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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기요, 상생협의체와 단독 합의..배달 중개 수수료 최대 4.7%↓
      배달 시장 점유율 3위 플랫폼 요기요가 '배달 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와 단독 합의했습니다. 요기요는 11일 다른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합의하는지와는 상관없이 상생안을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중개 수수료를 12.5%에서 9.7%로 내리고, 매출이 많은 가게의 배달 중개 수수료를 4.7%까지 낮추는 '차등 수수료' 시행하는 내용입니다. 요기요는 "높은 매출을 달성한 가게에 수수료 할인을 적용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1년간 매출 하위
      2024-11-11
    • "무료 배달 경쟁 비용, 가맹점에 전가"..배달앱 3사 공정위에 신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속 가맹본사들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 배달앱 사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배달앱들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배달앱 수수료 인상을 독과점사업자의 불공정 거래 행위로 규정하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정식 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민은 지난달 배민1
      2024-09-09
    • 전남 공공 배달앱 '먹깨비' 매출액 1위 강진군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한 누적 매출액 1위가 강진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강진군에서의 '먹깨비'를 통한 누적 매출액은 29억 8천만 원으로 1위였으며, 여수가 29억 2천만 원으로 2위, 그다음으로는 진도와 순천 등의 순이었습니다.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전라남도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사용으로 인한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를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07-05
    • 광주 공공배달앱 성장세..경쟁체제로 혜택 더 늘린다
      【 앵커멘트 】 소상공인 수수료를 민간앱의 1/6 수준으로 낮춘 광주 공공배달앱 이용자 점유율이 도입 3년 만에 15%로 성장했습니다. 광주시는 경쟁체제를 통해 공공배달앱 운영사들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년 간 광주 공공배달앱을 운영한 '위메프오'의 가맹점은 천 2백여 곳에서 9천3백여 곳으로 7배가 늘었습니다. 수수료가 10%를 웃도는 민간앱과 달리 2%의 낮은 수수료를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소상공인들은 40억 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었습
      2024-05-01
    • "아픈데 출근하라길래"..배달 주문 239차례 취소한 알바생
      수백 차례에 걸쳐 사장 몰래 배달을 취소하고, 매장 상태를 '임시 중지'로 바꾼 2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3단독은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부산시 해운대구와 금정구의 가게에서 일하며 239차례에 걸쳐 배달 주문을 취소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60차례에 걸쳐 약 42시간 동안 배달 앱의 매장 영업 상태를 '임시 중지'로 바꿔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받습니다. A씨가 일하던 가게 사장은 이로 인해 약 536만 8,300원 상
      2024-02-21
    • 전남도-신한은행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
      전라남도는 오늘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2%의 낮은 주문 중개수수료로 운영 중인 배달앱 ‘땡겨요’를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이 운영 중인 배달앱 ‘땡겨요’는 지난해 1월 정식 출시돼 13만여 가맹점과 2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도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배달앱은 가맹점 수가 부족하고 소비자 이용률이 저조해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2023-12-14
    • 이젠 개인정보 노출 걱정 '뚝'..배달 끝나면 내 정보 못 본다
      앞으로 음식 배달이 완료된 이후에는 음식점과 배달원 모두 주문자의 개인정보를 볼 수 없게 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문배달 분야 개인정보 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 규약 서명식'에 참여한 주문배달 플랫폼 13개사 대표들이 이 같은 내용에 모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명식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 쿠팡이츠서비스 등 주문배달 플랫폼 13곳이 참석했습니다. 해당 플랫폼들은 국내 음식 주문배달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민관
      2023-03-14
    • 전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경품 이벤트..1등 승용차
      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먹깨비 앱을 내려받아 경품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이벤트 참여 정보 제공 동의'를 누르고 2차례 이상 주문하면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합니다. 1등 당첨자 1명에게 현대자동차 캐스퍼, 2등 당첨자 2명에게 LG노트북, 3등 당첨자 2,020명에게 먹깨비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합니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 1만 원 권, 기존 회원에게 3천 원 권 할인쿠폰도 지
      2023-02-14
    • 배달앱 사용 업체 96% 배달의민족..공공배달앱은 왜 안쓸까?
      지자체들이 출시한 공공배달앱이 저렴한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극히 낮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3분기 외식산업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9월 외식업체 3천 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30.9%인 926개가 배달 플랫폼을 사용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피자·햄버거·치킨·제과점 등 기타 간이음식점이 56.3%로 가장 많았고, 중식·일식·서양식 등 외국식 음식점(42.6%), 커피 전문점 등 비알코올 음료점
      2022-12-29
    • [키워드브리핑]주거정보 플랫폼 '광주주거복지포털' 개설 등
      -주거정보 플랫폼 '광주주거복지포털' 개설 -전남도, '스마트 양봉 기술' 개발 나서 -사물인터넷 통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배달 동선 줄여주는 스타트업 '배달 앱' 주목 키워드브리핑, 오늘은 IT 정보 알아봅니다. 나에게 맞는 공공임대주택이 어디 있는지, 내가 받을 수 있는 주거복지는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광주 시민이라면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가 주거복지 통합정보 온라인 플랫폼 '광주주거복지포털'을 열었습니다. 주거복지 안내, 청년과 신혼부부 지원 정책, 주거비와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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