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특수본, 용산경찰서ㆍ소방서ㆍ구청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8일) 압수수색에는 서울경찰청 정보ㆍ경비부장실, 112상황실장실, 용산경찰서 정보ㆍ경비과장실 등이 대상이 됐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의 집무실 포함됐습니다. 특수본은 용산구청에도 수사 인력을 보내 용산구청장실과 부구청장실, 행정지원국 문화환경부 사무실, CCTV 통합관제센터 등 19개소에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