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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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벚꽃 아래 노란 유채꽃..절정에 오른 남도의 봄!"
      "이제야 봄이 절정인 것 같아요. 올봄엔 유독 봄비가 자주 왔는데 이렇게 날씨가 개이고 황사도 없어 온갖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 정말로 봄의 계절감을 실감합니다. 세상이 항상 봄날 같았으면 합니다." 지난 7일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왔다는 54살 A씨(광주광역시 남구)는 봄날을 즐기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올해 잦았던 봄비가 그치고 만물이 생명력으로 꿈틀대는 남도는 지금 봄볕이 한창입니다. 한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를 이어 가면서 곳곳에 봄꽃이 만개하여 행락객들을 집밖으로
      2024-04-08
    • 꽃 없는 꽃 축제 "아쉽다".."다음 주부터 봄꽃 본격 개화"
      【 앵커멘트 】 영암왕인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남녁의 봄꽃 축제가 이번주부터 본격화됩니다. 하지만, 추위와 잦은 비로 인해 '꽃 없는 꽃 축제'가 되고 있는데요. 다음 주에는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고, 비 소식도 없어 봄 꽃들이 본격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통 예년 같으면 길가 100리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야 할 영암왕인문화축제 현장. 하지만, 올해는 벚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만 드러내고 있습니다. 벚나무 대부분은 꽃망울을 머금거나 듬성듬성 피었을 뿐입니다.
      2024-03-28
    • "그래서 벚꽃은 언제 핀다고요?"..늦어진 개화에 축제도 시민도 '울상'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축제가 예정된 지역 곳곳이 울상입니다.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경남 진해 군항제가 지난 23일 개막했지만, 나무에는 꽃봉오리만 맺힌 상태입니다. 최근 몇 년 새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개막일을 예정보다 앞당겼지만, 나들이객을 맞이할 만큼 많은 양이 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예년에 비해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부산이 3월 25일, 광주가 3월 27일이었으나, 실제 개화는 1~3일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중반까지 이어진 꽃샘추위와 잦은
      2024-03-26
    • "이번 주말엔 벚꽃 보러 가요!"..벚꽃 개화시기 모음zip
      매화 향기 가득 담은 봄이 찾아온 가운데, 벚꽃도 조만간 새하얀 꽃망울을 터트리겠습니다. 19일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봄꽃 개화는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15일 개나리가 개화를 시작했고, 광주와 대구는 19일, 대전 26일, 서울 28일, 춘천은 다음 달 2일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벚꽃의 개화 시기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는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28일, 대전 30일, 서울에선 다음 달 3일 벚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벚꽃의 이른 개화로 축제 일정도
      2024-03-19
    • '2024 벚꽃지도 나왔다'.."벚꽃 피면 놀러갈래?"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언제일까. 기후 변화로 인해 평년보다도 짧게는 1일, 길게는 일주일 넘게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제주가 가장 이른 3월 20일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전주가 3월 22일, 서울과 울산·부산이 3월 24일, 여수와 포항 3월 25일, 광주와 대전 3월 27일, 목포가 3월 28일, 강릉 3월 30일 등입니다. 4월엔 수원(1일)과 춘천·인천(3일) 등에서 피어나는 벚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벚꽃의 이른 개화로 축제 일정도 빨라졌습니다. 경남 창원
      2024-02-08
    • 영암왕인문화축제 성료..89만여 명 방문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열린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89만여 명의 상춘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3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이란 주제로 개막한 영암왕인문화축제가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분홍빛 벚꽃이 만개한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57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올 축제에서는 키자니아 in 영암, 왕인 천자문 월드, 북카페 '왕인의 숲', 봄꽃사진관,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세대별 프로그램을 확충해 관광객들에
      2023-04-03
    • [핑거이슈]"주말 벚꽃 구경, 뻔한 데 가실 건가요?"
      꽃샘추위 속에서도 기어이 봄은 무르익었습니다. 이번 주 광주 도심 곳곳에 벚꽃과 개나리, 라일락 등 색색의 봄꽃이 만개했는데요. 특히 하얀 구름처럼 길거리를 덮은 벚꽃은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봄의 전령' 중 단연 으뜸입니다. 아쉽게도 벌써부터 꽃잎이 흩날리는 곳도 있고, 다음 주는 비까지 예보돼 있어, 벚꽃 구경은 이번 주말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렇다면 주말 도심 벚꽃 구경, 다들 어디서 하실 계획이신가요? 물론 어디를 가나 아름답게 핀 벚꽃인데요. 그래도 특별한 곳에서 감상하면 더욱 좋겠죠.
      2023-04-01
    • [박준수 칼럼]송정공원에서 만나는 2개의 봄 ‘벚꽃과 사꾸라’
      남녘 산천 곳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화사하고 몽환적인 꽃무리를 감상하기 위해 벚꽃 군락지를 찾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가볍기만 합니다. 광주 시내 벚꽃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 바로 광산구 소촌동 금봉산 자락에 자리한 송정공원입니다. 매년 3월 하순 무렵이면 송정공원 일대에는 수 십 그루 고목들이 피워낸 벚꽃 행렬이 눈부시게 환합니다. 그 화사한 꽃등이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어머니의 손길처럼 보드랍게 어루만져주는 듯합니다. ◇하나의 공간에 두 개의 역사적 층위 그런데 송정공원은
      2023-03-29
    • 서호 벚꽃축제·시화전 개막..'벚꽃' 속 나들이 오세요
      따사로운 봄철, 광주에서는 서호 벚꽃축제와 서호시화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광주광역시 문인협회 등이 올해 처음으로 주최한 서호 벚꽃축제에서는 난타공연과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남녀 팔씨름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호 벚꽃축제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는데 야간에는 맥주 마시기 대회와 시니어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는 서호시화전에는 광주광역시 문인협회 회원들이 작품 수백 점을 광주지하철에 전시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3-03-27
    • 광주광역시 '벚꽃 명소'..어린이대공원 놀이시설 철거
      '어린이대공원'으로 불리는 광주광역시 중외공원 놀이시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광주시와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4월까지 중외공원 놀이시설 10개를 모두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지에 190억 원을 들여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아시아 생태예술 놀이정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시를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놀이기구 운영을 중단해 왔습니다. 중외공원 놀이시설은 지난 1981년 호남 유일의 놀이공원으로 개장했으며,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 지역민들로부터 도심 속 나들이 장소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23-03-22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기간 1개월 연장
      내년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 기간을 1개월 연장합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정원 관광이 주로 봄과 가을에 집중되는 점 등을 고려해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일을 4월 22일에서 1일로 앞당기고 폐막일은 10월 22일에서 31일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조직위는 개막일을 앞당김으로써 봄을 맞아 순천에 피는 벚꽃이 박람회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도심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에 정원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던 2013년 박람회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원 트렌드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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