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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7일 본회의..여당 몫 7개 상임위원장 선출
      원 구성 협상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던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합니다. 27일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자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 단일 후보를 결정합니다. 부의장 후보는 6선 주호영, 4선 박덕흠 의원 간 경선이 치러집니다. 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원회 윤한홍,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이 유력합니다. 외교통일위원장의 경우 안철수, 김석기 의원 간 경선을 통해 정
      2024-06-27
    • 與 복귀하자 전쟁터 된 상임위..집단 반발·퇴장 '파열음'
      '보이콧'을 접고 국회로 돌아온 국민의힘이 복귀 첫날부터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회의 운영에 반발·퇴장하면서 여야는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파열음을 냈습니다. 여야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의 '방송 3+1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및 방통위설치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놓고 정면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들 법안에 대한 추가 논의를 요구했지만,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과반 의석을 차지한 야당 의원들이 처리를 강행했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 소속
      2024-06-25
    • 국민의힘, 원구성 협상 두고 시각차..'복귀론' vs '강경론' 팽팽
      국회 원 구성 배분 관련해 국민의힘 내부의 시각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효성이 없는 특별위원회 중단과 함께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복귀론과 7개 상임위 수용은 무용하다는 강경론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대야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23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원내 지부도가 더불어민주당의 11개 상임위 단독 선출 이후 남은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할 지를 두고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의원총회에서도 같은 주제를 두고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지만 의원들 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
      2024-06-23
    • 野 반쪽 상임위에 맞선 與 특위..둘로 쪼개진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상임위를 여는 데 이어 국민의힘은 자체 특위 가동으로 맞서면서 여야 원구성 협상 힘싸움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오전 단독으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를 열어 현안 질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운영위원회와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방침입니다. 현안 질의에는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부처 장관 등도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임위에서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상정한 방송 3법 등 현안 법안에 대한 심사도 진행할
      2024-06-18
    • 속도전 나선 민주당, "17일 원구성 완료..특검·국조 추진"
      제22대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원구성에 속도를 내며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법사위와 운영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민주당은 오는 17일 나머지 7개 상임위 구성도 완료할 방침입니다. 14일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이 결단을 내려줘야 한다"며 "다음주 월요일(17일) 꼭 본회의를 열어 7개 상임위 구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구성된 11개 상임위원회를 제외하고 나머지 7개 상임위 구성을 여당인 국민의힘에 제안해 놓은 상황에서 더 이상 시간을
      2024-06-14
    • 더불어민주당, 국회 원구성 협상 마무리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 원구성 합의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중대한 현안과 민생이 벼랑 끝에 내몰린 시기에 기어코 국회를 개점휴업 상태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국회 법사위와 운영위 상임위원장 몫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회를 대통령 부부를 지키는 '방탄 국회'로 만들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까지는 원구성에 대해 대화를 지속하겠다면서도 9일까지 합의하지 못할 경우 우원식
      2024-06-08
    • 민주당 1차 상임위 배분 발표..지역 현안 해결 협력 다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군인 3선 의원을 제외한 의원들의 22대 국회 상임위 1차 배정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 18명의 의원들은 11곳의 상임위에 비교적 골고루 배분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국회의원 8명은 당초 지역 의원들 간의 조율과 당에 지망했던 상임위에서 조정이 있었습니다. 국토위 배정 예정이었던 민형배 의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현안 등을 위해 문체위 소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상임위를 바꿨습니다. ▶
      2024-05-31
    • 이재명 "6월 7일까지 원 구성"..합의 실패시 표결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간 국회 원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법정 시한인 다음달 7일까지 원 구성을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부터 법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다음달 7일까지 원 구성, 상임위 구성을 마치겠다고 구상을 밝혔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과의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서는 "최대한 타협을 위해 노력하고, 안 되면 새로 구성될 의장단에 요청해 법대로 7일까지 반드시 상임위 구성을 마치고 즉각적으로 법에 따라서 상임위원회, 본회의를 계속 열
      2024-05-31
    • 광주·전남 의원 상임위 대폭 조정..민형배 문체위·이개호 환노위
      광주·전남 의원들이 22대 국회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희망했던 상임위를 받지 못하고 큰 폭으로 조정됐습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등에 따르면 광주 재선 의원인 민형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배정됐습니다. 전남의 조계원 의원도 문광위원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지망했던 전남의 이개호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에 배치됐습니다. 법안 통과의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는 법제사법위원회에는 전남 박지원 의원과 광주 박균택 의원이 배정됐고, 국토교통위원회에는 광주 정준호 의원이 활동하게 됐습니다
      2024-05-30
    • 뒷전으로 밀린 22대 국회 원구성..법정기한 내 가능?
      【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원 구성 협의는 뒷전으로 밀려있습니다. 대통령 거부권 법안과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 등을 놓고 마지막까지 여야가 대치 상황을 이어오면서 '지각 개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22대 국회 원구성 논의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대통령 거부권 법안 등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 원구성은 상임위원장은 물론 지역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 등과도 맞닿아있습니다.
      2024-05-28
    • 아시아문화중심도시ㆍ군공항 이전 관련 상임위 '0명'
      【 앵커멘트 】 제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상임위 배정이 곧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8명 당선인 가운데 광주 지역의 주요 현안이 연계된 문체위나 국방위 배정을 신청한 당선인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업 추진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최근 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8명의 당선인들은 중복 없이 산자위와 기재위, 행안위와 법사위 등을 지원
      2024-05-09
    • 광주·전남 당선인 상임위 배분 관심..서삼석·신정훈 위원장 유력
      【 앵커멘트 】 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배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의 현안 해결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요, 3선의 서삼석·신정훈 의원은 민주당 몫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국회의원의 가장 선호 상임위는 농해수위입니다. 농도 전남 유권자들의 이해관계와 가장 맞닿아 있고, 농협중앙회 본사의 전남 이전 문제 등도 걸려 있습니다.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의 3선 서
      2024-04-28
    • '클린스만 경질하라' 국민청원..5만 명 동의 국회 상임위 회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연이은 졸전 끝에 64년 만의 정상 탈환에 실패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을 경질하라는 국민동의청원이 등장했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한 축구 팬이 작성한 '역대급 황금세대로 구성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뻥' 축구, '해줘' 축구, '방관' 축구로 아시아를 놀라게 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서가 9일 공개됐습니다. 자신을 '붉은 악마' 회원이며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청원 취지에서 한
      2024-02-09
    • 지역마다 전기요금 다르게..전기요금 차등제 상임위 통과
      전력발전량이 많은 곳과 적은 곳의 전기요금을 차별화하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늘(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을 대안 의결했습니다. 이 법안의 핵심은 원자력과 수력, 화력발전소가 집중된 지역 인근의 전기료를 더 싸게 차등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특별법안은 21일 산자위 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상임위까지 통과하면서 향후 법사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만 남았습
      2023-03-23
    • 꽉 막힌 하반기 원 구성..과방위ㆍ행안위 놓고 '팽팽'
      제헌절 전에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공감했던 여야가 제헌절을 하루 앞둔 오늘(16일)도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야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다루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청을 관할하는 행정안전위원회 배분을 놓고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과방위원장이나 행안위원장 둘 중 하나는 여당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법제사법위원회를 여당에 넘긴 만큼 두 위원회 모두 야당이 가져가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과방위의 경우 여야 모두 상대 당이 '언론장악'을 시도한다며 공세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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