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늘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2%의 낮은 주문 중개수수료로 운영 중인 배달앱 ‘땡겨요’를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이 운영 중인 배달앱 ‘땡겨요’는 지난해 1월 정식 출시돼 13만여 가맹점과 2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도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배달앱은 가맹점 수가 부족하고 소비자 이용률이 저조해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미비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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