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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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이준석-유승민 신당, 50석 할 것..尹 독주에 보수층마저 등 돌려"[여의도초대석]
      온라인 지지자를 모으며 세를 과시하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신당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거의 50석에 육박하는 당을 만들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준석 신당의 예상 파괴력을 묻는 질문에 지난 20대 총선에서 녹색 바람을 일으키며 38석을 만들어 낸 국민의당을 언급하며 "저는 파괴력이 있을 것으로 봐요"라고 전망했습니다.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 윤석열 정권의 독주에 보수층마저도 '이건 안 되겠다'고 하고 있고"라며 "이준석
      2023-11-20
    • 박지원 "이재명 험지출마론은 하지하책(下之下策)"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재명 대표 험지 출마론에 대해 '하지하책(下之下策)'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하책'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도 중에 가장 나쁜 계책이란 의미의 사자성업니다. 박 전 원장은 17일 페이스북에 "국민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는 차기 대선 후보이자 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에 묶이면 총선 승리를 위한 전국 지원 유세는 누가 하며 가장 효과적인 선거 운동의 기능이 상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6.25때 구 소련의 스탈린은 미군을 한반도에 묶어두기 위해 사상 유례없는 UN군 창설
      2023-11-17
    • 박지원 "민주당 '하나의 링'에서 정권에 맞서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비명계 의원 모임 발족과 연말 탈당설로 뒤숭숭한 민주당을 향해 "하나의 링에서 싸우라'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5일 페이스북에 "DJ는 2009년 MB정권이 만든 3대 위기를 규정하시면서 "하나의 링에서 싸우라" 하셨다. 이것은 단결해서 MB정권과 투쟁하라는 말씀"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최근 KBS 쿠데타 등 언론 자유가 붕괴되고,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외교가 파탄나고 있는 4대 위기에 단결해 '하나의 링'에서 윤석열 독주정권에 맞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1-15
    • 박지원, 박민 KBS 사장 재가에 "5·16쿠데타 이후 처음..이동관 탄핵 사유 명명백백"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 임명을 재가한 것과 관련해 "5·16 쿠데타 이후 처음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1호 국민은 기자, 민주주의 제1호는 언론의 자유이다. 토마스 제퍼슨 미국 제3대 대통령의 논리를 소환하지 않더라도 국민은 언론 자유 없는 정부를 원치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국민의 방송 KBS가 박민의 방송 KBS가 될 순 없다. 박민 위에 이동관, 이동관 위에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동관 위원장
      2023-11-14
    • "의원들 직접 설득하고 개딸들 자제시켜야"...박지원, 이재명에 훈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직접 의원들을 설득하고, 강성 지지자들을 자제시켜야 한다"고 훈수를 뒀습니다. 12일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DJ는 의석 한석 한석을 얼마나 중시했고 의원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설득하셨나. 그랬기에 79석으로 최초의 정권교체를, 115석으로 정권재창출에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 대표도 직접 의원들을 설득하고 강성 지지자들을 자제시켜야 한다"면서 "소위 비명계 의원들도 말씀 한마디가 중요함을 아시고 역시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
      2023-11-12
    • 박지원, 박근혜 만난 尹에 "MB 시즌2로 시작.. 시즌3은 박정희"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2일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시 만난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해 "총선이 다가오니 급하긴 급한가 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은 MB 시즌2로 시작하더니 이제 시즌3은 박정희 시대로 시작하나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박정희 시절 좋은 정책만 받아들이셔야지 민주주의 파괴 언론탄압 등 독재를 받아들이시면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의대정원 증가, 메가시티, 공매도 금지, 음식점 1회용품 사용 승인 등등 물론 납득가는 정책도 있지만 극우 포퓰리즘에
      2023-11-08
    • 박지원 "이재명, 친명 총선단장 임명 당연..원래 대표 몫, 뒤에서 헛소리 그만"[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정식 사무총장을 유임시켜 총선기획단 단장을 맡긴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표가 뜻이 맞는 사람을 총선기획단장에 임명하는 건 당연하다"는 취지로 비명계에서 제기하는 '친명 공천단'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모든 정당이 총선기획단장은 사무총장이 하는 거예요"라며 "그리고 사무총장은 과거 총재 시대나 지금이나 경선에서 대표가 당선되면 사무총장, 대변인, 비서실장은 대표 몫으로 임명을 하는 거예요"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무총장
      2023-11-07
    • '서울 환자' 논란에 박지원 "누군지 딱 오지 않나..이준석 신당 내모는 그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부산 북 콘서트를 방문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대해 “진짜 환자는 서울에 있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이자 세브란스병원 의사인 인요한 위원장은 “환자는 내가 더 잘 안다”고 응수하면서 정치권에 때아닌 환자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신당 창당과도 맞물려 있는 얘기인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 보
      2023-11-06
    • 박지원 "尹, 탄핵하려면 하라고?..국민 야당 겁박, 그게 대통령이 할 말인가"[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타운홀 미팅에서 건전재정 기조 유지를 강조하며 "탄핵하려면 하십시오"라고 스스로 공개적으로 '탄핵'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에 대한 겁박이고 야당에 대한 협박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깜짝 놀랐어요"라며 "어떻게 대통령이 돼가지고 서민 예산 복지 예산을 두둑하게 하지 않으면 뭐 국민이 탄핵한다, 하려면 해보라지, 어떻게 대통령 입에서 그런 얘기가 나와요"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23-11-06
    • 박지원 "영4, 빵호에도 입도 뻥긋 못하는 민주당..언론에서 사라지고 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모든 언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사라지고 있다"며 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요한 위원장의 광폭행보, 대통령 대통령 시정연설, 김포 등 서울편입 등등 모든 언론에서 민주당이 사라지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민주당의 모습에 안타깝기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군 장성 인사에서 대장 진급자 7명 중 호남 출신이 1명도 없는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대장진급 7명 중
      2023-11-01
    • '정치 9단' 박지원의 촉 "인요한 영남 물갈이론, 용산과 이심전심..김기현은 '패싱'"[여의도초대석]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영남 스타 의원들은 수도권 험지로 출마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기현 대표와 교감이나 조율 없이 나온 발언으로 용산과 이심전심하는 차원이 있다"는 취지로 해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인요한 위원장을 잘 안다"며 인 위원장의 ‘영남 스타 의원 수도권 차출론’ 발언이 용산의 이해관계와 부합하는 측면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먼저, "인요한 비대위원장
      2023-10-31
    • 박지원 "대장 7명 영남 4명, 호남 0..이게 말이 되나, 호남 배척 문재인 지우기"[여의도초대석]
      군 서열 1위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대장 7명에 대한 승진 및 보직 인사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7명 대장 중에 영남이 4명, 호남은 0명이다. 이게 말이 되냐"며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한민국 대장이 전체가 7명이에요. 그런데 4명이 영남이고 호남은 한 사람도 없다?"라고 반문하며 "그게 말이 됩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여 비판했습니다. "합참의장을 포함해서 대장 7명을 중장에서 바
      2023-10-30
    • 박지원 "홍준표 '패전 책임 장수', 김기현 아닌 尹..'1찍 윤패' 정권심판 결과"[여의도초대석]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여당 참패에 대해 "패전 책임은 장수가 지는 것"이라는 홍준표 대구시장 SNS 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여기서 장수는 김기현 대표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다"라며 윤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처음부터 '1찍 윤패, 1번 찍으면 윤석열 패배다'라고 했다"며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 민심이 참 무섭다는 걸 윤석열 대통령이 알아야 하는데 아직도 모른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김기현 대표는 사실 좀 억
      2023-10-17
    • 박지원 "尹 안 바뀔 것..내년 총선 참패하면 레임덕, 험한 꼴 당할 수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휴일인 어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당을 혁신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총선에서 패배하면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쳤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참패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선거 패배의 진짜 원인은 대통령의 오만
      2023-10-16
    • 박지원 "이재명 구속, 수원지검 총대..12월 영장 청구 솔솔, 독하게 하고 있어"[여의도초대석]
      검찰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기존에 수사를 진행했던 수원지검으로 재이송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수원지검 동태를 주시하고 있다"며 수원지검에서 12월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검찰은 어떤 경우에도 이재명 대표를 구속해서 업무를 정지시키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수원지검에서 12월 영장을 청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금 솔솔 나오는 12월 영장 청구를 했을 때 민주당이
      2023-10-16
    • [여론조사③] 소병철·서동용 우세 또는 강세...박지원 압도적 1위
      【 앵커멘트 】 이어서 전남권 살펴보겠습니다. 해남ㆍ 완도ㆍ 진도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전·현직 의원 5명이 몰린 목포에서는 오차 범위 내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남 동부권에서는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우세 또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해남·완도·진도 지역 유권자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47.1%의 압도적
      2023-09-25
    • [전남 해남·완도·진도 여론조사] 압도적 1위 박지원..."민주당 위기가 박지원 또 소환"
      22대 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출마 예정자 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지지율이 47.1%로 나타났습니다. 2위 윤재갑 현 국회의원의 지지율 17.4%와 비교해 보면 박지원 전 원장이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적합도를 보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2.4%로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박지원 전 원장은 해남군(40.8%) 완도군(48.2%) 진도군(59.4%) 세 지역에서 모두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경쟁 후보군을 압도했습니다. 반
      2023-09-25
    • 박지원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외양간이라도 고쳐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일어나지 않었어야 할 일이 국회에서 일어났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21일 박지원 전 원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그러나 국회의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며 "소 잃은 민주당은 외양간이라도 고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의 결정이 법원의 구속영장 인용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현명한 사법부의 결정을 겸손하게 기다리며 기각을 위한 법정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요한 건 국민과 당원이 바라는 민
      2023-09-22
    • 尹, 이재명 체포동의서 재가?..박지원 "부당 영장 부결, 방탄 아닌 행동하는 양심"[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타당한 방법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을 탄핵할 단계는 아직 아니에요"라며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방법이 일인지하 만인지상 총리에게 묻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다만, "받아주지 않겠죠. 대통령 고유 권한인 거부권을 행사하겠지만"라고 본회의에서 가결돼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거로 내다봤습니
      2023-09-19
    • 박지원 "이재명 구속?..어떻게 민주화했는데, 이건 아냐 부당함엔 싸워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단식 19일 차인 오늘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오늘 업무 개시 직후 이재명 대표에 대해 백현동 사건 수백억 원대 배임 혐의와 대북 송금 사건을 묶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강대 강으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정치권 현안 이슈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 7시 10분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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