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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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 통보' 헤어진 연인 살해한 40대, 2심서 징역 30년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4일 서울고법 형사3부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형 집행 종료 후 5년 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헤어진 연인인 B씨를 지난해 7월 흉기로 살해하고, 살해 당시 B씨와 함께 있던 남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의자 A씨는 이별 통보를 받은 후 B씨의 일터에 몰래 찾아가거나 수십 차례
      2023-06-24
    • 월세 밀려 쫓겨난 세입자가 집주인 가족 차로 들이받아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난 세입자가 집주인 일가족을 차로 들이받았다가 붙잡혔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27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빌라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아 집주인 부부와 아들 내외 등 4명을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습니다. 차에 치인 집주인 일가족 4명 모두 부상을 입었는데 아들은 척추를 다치고 며느리는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월세 세입자인 A씨는 오랫동안 월세를 내지 못해 밀렸다가 법원 판결 끝에 집에서 강제 퇴거 조치를 당했고 이에 격분해 집주인을 찾아
      2023-04-28
    • '재결합 요구' 전처ㆍ아들 흉기로 찌른 50대 중형
      재결합을 요구하며 전처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살인미수와 협박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밤 10시 40분쯤 술에 취해 전처와 아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찾아가 재결합을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전처와 이를 말리는 아들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범행 직후 자해한 뒤 재차 전처를 살해하려 시도했으나, 아들이 옷을 잡아당기는 바람에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이혼을 앞둔 지난해 5월에도 아내에게 "내
      2023-02-04
    • 만남 거부한다며 여성에 흉기 휘두른 60대 살인미수 체포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하는데 앙심을 품고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9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63살 A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피해자가 만나자는 요청을 계속 거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전에
      2022-12-20
    • "합의 왜 안해줘" 음식점서 흉기 난동 40대 체포
      음식점에서 주인과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저녁 7시쯤 전북 익산시의 한 음식점을 찾아가 음식점 주인의 어깨와 팔 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49살 A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사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음식점의 기물을 파손한 것에 대해 합의를 시도했다가 피해자가 합의에 응하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특히 A씨가 음식점을 찾아가기 전 인근 철물
      2022-10-12
    • "반말에 모멸감" 지인 살인미수 50대 집행유예
      나이 어린 지인이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피해자를 공업용 칼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죄질이 매우 중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폭력 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새벽 광양시의 한 유
      2022-09-26
    • 이별 통보 애인 태운 뒤 '같이 죽자'며 교통사고 낸 20대男..'살인미수' 2심서 무죄
      이별을 통보한 애인을 차량에 태운 뒤 추락사고를 내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2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습니다. 수원고법 2-3형사부는 살인미수와 감금 및 음주측정거부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2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1일 자정쯤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 인근에서 이별을 통보하는 피해자 B씨를 차량에 태워 17분간 난폭하게 운전하고, 이 과정에서 도로 좌측 커브길에서 운전대를 반대 방
      2022-09-04
    • 'PC방 수익금 분배' 놓고 칼부림..살인미수 50대 구속
      수익금 분배 문제를 놓고 동업자를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1살 A씨와 공범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일행은 지난 24일 밤 9시쯤 영암군의 한 PC방에서 수익금 배분을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동업자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오른쪽 손목을 크게 다쳐 전치 5주 진단을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와 피해자는 고향친구 사이로, 3년 전부터 함께 PC방을 운영했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경
      2022-08-30
    • 술 마시고 늦게온 남편 흉기로 찔러..50대 아내 검거
      술을 마시고 귀가한 남편을 흉기로 찌른 50대 아내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53살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2일 밤 11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밤 늦게 귀가한 남편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남편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2-08-13
    • 골목길에서 부부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검거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도망친 5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오늘(3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4분쯤 정읍시 연지동의 한 골목길에서 40대 B씨와 그의 아내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 등은 목과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차를 타고 달아났지만, 뒤쫓아온 경찰과 고속도로 추격전 끝에 1시간 30여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붙잡히기 직전 자해를 시도해 병
      2022-08-03
    • 아버지 묘 앞에서 '상속 갈등' 동생 흉기로 찌른 50대 항소심도 실형
      아버지 묘소 앞에서 상속 문제로 갈등을 빚던 동생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13일 오전 술에 취한 채 전북 고창군 자신의 아버지 묘소 앞에서 동생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아버지의 재산 상속 문제로 형제들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A씨는 이날 동생이 자신과 상의 없이 아버지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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