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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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터에서 또 스러진 청춘..사고 처음 아니었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전자제품 제조업체에서 20대 청년 노동자가 철판 코일에 깔려 숨졌습니다. 숨진 청년의 유가족은 지난 3년 동안 해당 업체에서 여러 차례 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승진 후 첫 공식 행보로 방문한 업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전자제품 제조업체입니다. 화물 운반 장치에 매달려있는 철판 코일 옆으로 다른 코일들이 겹겹이 쓰러져 있습니다. 높이 1미터 47센티미터, 무게 1.8톤의 철판코일이 20대 노동자 A
      2022-11-08
    •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이재명 최측근' 김용 기소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8억 원대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오늘(8일) 지난해 4월~8월 사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전후해 남욱 변호사로부터 4차례에 걸쳐 8억 4,700만 원을 대선자금 명목으로 받은 혐의로 김 부원장을 기소했습니다. 공범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뇌물을 준 혐의를 받는 남 변호사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경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22-11-08
    • [영상]새벽시간대 광주 도심 한복판서 외국인 집단 난투극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들이 뒤엉켜 집단 난투극이 벌어집니다. 고성을 지르며 수차례 주먹을 휘두르고,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입니다. 지난달 30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술집 앞 도로에서 러시아인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10여 명이 벌인 집단 난투극 현장입니다. 이들은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결국 주먹다짐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미국 국적 외국인이 싸움을 말리려다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국인이 병원 치료를 마친 지난 4일, 집단 난투극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며 사건이
      2022-11-08
    • 광주 도심서 외국인 패싸움..경찰 수사 착수
      광주 도심에서 외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30일 광주 동구 구시청 인근 도로에서 러시아인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들이 주먹다짐을 벌인 사실이 확인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싸움을 말리다 폭행을 당한 미국 국적의 외국인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일대에서 술을 마시던 외국인끼리 시비가 붙어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범죄단체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자의
      2022-11-08
    • '이재용 취임 첫 방문지' 삼성전자 협력사 공장서 노동자 사망사고
      삼성전자 협력사 공장에서 20대 청년 노동자가 깔림 사망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가 난 업체는 지난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했던 곳입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7일 밤 9시 14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단의 한 전자제품 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철제코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다른 노동자와 함께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제조 부품의 원자재로 쓰이는 1.8톤 무게의 철제코일을 옮기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업체는
      2022-11-08
    • '이태원 참사' 특수본, 용산경찰서ㆍ소방서ㆍ구청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8일) 압수수색에는 서울경찰청 정보ㆍ경비부장실, 112상황실장실, 용산경찰서 정보ㆍ경비과장실 등이 대상이 됐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의 집무실 포함됐습니다. 특수본은 용산구청에도 수사 인력을 보내 용산구청장실과 부구청장실, 행정지원국 문화환경부 사무실, CCTV 통합관제센터 등 19개소에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
      2022-11-08
    • 만취 상태로 보행섬 돌진해 1명 숨져..운전자 입건
      새벽시간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8일)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보행섬에 서 있던 4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으며, 도로 오른편에 있던 보행섬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22-11-08
    • 40대 남성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공개수배
      4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뒤를 쫓고 있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1시 25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4살 A씨의 전자발찌를 훼손됐다는 법무부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달아난 상태였으며 A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만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A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도 A씨를 공개수배하고 제보(032-718-1
      2022-11-08
    • 달리던 통근버스 고라니 들이받고 전도..10여 명 부상
      도로를 달리던 통근버스가 고라니를 들이받고 옆으로 쓰러져 승객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8일) 아침 6시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45인승 통근버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1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통근버스가 인근에서 달려오는 고라니를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8
    • 아파트 외벽 타고 올라가던 외국인 남성 추락사
      외벽을 타고 아파트를 오르던 외국인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7일 오후 4시 30분쯤 전남 해남군의 한 아파트 옆 도로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이 외국인 남성은 외벽을 타고 아파트에 오르고 있었으며 7층에 에어컨 실외기에 걸쳐 앉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해당 아파트의 주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인 조사를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2-11-08
    • 광주 평동산단 20대 노동자 철제코일 깔려 숨져
      광주 평동산업단지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20대 청년 노동자가 깔림 사망사고를 당했습니다. 7일 밤 9시 14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단의 한 전자제품 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철제코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다른 노동자와 함께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제조 부품의 원자재로 쓰이는 1.8톤 무게의 철제코일을 옮기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동료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과실 책임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업체는 상시 근로자 수 50인
      2022-11-08
    • "교통섬서 외발전동휠 타던 운전자 승용차에 치여"..50대 심정지
      새벽시간대 교차로 인근 교통섬에서 외발전동휠에 타고 있던 50대가 승용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8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의 한 교차로 인근 교통섬에서 외발전동휠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A씨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외발전동휠 운전자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CCTV 영상을 확보해 승용차 운전자의 음주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8
    • 저녁시간대 아파트 15층서 불..주민 30여 명 대피
      저녁시간대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7일) 저녁 6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집 안 약 7제곱 미터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집 안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7
    • KS 5차전 선발 키움 안우진 테러 예고 글 올라와..경찰 수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당일, 선발투수로 예고된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에 대한 테러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안우진XX 염산 뿌리기 위해서 2년을 기다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는 "야구배트로 남의 인생 망쳤으면서 여론몰이 그러려니 했는데, 유튜버까지 끌어들였다"는 등의 테러 이유가 담겼습니다. 이 글을 본 한 시민은 경기 화성 소재 경찰서에 안우진에 대한 테러가 우려된다고 신고했고, 사건은 SSG랜더스파크가 위치한
      2022-11-07
    • BTS 정국이 잃어버린 모자 팔려던 前외교부 직원, 혐의 인정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잃어버린 모자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 한 외교부 전직 직원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외교부 여권과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이같은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BTS 소속사에 사실관계를 요청해 정국이 해당 모자를 그 장소에서 잃어버렸다는 회신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에게는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7일 한
      2022-11-07
    • 운동 중 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구한 해양 경찰관
      휴무 중인 해양 경찰관이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해냈습니다. 지난 5일 밤 8시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체육관에서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소속 50살 박종찬 경위는 주말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배드민턴 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박 경위는 갑자기 체육관 안에서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가보니 5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곧바로 체육관에 설치된 AED(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온 박 경위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조금 뒤 다행히 의식과 호흡을 돌아오기 시작한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2022-11-07
    • 가짜 경찰 제복 입고 경찰 행세한 40대 붙잡혀
      가짜 경찰 제복을 입고 경찰 행세를 하던 4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5일 밤 10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삼단봉과 호루라기 등을 소지한 채 경찰 제복을 입고 돌아다닌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예방 활동을 하던 중 A씨의 옷차림과 행동이 수상하다고 판단해 불심검문을 한 뒤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관 행세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서울 청계천 노점에서 가짜 경찰복과 삼단봉
      2022-11-07
    • 임신 중 아내 외도 의심해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임신 중인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6일 밤 11시쯤 김포시 양촌읍의 한 아파트에서 필리핀 국적 30대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아내는 다행히 아파트를 빠져나와 인근 파출소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내려놓지 않고 위협하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해 이같은
      2022-11-07
    • 무궁화호 탈선 여파로 출근 대란..1호선 열차 운행 차질
      어젯밤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여파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월요일 아침부터 '출근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경인선 급행열차의 구로역~용산역 구간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동인천~구로 구간은 급행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로역에서 갈아타려는 시민들과 수원이나 광명에서 출발해 1호선으로 환승하려는 승객들이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선로가 연결된 경의중앙선도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2022-11-07
    • 캠핑하던 20~30대 3명 사상..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강원도 원주의 한 캠핑장에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9시 36분쯤 원주시 부론면의 한 오토캠핑장 텐트 안에20∼30대 남성 3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30대는 치료 중 숨졌고, 나머지 20대 2명은 중태입니다. 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놀러 간다'며 이 캠핑장을 찾았으며, 이틀째 연락이 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 등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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