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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에서 왔어요"..완도해경, 섬마을 수능 상륙 지원
      완도해양경찰서가 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오는 16일, 섬마을 수험생들의 육지 수송을 지원합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시험 전날인 15일 전남 완도군 관내 도서지역 완도금일고등학교 학생 14명과 노화고등학교 학생 23명이 배를 타고 완도와 강진읍 소재 고사장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완도해경은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여객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객선 항로를 근접 순찰하며 안전을 점검하고, 기상악화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경비함정으로 학생들을 직접 수송합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섬지역 수험
      2023-11-14
    •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15시간 동안 종단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기준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통영 북북서쪽 10km 육상에 상륙해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5hPa과 32m/s(시속 115km)로 강도 등급은 육지와의 마찰로 인해 '중'으로 다소 약화됐습니다. 상륙 후 카눈은 오후 5시 청주 북북동쪽 20km 지점, 오후 9시 서울 동남동쪽 40km 지점을 지나 자정쯤 서울 북북동쪽 40km 지점에 이르겠습니다. 이후 휴전선을 넘어 11일 오전 3시에는 평양
      2023-08-10
    • [태풍]힌남노 북상에 중대본 3단계, 위기경보 '심각'.."출근 시간 조정해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상륙이 임박하면서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4일) 오후 4시 반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나뉘는데, 이번 태풍의 경우 과거 '루사', '매미' 때보다 큰 위력으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격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2022-09-04
    • [태풍]힌남노, '초강력'으로 제주 도달..'역대급' 비·강풍 예보
      - 힌남노, 5일 오전 다시 초강력..'역대급' - 6일까지 전국에 100~300mm 비..사상 최강 강풍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내일(5일) 오전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제주도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의 오늘(4일) 10시 예보를 보면, 힌남노는 내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60km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힌남노의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54㎧로 강도는 '초강력'입니다. 같은 날 밤 9시 서귀포시 남남서쪽 180km 해상에 도달했을 때는 '매우 강'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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