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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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T 127 인니 공연 중단...관객 몰려 30명 실신
      연합뉴스와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K-POP그룹 NCT 127이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첫 콘서트가 안전상의 이유로 도중에 중단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관객들이 무대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몰려드는 과정에서 30명이 실신했고, 추가 사건의 발생을 막기 위해 현지시각으로 밤 9시 20분 콘서트를 중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신했던 관객들은 다시 회복됐습니다. 현지 공연 업체 다이안드라글로벌 에듀테인먼트(DyandraGlobal Edutainment)는
      2022-11-06
    • 어머니 흉기로 위협해 현금 빼앗은 20대 긴급체포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11시 반쯤 인천시 청라동의 한 빌라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500여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범행 3시간여 만인 낮 2시 반쯤 인천시 운서동의 한 도로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부모와 연락을 끊고 왕래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부모가 금고에 현금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뒤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
      2022-11-05
    • 아버지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아들 구속
      아버지를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4시쯤 고창군 공음면의 한 주택에서 76살 아버지를 둔기로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로 4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도주 5시간 만인 지난 4일 아침 9시 반쯤 영광군 법성면의 한 갈대밭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를 폭행한 것은 인정하지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11-05
    • 아파트 주방서 폭발 사고..음식 만들던 집주인 찰과상
      아파트 주방에서 폭발 사고가 나 음식을 만들던 집주인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젯(4일)밤 8시 5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아파트 주방에서 폭발 사고가 나 집주인인 50대 남성이 찰과상을 입고, 유리창과 가재도구 등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36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집주인은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가스레인지를 켠 지 3분여 뒤 폭발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동 감식을 벌이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2022-11-05
    • 전 남친 집에서 금반지ㆍ통장 훔친 50대 항소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헤어진 남자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 금반지와 통장을 훔쳐 달아나고도 "허락을 받았다"고 우긴 50대가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지난해 4월 전 남자친구의 집에 몰래 들어가 통장 1개와 도장 1개, 시가 60만 원 상당의 18K 금반지 1개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3살 여성 A씨에게 벌금 6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전 남자친구와 지난 2013년 헤어졌지만 함께 살때 이용했던 열쇠를 가지고 있다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11-05
    • [영상]봉화 광산 매몰 광부 2명 생환…221시간 만에 걸어 나와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이 사고 발생 221시간만인 어제밤 11시쯤 무사히 생환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광산에 고립됐던 작업반장 62살 박씨와 보조 작업자 56살 박씨가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제2 수직갱도 구조 경로를 통해 지상으로 이동했습니다. 두 광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광부는 당국이 갱도 내 막혀 있던 최종 진입로를 확보함에 따라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 당국은 "발견 당시 두 사람은
      2022-11-05
    • [영상]목포 공장서 화재..2시간째 진화작업
      목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8시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공장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곧바로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쌓여있는 폐목재와 스티로폼 등에 불이 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데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11-04
    • 내연녀 세탁기에 넣고 돌린 40대 '실형'
      내연녀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등 잔혹하게 폭행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이종문 부장판사)는 중감금치상,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내연녀 B씨를 때린 뒤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등 가혹행위와 폭행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세탁기에서 B씨를 꺼낸 뒤에는 "30억 원을 내놓으라"며 계속해서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망갈 틈을 만들기 위해 "집에 30억 원이
      2022-11-04
    • 아버지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체포.."병원 보내려고 해서"
      자신의 아버지를 잔혹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도주 5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4시쯤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한 주택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4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신병원에 보내려고 해서 화가 났다"며 폭행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범행 이후 트럭을 타고 도주한 A씨는 경찰의 추적 끝에 오전 9시 30분쯤 전남 영광군의 한 갈대숲에서 붙잡혔으며 경찰은 범행
      2022-11-04
    • 고창서 40대 아들이 아버지 살해하고 달아나..경찰 추적
      40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4일) 새벽 4시쯤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한 주택에서 40살 A씨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달아나고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승용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2-11-04
    • "개 못 짖게 해!" 애먼 경비원 흉기로 위협한 40대 집행유예
      이웃집 개를 못 짖게 하라며 아파트 경비원을 흉기로 위협한 주민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 김성률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2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A씨의 행위는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일으킬 만하고 협박의 고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재범 위험성도 짙다"며 치료 명령과 보호관찰도 함께 부과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1일 오후 5시 40분쯤 대전 중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잠을 자다 이웃집 개가 짖는 소리에 깨자 흉기를 들고 경비
      2022-11-04
    • 전남 완도서 정박 중이던 선박 3척 화재..인명피해 없어
      전남 완도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 3척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새벽 4시 40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의 한 해변공원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 3척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11-04
    • 5개월된 자녀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부모 구속
      5개월 된 영아를 상습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부모가 구속됐습니다. 김혜진 광주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3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부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의 한 모텔에 생후 5개월 된 아이를 4시간 넘게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8일 '아이가 엎드린 채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으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아이는 결국 숨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아이에 대
      2022-11-03
    • 여수 앞바다 연료 수급 중 기름 유출..긴급 방제
      전남 여수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를 벌였습니다. 오늘(3일) 새벽 2시 40분쯤, 여수 돌산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4만 2천 톤급 LPG운반선 A호에서 연료유를 수급받던 중 기름이 흘러넘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 13척을 투입해 오일펜스 400여m를 설치하고 유흡착재로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사고는 A호 연료유 수급 중 선체 밑부분에 위치한 공기 탱크를 통해 저유황연료유가 흘러넘쳐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해경은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2-11-03
    • 전남 지역 화재 잇따라..돼지 450마리 폐사
      밤사이 전남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주택이 불에 타고 돼지 수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2일 밤 10시 반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450여 마리가 폐사해 4,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밤 8시 4분쯤에는 전남 영암군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주택과 창고 등 4개 동을 완전히 태우고 3시간 2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
      2022-11-03
    • 새벽시간대 주택 화재..주택 일부 소실·잠자던 부부 대피
      새벽시간대 단층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일부가 탔고, 집안에 있던 2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3시쯤 전남 장흥군의 한 단층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7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방에서 자고 있던 부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부부는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집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옷을 보관하던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3
    • 지적장애인 성폭행·불법촬영한 직업훈련 교사 구속영장 신청
      지적장애인을 수 개월간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직업훈련 교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어제(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입건된 50대 남성 직업훈련 교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광주의 한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자신에게 직업교육을 받던 지적장애 여성 B씨를 상습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장애인시설 관계자와 상담 과정에서 피해사실을 밝히고 지난 5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2022-11-03
    • 여수 골드클래스 공사 중 흙막이벽 붕괴..바닷물 유입
      전남 여수시 웅천동의 한 생활형숙박시설 건설 공사현장에서 흙막이벽이 붕괴됐습니다. 오늘(2일) 오후 4시쯤 여수시 웅천동의 골드클래스 신축 현장에서 터파기를 하던 도중 공사장 외벽을 감싸고 있던 높이 5m 길이 50m 규모의 흙막이벽이 쾅 소리와 함께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과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특히 바닷물이 공사 현장으로 유입되면서 지반 붕괴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수 웅천지구는 바다를 매립해 조성한 부지로, 사고 현장 인근에는
      2022-11-02
    • 이태원 참사 관련 현수막에 불 붙인 40대 붙잡혀
      이태원 참사 관련 현수막에 불을 붙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재물손괴 등이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일 밤 10시 20분쯤 시흥시 정왕동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분향소 안내'라고 적힌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수막은 아랫부분 30cm 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에서 A씨가 비틀거리며 현수막에 불을 붙이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
      2022-11-02
    • 5살 여아, 욕조에 빠져 숨져..경찰 수사
      5살 여자아이가 욕조에 빠져 숨졌습니다. 1일 저녁 7시 9분쯤 경북 문경시의 한 아파트에서 5살 A양이 욕조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양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양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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