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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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수목원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이 산림청으로부터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적 중요성을 지닌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희귀·특산식물의 수집·증식·보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정합니다. 완도수목원은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서 희귀식물 90종, 특산식물 24종을 포함한 총 104종의 식물자원을 보존하고 있으며, 관리인력 등 지정조건을 충족해 이번에
      2024-11-20
    • 수도권도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충청권 '경계'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수도권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산림청은 18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수도권 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대전, 세종, 전북 지역의 위기 경보 수준도 '경계' 단계로 높였습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자 회의를 거쳐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격상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네 단계입니다. 이날 위기 경보가 상향되면서 현재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
      2024-07-18
    • 광주 생용동 '산불' 5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18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3대 등 장비 39대와 인력 25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 만인 밤 10시 10분쯤 진화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현장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자체는 인근 거주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등산로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고 피해 규모 등 정확한 경
      2024-06-18
    • 전남 곡성 야산서 불..1시간 15분 만에 진화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곡성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14일 낮 12시 20분쯤 곡성군 겸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차량 14대, 인력 48명을 긴급투입해 1시간 15분 만인 오후 1시 35분쯤 주불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벌채 작업이 이뤄지던 장소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
      2024-04-14
    • 전남 강진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
      전남 강진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19일 저녁 6시 55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화재 현장에는 시속 27k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장비 17대와 대원 7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한 시간 만인 저녁 7시 55분쯤 진화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불 #강진 #산림청 #화재 #소방
      2024-03-19
    • 불 끄는 헬기도 가격 사기..관세청, 헬기 사기 업체 단속
      산림청에 헬기를 납품하는 업체가 부품가격을 원가보다 부풀려 정부 기관에 공급했다가 적발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관세청은 헬기 부품을 원가보다 높게 부풀려 정부 기관에 공급한 A회사를 부당 이득 취득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사는 산림청 등이 보유하고 있는 KA-32 헬기 부품을 해외에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조달하는 방식으로 원가를 부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세청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정확한 사실을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관세청#헬기#페이퍼컴퍼니#서울중앙지검
      2024-01-15
    • '임업 직불금' 종사일수 완화로 임업인 부담 낮춘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의 연간 종사일 수 기준이 완화됩니다. 산림청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임업직불제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10월 16일 공포ㆍ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 내용은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직전 연도 지급대상 산지에서 종사하여야 하는 연간 종사일 수를 종전 90일 이상에서 60일 이상으로 완화하는 것입니다. 개정된 규정은 2022년 임업직불제를 첫
      2023-10-16
    • 가을로 물드는 시간..설악산 23일ㆍ내장산 29일 단풍 '절정'
      설악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설악산 중청 대피소 인근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풍은 지난해(9월 29일)보다 1일, 평년(9월 28일)보다 2일 늦었습니다. 단풍은 보통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들기 시작하는데, 9월 들어 설악산의 일평균 최저기온은 10.6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9.5도)보다 조금 높아 올해 단풍이 늦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산림청은 이달 중순에서 다음 달 초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2023-10-04
    •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8곳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심각'
      산림청은 22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경북·전북·전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됩니다. 현재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충북·경남 지역은 경계, 제주 지역은 관심 단계입니다. 이날 충남권·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mid
      2023-07-22
    • 산림청,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산림청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내일(30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됩니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50∼2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라 마을회관·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3-06-29
    • 노관규 순천시장, "미래도시 산림청이 이끌 것..위상 높여야"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대한민국 미래 도시를 이끌어 갈 핵심 부서는 산림청이라며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시장은 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서 정원박람회를 통해 회색 도시를 녹색 도시로 바꿔낸 순천시의 사례를 소개하며 "15년 전 정원박람회를 기획하고 중앙부처를 찾을 때 이를 받아들여 준 곳이 산림청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대한민국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처해 나갈 산림청을 국무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부처로 승격시킬 필요
      2023-06-13
    • "우리 아이 어린이집에서 나무 향이 솔솔 풍겨요"
      "우리 아이가 노는 어린이집 안에서 나무향기가 솔솔 풍겨요." 산림청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오늘(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
      2023-04-18
    • 호우 예비특보 전라ㆍ충청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정체전선 등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전라ㆍ충청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격상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5일) 광주와 전남북, 대전ㆍ세종, 충남북 전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높였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은 '주의' 단계가 유지됐고 그 밖의 지역은 '관심' 단계입니다. 기상청은 지난주 많은 양의 비가 앞서 내리면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ㆍ강원 등 중부지방과 전라ㆍ충청 지역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최대 150mm가 넘는 폭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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