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흉기로 주민 위협한 영광군청 직원 다음주 징계 예정
      전남 영광군이 흉기로 주민을 위협한 직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영광군청은 지난 4월 전남 영광군의 한 주택 앞에서 40대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군청 소속 공무직 45살 남성 A씨에 대해 다음주 중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A씨는 술에 취해 주민과 토지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최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선고공판을 열고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22-10-04
    • [영상]무면허 고교생, 친구 엄마 차 몰다 '쾅'..사상자 3명
      무면허 운전을 하던 고교생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일 새벽 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서 17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이 숨지고,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친구 B군과 마주 오던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 C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군은 면허가 없는 상태로 친구 어머니의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10-04
    • [자막뉴스]'줄고 바뀌는 차선' 지하철 공사 도로 교통사고 빈발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에 착공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도심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공사로 인해 차선이 줄어들거나 수시로 바뀌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0일,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지하철 공사 현장 인근 도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차선 하나가 줄어들자 달리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1차선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피하지 못하면서 결국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2022-10-03
    • 완도 주택 화재..50대 남성 숨져
      전남 완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 부엌에서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주택 약 3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주변 이웃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2명과 장비 7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이웃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 광주 회전차로에서 70대 보행자 SUV에 치여 숨져
      광주의 한 도로에서 70대 보행자가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의 한 회전차로 구간에서 77살 남성 A씨가 50대 운전자 B씨가 몰던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B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하던 B씨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 '6만 원 안 갚아서' 지인 흉기로 찌른 50대 집행유예
      빌린 돈 6만 원을 갚지 않았다며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40시간의 알코올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올해 6월 경기도 부천시의 한 건물에서 지인 45살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재판에서 "B씨가 빌린 돈 6만 원을 갚지 않고, 오히려 나에게 준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
      2022-10-01
    • 배달 알바 하느라 출근 안 한 사회복무요원 집행유예
      배달 알바를 하느라 무단으로 복무기관에 출근하지 않은 사회복무요원이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4단독은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29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사회복무요원이지만 지난 3월 2일부터 14일까지 정당한 사유 없이 복무하던 기관에 출근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개인적인 배달 업무를 하느라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소집통지 불응으로 인한 병역법 위반죄로 집행유예를 2차례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10-01
    • 코레일관광개발 임원,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해임
      공공기관인 코레일관광개발 임원이 회식 자리에서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해임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레일관광개발 임원 A씨가 올해 5월 회식 중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회식 장소에서 해당 여직원의 손과 어깨 등을 14차례에 걸쳐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감사관실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추행 사실을 확인했는데, A씨는 신체 접촉 사실은 인정하지만 추행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
      2022-10-01
    • '불꽃놀이가 화재로?' 횡성한우축제장 인근서 불..4명 다쳐
      횡성한우축제장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횡성한우축제장 인근 벼 보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인 밤 10시 반쯤 진화됐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2동과 1톤 화물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6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화재 현장에서 비닐하우스 주변 LP 가스통 등 위험물을 치우려던 주민 등 4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행사장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불꽃놀이를 한 지 얼마 뒤 비닐하우스에서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알
      2022-10-01
    • '충전 중' 보조배터리 폭발..부부 화상 입어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가 갑자기 폭발해 부부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 이천시에 사는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3시 30분쯤 갑자기 '퍽'하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습니다. 일어나 주위를 살폈더니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나 거실 전체로 불이 번지려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A씨는 스스로 베개 등을 이용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엉덩이와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A씨의 아내 역시 양 손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80일 난 신생아도 유독가스를 흡
      2022-10-01
    • 화성 화학약품 공장서 큰 불..1명 숨지고 4명 중상
      화학약품 공장에서 큰불이 나 2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30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일약품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시 공장에는 40여 명이 일을 하고 있었는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20대 작업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직원 10여 명은 연기를 마셨고, 4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아세톤 등 화학약품이 다량 보관된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
      2022-09-30
    • 경기도 화성 제약회사 큰 불..1명 고립 추정
      경기도 화성의 한 제약회사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일약품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불은 지상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발화 지점 부근의 불길이 거세 소
      2022-09-30
    • 4차선 도로서 버스가 SUV '쾅'..1명 숨져
      광주광역시의 한 4차선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SUV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30일) 아침 6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빛고을대로에서 25인승 버스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7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A씨의 부인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버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30
    • 檢, '계곡 살인사건' 이은해ㆍ조현수에 무기징역 구형
      '계곡 살인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와 조현수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오늘(3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과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와 조현수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보호관찰 5년, 전자장치(전자발찌)부착명령 20년 등을 명령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은해와 그의 내연남 조현수는 지난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은해의 남편 윤모 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윤 씨가 물
      2022-09-30
    • 만취 승객,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폭행한 뒤 택시 빼앗아 도주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택시를 빼앗아 몰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승객은 당시 만취 상태였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9일 밤 11시쯤 경기 하남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계속된 폭행으로 택시기사가 차를 갓길에 정차하자 A씨는 갑자기 운전석으로 이동해 직접 택시를 몰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2022-09-30
    • 신림동 70대 건물주 살해 혐의 세입자 구속
      서울 신림동에서 발생한 고시원 건물주 살인 사건과 관련해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세입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판사는 29일 피의자 30대 남성 손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27일 오전 자신이 살고 있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고시원 건물에서 건물주인 7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카드와 통장 현금 10만 원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손 씨와 만났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추적을 벌여 곧바로 손 씨를 검거
      2022-09-30
    • 새벽시간 주택 화재..80대 노모와 아들 숨져
      새벽시간대 가정집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새벽 1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동강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80살 여성 A씨와 50살 남성 B씨가 숨졌고 주택 한 동이 전부 탔습니다. A씨와 B씨는 모자 관계로, 각각 욕실과 주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는 1시간여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B씨가 불이 난 집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오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
      2022-09-30
    • 고속도로서 사고 낸 뒤 차 버리고 달아난 운전자..경찰 추적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현장에서 차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28일 밤 8시 40분쯤 인천시 서창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서창분기점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경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승용차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경차는 옆 차로로 밀리면서 8.5톤 화물차와 충돌하는 2차 사고까지 발생했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용차는 사고 직후 전복됐는데,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온 뒤 고속도로 옆 가드레일을
      2022-09-29
    • 전남경찰, '사무장 병원 운영 의혹' 경찰관 수사 착수
      전남경찰이 사무장 병원 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반부패수사1대는 현직 경찰관인 A씨와 A씨의 부인이 의사 면허를 빌려 병원을 개설한 뒤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순천경찰서 소속 현직 간부 경찰관인 A씨는 병원 총책임자로 불리며 오랜 기간 병원을 운영해 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비의료인인 A씨가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받고 관련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22-09-28
    • 사행성 게임장서 업주 폭행한 뒤 돈 빼앗아 도주한 40대 붙잡혀
      사행성 게임장에 침입해 업주를 폭행한 뒤 수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사행성 게임장에 침입해 50대 업주를 폭행하고, 업주로부터 현금 2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5일부터 밤 10시쯤부터 사행성 게임장에서 홀덤게임을 하다 돈을 잃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버스와 택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장성과 익산, 군산,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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