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판 처음 보는 사람 차에 올라타 운전자 폭행한 70대 실형
생판 처음 보는 사람 차에 올라타 운전자를 폭행하고, 택시가 안 잡힌다며 불을 지르는 등 막무가내로 행패를 부리고 다닌 7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 11부는 지난 2021년 7월, 울산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조수석에 갑자기 올라탄 뒤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6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이 사건 2시간여 전, 인근 파출소 현관문에 소변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 30분 가까이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한 달여 뒤에는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