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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혜인 의원, '기본소득형 토지보유세법' 재발의..."보유세 강화로 집값 안정"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26일 농지·공장용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기본세율 1%를 부과하고, 이를 전 국민에게 배당하는 내용을 담은 '기본소득형 토지보유세법'을 재발의했습니다. 용 의원은 정부가 올해 6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공급 확대 정책을 내놨지만, 11월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되레 5년 만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출 규제로 수요를 누르고 공급을 늘려도 보유세 강화가 병행되지 않으면 시장 안정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보유세 강화 반
      2025-11-26
    • 100대 기업 주주환원액 2년새 35%↑...1위는 'KT&G'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주주환원 총액이 2년 새 3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시총 대비 주주환원 총액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KT&G였습니다. 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 6월 30일 기준 시총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주주환원 총액은 2022년 33조 7,240억 원에서 지난해 45조 5,784억원으로 11조 8,544억 원(35.2%)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조사 대상 기업들의 시총은 1,405조 4,819억 원에서 1,664조 9,773억
      2025-08-06
    • 전남개발공사, 전남도에 100억 원 배당해 도민과 성과 나눠
      전남개발공사가 2004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남도에 100억 원을 배당해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31일 정부 교부금 축소와 지방소멸 대응 등 전남도 재정 여건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2024년도 당기순이익 290억 원 중 100억 원의 배당을 의결·결정했습니다. 이같은 결실은 지속적인 경영 개선 노력과 성과 관리 체계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 직원이 분양토지 판매에 총력을 기울였고, 리스크관리 고도화를 통해 이익 감소 요인을 사전 예측하고 사업별 공정률
      2025-03-31
    • 안도걸 "주식 부자 상위 1%, 배당 70.2%..과세 강화해야"
      안도걸 "주식 부자 상위 1%, 배당 70.2%..과세 강화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주식 부자 상위 1%가 전체 배당의
      2024-09-06
    • 삼성디스플레이 첫 배당.. 삼성전자에 5.6조원
      삼성디스플레이가 회사 출범 이후 첫 배당을 시행하면서 삼성전자에 5조 원대 금액을 배당합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당기 현금배당금은 주당 2만 5천400원으로 총 6조 6천504억 원 규모입니다. 배당 방침은 지난 19일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됐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배당금 지급은 2012년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중 84.8%를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추산하면 삼성전자가 받게 되는 배당액은 5조 6천395억 원 규모입니다.
      2024-03-21
    • 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조..역대 두 번째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77조 원대 매출과 14조 원대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77조 2천억 원, 영업이익은 14조 1천억 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각각 21.25%와 12.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의 경우 역대 최고치였던 올해 1분기(77조 7,800억 원)보다는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2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인플레이션 및 공급망 불안 등 여러 대외 악재에도 반도체 부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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