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리스크

    날짜선택
    • 공천 마무리한 여야 당내 분란 뒤로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 앵커멘트 】 여야가 공천 심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내 공천 분란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정권 심판론'을 띄우기 시작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체제의 부당성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별 후보 선정 방식을 대부분 결정하면서 공천심사는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18개 선거구 중 9곳의 경선을 끝내며 반환점을 돈 광주·전남은 다음 주 중으로 나머지 지역구 경선 절차가 모두 완료됩니다. 공천 계파 갈등 속에 사법
      2024-03-07
    • 이재명 대표 향한 한동훈 '망상' 발언에 "정신병이라는 거냐".."남탓 이재명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망상'이라는 언급을 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해 "너무 심한 말"이라는 지적과 "남 탓 이재명 대표의 문제"라는 지적이 엇갈렸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복귀 뒤 일성으로 "법으로도 죽여보고 팬으로도 죽여보고 그러고 안 되니 칼로 죽여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정도면 망상 아니냐"며 이 대표의 발언을 맞받았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발언의 취지를 잘 살펴보면 이재
      2024-01-18
    • 박지원 "이재명은 소통, 이낙연은 협력 필요..분열하면 진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내 내홍과 관련해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는 소통이 필요하고 이낙연 전 대표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소통하겠다는데 사진 찍는 만남 운운하며 사단을 내려는 듯하면 만나지겠나. 자중자애하셔야 한다. 소통해야 한다. 분열하면 지고 소통·통합하면 이긴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칠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2023-12-11
    • 이재명 리스크 '재점화'..혼돈의 민주당
      【 앵커멘트 】 잠잠했던 이재명 대표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12월 영장설'이 제기됐고, 당내에서는 선거제를 둘러싼 내홍이, 당 밖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 신당설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 리더십이 사법리스크로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징역 5년을 선고 받았고,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2023-12-06
    • 與 "이재명 폭주 멈춰야..민주당의 사법농락, 시간 벌기 의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들에 대한 탄핵 소추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이제 그만 폭주를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사법 농락, 법치 파괴 행위가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사실상 민주당 관련 인사 다수가 개인 비리, 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 권력형 부패 혐의에 연루된 상태"라며 이들을 감싸려 방탄막을 겹겹이 세운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마
      2023-11-13
    • 與 "民, 강서구청장 보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희석 기회로..개탄"
      여당은 더불어민주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희석의 기회로만 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57만 강서구민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데 민주당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오로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희석하고 개인의 정치적 입지 반등을 위한 기회로만 보고 있으니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 약속 번복으로 인해 발생한 리더십
      2023-10-03
    • 與 "이재명 영수회담 제안은 또 다른 방탄 전략"
      국민의힘이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또 다른 방탄 전략", "여당 패싱"이라며 거듭 비판에 나섰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집중된 여론을 희석하려는 얄팍한 속셈"이라며 "또 다른 방탄 전략임이 뻔히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민생을 위한다면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90여 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일하는 국회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
      2023-10-01
    • 이재명 1년..."사즉생 각오" 사법리스크에 '발목'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년을 맞습니다. 대선 패배 후 '사즉생'의 각오로 취임했지만 협치와 민생 모두 '사법리스크'에 발목이 잡히며 제1야당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에서도 과연 이대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28일 77.7%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당 대표에 선출된 이재명 대표는 재집권을 위해 사즉생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재집권
      2023-08-29
    • 윤여준 “윤 대통령 1년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우리나라 대통령은 5년 단임제이니까 취임 첫해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에는 물론 대통령 할 생각을 오래전부터 한 건 아니라 하더라도 너무 준비 없이 등장한 거 아닌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오늘(1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취임 1년 동안 무엇이 기억에 남는지 지금 생각해 보라”면서 “연금, 노동개혁하겠다는 건데 워낙 오래 묵은 과제이기도 하고 쉽
      2023-06-14
    • 윤건영 “윤 대통령 일본 믿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3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정은과 기시다가 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게 무슨 의미냐'는 질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얄밉고 짜증 나지만 기시다 총리가 외교를 잘하는 것이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너무 믿다가 뒤통수 제대로 한번 맞은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일본에 대해서 모든 걸 양보했는데 기시다 총리가 대북 대화제의를 한 것 아니냐"며 "우선 사전에 우리 대통령실에 통지했는지도 의문인데, 아마 안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
      2023-05-31
    • 최재성 “김남국 의원 탈당은 책임 회피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코인거래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의원의 탈당'에 대해 "핵심 자료들을 제출하지 아니하고 탈당한 것은 책임회피다"라면서 "민주당이 전체적으로 빨리 판단을 했어야 되는 문제인데 너무 느슨하게 갖고 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1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남국 의원 탈당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본인이 당에서 요구한 자료를 그렇게 시간이 걸릴 사안이 아닌데도 시간이 걸린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다 제출을 하지 않았다"면서 "핵심
      2023-05-15
    • 박수현 “윤석열 정부 1년 동안 우왕좌왕”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윤석열 정부 1년 평가'에 대해 "정부 기능이나 참모의 기능이 제대로 잘 작동이 되지 않고 대통령 혼자 규정하고 정리해서 끌고 가는 그러다 보니까 수습하고 우왕좌왕하고 이런 1년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박 전 수석은 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저는 대통령께서 소위 도어스테핑이라고 하는 국민과의 소통 방식, 형식을 아주 잘 차용하셨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내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걱정스러운 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대통령께서 모든 것을 그냥 직접 규정
      2023-05-05
    • 조응천, “여의도 전체가 가볍고 경박스러워졌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민의 힘 의원들의 말실수 논란과 관련해 "여당뿐만 아니고 여의도 전체가 과거에 비해서 굉장히 좀 가벼워졌고 경박스러워졌다"면서 "그냥 팬덤에 편승해서 반짝 인기와 달콤한 유혹에만 집중하는, 현찰만 찾는, 당장의 지지, 타이틀, 명함, 자리를 쫓는 그런 가벼움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적어도 여의도에서 뱃지 달고 국정을 논할 국회의원쯤 되려면 이 시대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거기에 대한 통찰을 해야 한다"면서 "
      2023-04-06
    • 힘 받는 '이재명 책임론'..유인태 "도의적 책임은 져야"
      야권 원로들이 잇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책임론에 무게를 싣고 나섰습니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지금의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지에 대해,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오늘(4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측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구속이 됐다. 적어도 본인들이 지금 부인하고 있는데 측근들의 비리가 확인된다 치더라도, 이재명 대표는 결백하더라도 도의적 책임은 져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사법 리스크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봐야 한다며 "대표직을 계속
      2023-01-04
    • 새해 벽두 봉하ㆍ양산 찾는 이재명..'明文 단일대오' 구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아울러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차례로 참배합니다. 사법 리스크 등으로 흔들리고 있는 당내 입지를 이른바 '명(明)·문(文)' 단일대오로 다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내년 1월 10일 검찰 출석 전 당내 결속을 다져 자신을 둘러싼 위기를 정면 돌파하려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이 대표가 내년 1월 1일 김 전 대통령
      2022-12-31
    • 이재명'사법리스크'현실화에 민주당 당혹"올 것이 왔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되면서 민주당 내 위기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복심들이 잇따라 구속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 수사의 칼이 결국 이 대표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민주당 당내 일각에서는 이르면 올해 안에 이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검찰 수사가 허점 투성이었는데도
      2022-11-20
    • [여론조사]민주당 당대표 이재명 독주 체제..이재명 수사는 '정당', 49.8%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독주 체제가 지난주에 비해 더 공고해졌지만, 이재명 의원에 대한 수사는 정당하다는 답변은 절반에 달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이재명 의원은 41.8%를 기록했습니다. 2위인 박용진 의원이 14.5%로 격차는 오차범위를 훌쩍 넘어 3배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그 뒤로는 설훈 5.6%, 박주민 5.3%, 김민석 4.0%, 강병원 1.8%, 이동학 1.4%, 강훈식 1.3% 순이었습니다.
      2022-07-21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