여곡절 끝 합의..전남 '현행 유지'
      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총선 41일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여야는 비례대표 1석을 줄여 전북의 선거구 1곳을 살리고 전남의 경우 21대 총선을 치렀던 선거구대로 다시 한번 22대 총선을 치르기로 합의하고 본회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선거구 획정이 의결되면서 민주당의 전남 지역 공천 후보 심사 결과도 조만간 연이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4-02-29
    • 국회 선거구 획정 극적 합의?..본회의 직전까지 논의 예상
      국회가 29일 본회의를 앞두고 총선 선거구 획정에 대해 막판 협상에 들어갑니다. 여야는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본회의에 앞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열어 협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여야는 비례대표 의석을 1석 줄여 전북 지역구 의석을 1석 늘리는 안을 논의해 왔지만, 민주당이 부산 경계 조정을 추가로 제안하면서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민주당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선거구획정위원회 원안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지역 대표성 등을 문제 삼으며 원안 처리에 결사반대하고 있습니다. 선거구 획정안 처리가
      2024-02-29
    • 여야, 쌍특검법' 재표결·선거구 획정안 이견 ...29일까지 막판 협상
      여야가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던 '쌍특검법' 재표결 결과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 처리를 두고 막판까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쌍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입니다. 민주당 주도로 강행 처리된 쌍특검법은 지난달 5일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왔지만, 현재까지 두 달 가까이 재표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야는 29일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을 재
      2024-02-28
    • 민주당 호남 의원 "불공정 편파 선거구 획정안 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선거구획정안을 철회하고 합리적으로 재획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27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은 그대로 두거나 늘리면서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의 의석은 줄이는 편파적 결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국민의힘 '텃밭' 사수를 위한 지방 죽이기는 즉각 수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회견에는 김성주, 김윤덕,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원택, 한병도, 김승남, 김원이, 서삼석, 신정훈,
      2024-02-27
    • 여야 합의 진통 여전..선거구 획정 '오리무중'
      제22대 총선이 5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구 획정이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국회 안팎에서는 이대로라면 지난 12월 선관위 선거구획정위가 제출한 선거구대로 총선을 치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는 늦어도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29일까지는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지만 합의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전국 253개 선거구 중 6개는 통합하고 6개는 분구하는 내용의 획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서울과 전북에서는 각 1
      2024-02-26
    • 신정훈 "도농 균형발전 위해 선거구 재조정 해야"
      여야의 선거구 획정 논의가 지연되는 가운데,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선거구 재조정을 촉구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이 '인구 등가성'을 벗어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인구수 감소로 합구 등 조정이 논의됐던 '서울 강남, 경남 창원, 대구 달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은 그대로 두고 '서울 노원, 경기 안산 및 부천, 전북' 선거구만 축소했다"며 "지역구당 인구수는 부천이 서
      2024-02-23
    • 전남 '깜깜이' 선거구에 민주당 공천도 '깜깜'
      【 앵커멘트 】 총선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남 선거구가 아직까지 획정되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10개 선거구 중 한 곳도 경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리한 공천에 대한 반발을 우려해 발표 시기를 조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금까지 109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와 전략공천대상자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그러나 전남은 10개 선거구 중 어느 한 곳도 후보 확정은커녕 경선 후보조차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선거구 획
      2024-02-21
    • 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용빈-박균택 경선..18개 선거구 추가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광산갑을 포함해 전국 18개 선거구 공천 심사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2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광산갑 이용빈 현 국회의원과 박균택 당대표 법률특보의 양자 대결을 발표했습니다. 단수 공천으로는 서울 강동을 이해식 의원, 부산 남구을 박재호 의원, 부산 북구강서구갑 전재수 의원, 경기 성남분당을 김병욱 의원, 경기 의왕과천 이소영 의원, 경기 파주을 박정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또 박재범 전 부산남구청장(부산 남구갑), 정석원 신라대 겸임교수(경북 고령성주칠곡)
      2024-02-21
    • 신정훈, "전남 선거구 획정案 반드시 수정돼야"
      신정훈 민주당 의원이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를 쪼개는 선관위 선거구 획정위안은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신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안은 인구비례, 농산어촌 지역의 대표성에 부합하지 않고, 지역 간 균형발전이라는 민주당 원칙에도 역행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간 협상 교착상태로 향방을 가늠할 수 없는 선거구 획정을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2-15
    • 전남 서부권 그대로 두고 동부권 통합·분구..선거구 확정 언제쯤?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일단 전남은 10개 선거구를 유지하되, 동부권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야가 수도권 일부 지역의 의석 수를 두고 힘겨루기를 이어가고 있어, 설 전에 선거구가 확정될지는 미지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영호남 지역에 대한 여야의 선거구 획정은 어느 정도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은 당초 중앙선관위 선거구 획정위원회 제안대로 기존 10개 선거구가 유지됩니다. 다만, 서부권 선거구를 하나 줄
      2024-02-03
    • 민주당 공천 후보 면접 3일차..광주·전남 전 지역구 실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총선 후보 공천 면접 3일차를 맞아 광주와 전남 전 지역구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합니다. 광주·전남의 18개 선거구 가운데 광주 서구을은 전략지역으로 면접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오전에는 광주 7개 선거구, 오후에는 전남 10개 선거구와 충북 일부 지역이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 및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공천 심사 결과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면접
      2024-02-02
    • 신안무안영암 선거구 '공중분해'...서삼석, 농촌 현실 외면한 선거구 반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국회에 제출한 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했습니다. 7일 서삼석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은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인구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면서 6개 시·군에서 한 명의 국회의원을 뽑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인구감소로 농업, 농촌, 농민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농어촌 붕괴와 지역 소멸 극복은 커녕 이를 더욱 가속할 것이다"
      2023-12-07
    • 순천 분구·여수 2석 유지..서부권 선거구 조정
      【 앵커멘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순천과 여수는 분구와 경계 조정을 통해 국회의원 2명을 뽑는 선거구로 하고, 영암·무안·신안군은 찢겨져 다른 선거구에 통합하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는 기존 8개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은 앞으로 국회 정개특위와 여야 간 협상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에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이 확정되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영암·무안·
      2023-12-05
    • '순천 쪼개기' 위헌 "기각".."분구 먹구름?"
      【 앵커멘트 】 지난 총선에서 순천을 둘로 쪼개 일부를 광양시에 통합한 선거구 획정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순천 정치권과 시민들은 내년 총선 때 또 '쪼개기 선거구'가 나올 수 있단 우려와 헌재 판결에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총선 때 순천시는 둘로 쪼개져 인구 5만 5천여 명의 해룡면이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구에 편입됐습니다. 순천지역 시민단체와 일부 출마자들은 선거권과 평등권을 침해당했다며 2
      2023-10-26
    • 헌재, '순천 쪼개기' 선거구 위헌확인 청구 "기각"
      지난 21대 총선에서 전남 순천시 선거구를 둘로 쪼개 해룡면을 광양시 선거구와 통합한 선거구 획정이 헌법에 위배되는지에 대한 위헌확인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26일 순천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순천 선거구 획정에 대한 위헌확인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구인들은 지난 2020년 3월 선거구 획정이 자신들의 선거권과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었습니다. 헌재는 당시 선거구 획정에 대해 "인구편차를 줄이면서 기존 선거구 변동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농산어촌의 지역 대표성을 반영하기 위한 것
      2023-10-26
    • 깜깜이 선거구..순천 선거구 헌재 판단은?
      【 앵커멘트 】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았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인구 하한선에 못 미쳐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여수갑 등, 전남 동부권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입지자들은 특히 속이 타들어가고 있는데요. 순천 쪼개기 선거구에 대한 오늘(26일) 헌법재판소 판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총선에서 주철현, 김회재 의원이 각각 당선됐던 여수시 갑과 을 선거구의 내년 총선 최대 변수는 '선거구 획정'입니다. 올해 1월 기준 여
      2023-10-26
    • 깜깜이 선거구..순천 선거구 헌재 판단 '촉각'
      【 앵커멘트 】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았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인구 하한선에 못 미쳐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여수갑 등 전남 동부권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입지자들은 특히 속이 타들어가고 있는데요. 순천 쪼개기 선거구에 대한 내일(26일) 헌법재판소 판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총선에서 주철현, 김회재 의원이 각각 당선됐던 여수시 갑과 을 선거구의 내년 총선 최대 변수는 '선거구 획정'입니다. 올해 1월 기준 여수갑
      2023-10-25
    • '순천 선거구 쪼개기' 헌법소원 26일 선고
      지난 21대 총선에서 전남 순천시 선거구를 둘로 쪼개 광양 선거구와 통합한 선거구 획정이 헌법에 위배되는지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단이 26일 나옵니다. 헌법재판소는 26일 오후 2시 순천 시민단체가 제기한 순천 선거구 획정에 헌법소원 사건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순천 시민단체는 2020년 총선이 끝나고 헌법소원을 제기했었습니다. 당시 21대 총선을 앞두고 순천시 기준 인구가 선거구 상한선(27만 명)을 넘겨 2개로 나뉘게 됐으나, 대신 인구 5만 5천 명의 해룡면이 인접한 광양시로 통합하는 것으로 선거구 획정이 이뤄졌습니다.
      2023-10-25
    • "선거구 30곳, 인구 수 변동으로 조정 필요"
      인구 수 변동으로 인해 내년 총선에서 조정이 필요한 선거구가 30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제출한 '획정 기준 불부합 지역선거구 현황'에 따르면, 상한 인구수(27만 1,042명)를 초과한 선거구는 18곳, 하한 인구수(13만 5,521명)에 미달한 선거구는 1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한 인구수 초과 선거구는 △서울 1곳(강동구갑) △부산 1곳(동래구) △인천 1곳(서구을) △경기 12곳(수원시무, 평택시갑, 평택시을, 고양시을, 고양시정, 시흥시갑,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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