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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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외·딸기 출하량↑·가격↓...농산물 물가 안정 전망
      참외·딸기 등 대체 과일류 작황이 이달 들어 회복되며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4일 밝혔습니다. 참외는 생육이 호전되면서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량이 지난달 54t(톤)에서 이달 89t으로 증가했고, 소비자가격은 10개당 3만 1,936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7% 낮습니다. 딸기 반입량도 평년 수준(일평균 197t)을 회복해 이달 상순 193t이 가락시장에 반입됐고, 소비자가격은 100g당 1,263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평년 수준의 기상 여건이 유지된다면 작
      2024-04-14
    • "뛰는 물가 잡자!"..4월에도 농축산물·수산물 할인 혜택
      4월에도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 시 할인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급행사는 단,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오는 10일엔 실시하지 않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입니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을 구매
      2024-04-05
    • 취약가구 월 최대 6,604원 전기료 할인 혜택 지속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생활비 부담완화와 함께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등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취약계층 약 365만호에 대한 에너지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전기요금 인상 시 1년간 유예했던 인상분(1월 +13.1원/kWh, 5월 +8.0원/kWh) 적용을 추가로 1년 더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은 가구당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을 올해도 계속해서 할인받게 됩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2024-01-16
    • 수입 신선란 112만개 할인 판매 개시..설 명절 물가 안정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파 3천 톤 할당관세 신속 도입, 수입 신선란 112만 개 할인판매 개시 등 물가 안정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2일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제로 제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해 겨울철 농축산물 가격을 중점 점검하고, 가격안정 조치에 대한 추진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이번 주 물가 동향을 보면 국제유가는 수에즈 운하 통행 차질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아람코의 원유 판매가격 인하(배럴당 2달러 수준) 등 영향으로 70달러 대 수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14주 연속 하락세
      2024-01-12
    • "이번 설엔 '생선 물가' 폭등 없다!"..'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안정을 위해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이 외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발급,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한 추가적인 민생 대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비플페이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한 후 구매하면 됩니다. 해수부는 "올해 설 명절, 성수품 구매 시 부담이 없도록 할인행사와 더불어 정부 비축물량
      2024-01-11
    • '수급 안정 대책'에도 과일값 고공행진은 계속..언제까지?
      【 앵커멘트 】 지난해 폭염과 긴 장마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폭등한 과일값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수입 확대 등 수급안정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과일값을 끌어내리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과일 앞에서 한참을 망설입니다. 껑충 뛰어오른 과일값 부담에 구매를 주저하는 겁니다. ▶ 싱크 : 도매시장 소비자 - "저희가 성탄절 이전에 왔을 때보다 살짝 올랐는데, 전반적으로 모든 과일을 포함하여 모든 상품들이 다 물가가 높으니까 그건
      2024-01-09
    • “상반기 물가 2% 대로"..정부, 물가안정에 11조 원 투입
      정부는 상반기 중 3%대로 예상되는 물가상승률을 2%대로 낮추기 위해 올해 11조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오전 김병환 1차관 주재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설 민생안정대책 주요 과제, 예멘 반군 사태에 따른 국적선사 및 국내 수출입물류 영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물가안정 일환으로 4일부터 과일·채소류 총 13개 품목에 대한 할인 지원을 시작한데 이어, 저온에 취약한 원예시설작물에 대해 1월부터 면세유 유가보조금 70
      2024-01-05
    • “서민 물가 안정이 최우선!”..명태·오징어 최대 30% 할인판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4일간 정부 비축 명태 3,000톤과 오징어 500톤을 방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명태의 경우 러시아 현지 조업이 양호하여 공급이 원활한 상황으로 10월 초부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년보다는 여전히 가격이 높으며, 오징어의 경우 생산 부진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 비축물량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마트에 우선 공급하여 시중 소비자가격보다 최대 30% 낮은 가격에 판매합니다. 잔여 물량은 도매시장 또
      2023-10-23
    • “추석 명절 시장도 보고, 상품권도 돌려받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21일(목)부터 9월 27일(수)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당일 국산 신선 농축수산물 등 구매금액의 최대 30~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전국상인연합회 및 지자체가 함께 선정한 145개 전통시장이 참여합니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의 구매 영수증을 시장 내에 위치한 행사 부스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만
      2023-09-20
    • 공급 부족 전망에 국제유가 30% 급등...물가 안정 '빨간불'
      원유 공급 부족 전망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최근 석 달 새 국제유가가 30% 가까이 치솟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입물가도 1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물가 안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12일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브렌트유 가격은 1.57% 오른 배럴당 92.0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같은 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1.71% 오른 88.7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수입 유종인 두바이유도 1.05% 오른 92.34달러에 거래돼 연고점을 찍었습니다.
      2023-09-13
    • 추석 앞둔 시장물가 사과·배추 '오르고'..소고기·달걀은 '내리고'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7월 집중호우 및 8월 폭염·태풍 등 기상 영향으로 채소류·과일류 가격이 상승했고, 2022년 산 쌀 민간재고 물량이 감소하면서 쌀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농축산물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봄철 저온·서리 피해가 발생한 사과·배는 상품(上品)을 중심으로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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