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술 취해 1톤 트럭 훔친 20대..붙잡혀서는 "기억 안 나"
      술에 취해 1톤 트럭을 훔쳐 운전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8일 아침 6시 40분쯤 술을 마신 채 훔친 1톤 트럭을 타고 인천광역시 서구 일대 도로를 운전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트럭 운전자가 시동을 걸어 놓은 채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운전대를 잡았고 그대로 1km가량을 운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 현장 주변 CCTV를 바탕으로 추적에 나선 경찰은 약 4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서구의 자택에 있던 A씨를 검거했습니다. 범행 이후 시간이 많이
      2023-08-18
    • '나 놀리나?' 흉기로 중학생들 위협한 40대 남성 검거
      흉기로 중학생들을 위협한 4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7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길가에서 흉기를 들고 중학생 2명을 위협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근 버스정류장에 있던 학생들이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흉기 #중학생
      2023-08-18
    • "왜 돈 안줘!" 동료 찌르고 달아난 20대 불법체류자 붙잡혀
      말다툼을 하다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7일 밤 9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골목길에서 흉기로 동료 베트남인의 허벅지를 한 차례 찌른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지만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일을 알선해준 동료가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자,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
      2023-08-18
    • 새벽시간 음주운전 하던 30대, 시민 신고로 덜미
      새벽시간대 음주운전을 하던 30대가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새벽 3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수 백 미터를 운전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잠시 편의점을 찾았다 인근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2023-08-18
    • 약물 취해 인도 돌진 '압구정 롤스로이스' 검찰 송치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압구정 롤스로이스' 28살 신모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뺑소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신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오전 7시 50분쯤 경찰서 유치장을 나온 신 씨는 '피해자에게 할 말 있느냐', '약물 과다 복용 혐의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호송차에 올라탔습니다.
      2023-08-18
    • "왜 불친절하게 대해?"..만취해 편의점서 흉기 휘두른 30대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17일 새벽 4시 40분쯤 음성군 맹동면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점주에게 휘두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점주에게 제압당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점주는 다행히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점주가 자신에게 거스름돈을 주는 과정에서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자택에서 흉기를 챙겨 편의점으로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습
      2023-08-17
    • "한눈 팔다가.." 공장 통째로 불태운 50대 수습사원 '금고형'
      작업 중 부주의로 공장 전체를 불태운 수습사원에게 금고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업무상 실화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 대해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광주 광산구의 한 폐기물 재가공 공장 수습사원으로 근무하던 A씨는, 용해로에 연료를 주입하던 중 다른 작업으로 한눈을 팔아 연료가 넘쳐 불이 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1,300㎡가 모두 타 10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재판부는 "화재보험을 통해 공장 측이 일부 피해 보장을 받긴 했지만,
      2023-08-17
    • "선생님이 준 사탕 먹고 아팠어요" 제자에 욕설·폭행한 교사 '벌금형'
      자신이 준 사탕을 먹고 배가 아프다고 한 학생을 향해 욕설을 하고 폭행한 초등학교 기간제 상담교사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 61살 A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 상담교사로 근무하면서, 한 학생을 향해 욕설을 하고 명치 등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피해 학생이 "상담 선생님이 준 사탕을 먹고 배
      2023-08-17
    • [영상]고급 외제차, 가드레일 '쾅'..화재로 전소
      고급 외제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소됐습니다. 17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안군 계화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고급 외제차가 가드레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직후 승용차는 불길에 휩싸였으며,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운전자가 사고 직후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전북소방본부) #사건사고
      2023-08-17
    • "서현역처럼 사고 한 번 치겠다"..'살인 예고' 40대 남성 구속
      온라인상에 분당 '서현역' 모방 범죄를 예고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밤 10시 25분쯤 게임 회사 공식커뮤니티 게시판에 "신림동, 서현동처럼 컴투스에서 사고 한 번 치려니 기대하세요"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같은 날 밤 11시 35분쯤 112신고를 접수한 전남청은 게임사 소재지인 서울 금천경찰서에 통보하는 한편, IP 추적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해 수사를 벌여왔습니
      2023-08-17
    • 30대 아들 흉기로 찌른 아버지.."범죄 저지를까봐"
      난폭한 모습을 보인 30대 아들을 흉기로 찌른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17분쯤 충남 당진시의 한 가정집에서 자신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아버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복부를 찔린 A씨의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A씨는 집안에서 난폭한 모습을 보인 아들이 범죄를 저지를까 걱정되자 아들과 함께 죽겠다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전날 밤에도 A씨의 아들과 부인은 서로 크게 말다툼을 벌인 상태였습니다
      2023-08-17
    • 대낮 도심 공원서 일면식 없는 30대 여성 성폭행..피해자 '위독'
      서울의 한 공원에서 대낮에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관악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30대 여성을 강간하고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속 재질의 둔기로 폭행당한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은 공원을 지나던 시민이 피해자가 “살려달라”며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듣고 112에 신고해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 중이던 피의자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건 현장
      2023-08-17
    • 잼버리 독일 쌍둥이 자매, 제주서 오토바이 사고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다가 제주를 방문한 독일 쌍둥이 자매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도로에서 독일 국적 잼버리 대원 18살 A양이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양과 동승자인 쌍둥이 자매 B양이 안면부 골절 등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자매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자매는 잼버리 대회가 끝난 뒤 다른 독일 대원 7명과 함께 제주를 방문했고, 대여한 오토바이
      2023-08-17
    • 계곡물 휩쓸려간 형제 생명 구한 고교생들 "몸이 먼저 반응"
      고등학생들이 계곡물에 휩쓸린 어린 형제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15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10살 A군과 동생 B군이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영업 편의를 위해 인근 식당에서 설치한 수문을 예고 없이 개방하면서, 거센 물살에 떠내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광주 숭덕고등학교 3학년 김어진, 이세진 학생이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수문 근처에 있던 A군 형제를 구조했습니다. 이세준 학생은 "도와달라는 말에 몸이 먼저
      2023-08-17
    • "인터넷에서라도 관심받고파"..성폭행 예고글 작성 20대 검거
      고등학생을 상대로 칼부림과 성폭행 예고글을 작성한 2명이 경찰에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4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고등학교 SNS에 "내일모레 하굣길에 칼부림하겠다. 뒤끝 없이 진짜 찌르겠다"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15일 오후 4시 50분쯤 인터넷 커뮤니티에 "남양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로 20대 B씨도 입건했습니다. 두 글은 모두 삭제됐지만 글이 올라온 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해당
      2023-08-17
    • 이번엔 철도시설.."오늘 오후 3시 34분 폭파하겠다" 경찰 수색
      철도시설 폭파 협박 이메일이 전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17일 오후 3시 34분쯤 고속철도시설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외교부를 통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이나 구체적인 장소는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국 시·도 경찰청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각 철도 역사와 주요 철도시설에 특공대와 기동대 등을 배치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협박 메일은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최초로 수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측은 "앞서 일본에서 국내로 발송된 협박 메일과 유형이
      2023-08-17
    • 라이터로 벌집 없애려다 나무 50그루 '홀라당'
      인천의 한 공원 관리자들이 라이터로 벌집을 없애려다 나무 50여 그루를 태웠습니다. 인천 검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낮 1시 20분쯤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의 한 체육공원 입구에서 불이 나 눈향나무 50여 그루가 탔습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공원 관리 직원들이 소화기로 불을 모두 끈 상태였습니다. 불은 예초 작업을 하던 공원 관리자들이 벌집을 발견하고 라이터와 에프킬라로 벌집을 제거하려다 불이 나무에 옮겨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눈향나무가 잔가지가 많은 나무다 보니
      2023-08-17
    • "말투 지적했다고..." 여자친구 목졸라 살해한 해경 구속영장
      자신의 말투를 지적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현직 해양 경찰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6일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현직 해양 경찰관 A(30) 순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순경은 지난 15일 오전 3시 20분부터 5시 30분쯤 목포시 하당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친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와 크게 다퉜으며, 화장실까지 뒤쫓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순경은 경찰에 "B씨와 두 달가량 교제하면서 다
      2023-08-17
    • [단독] 담양군 또'거짓말'드러나... 전남도MOU 체결 보류
      【 앵커멘트 】 저희 KBC가 연속보도해 드리고 있는 담양군 복합관광단지 개발 추진과정에서 각종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데요 그동안 우려했던 부분 중 하나인 토지매입과정에서 문제가 또 불거져 나왔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65만 평 규모의 담양군 무정면 복합관광단지 개발 사업. 관광진흥법 제52조와 54조에 의하면 기초자치단체나 기업은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의 승인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성계획 승인을 받으려면 사업주체가 사유지의 2/3 이상을 취득해
      2023-08-16
    • 노래방에서 마약·판매 투약한 외국인 일당 붙잡혀
      노래방에서 마약을 팔고 투약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여수시의 한 노래방에서 마약인 엑스터시(MDMA)를 판매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30대 여성 A씨와 불법체류자 B씨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투약했던 다른 베트남인 2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래방 내부에서는 마약을 소분하기 위한 비닐봉지와 엑스터시 5알, 마약 흡입용 빨대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A씨와 B씨를 구속 송치하는 한편, 현재 이들의 마약 입수 경로와 추가 투약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
      2023-08-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