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폭행

    날짜선택
    • 女 화장실 들어가더니 머리뼈 깨질 때까지 폭행한 50대
      부산역 여자 화장실에서 마주친 모르는 여성을 아무런 이유 없이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지난해 10월 29일 부산역 1층 여자 화장실에서 5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0년간 전자장치 부착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당시 A씨는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려 했고, 피해 여성이 이를 막으며 항의하자 피해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넘어뜨린 뒤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 여성은 두개골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
      2024-05-23
    • 머리 짧다고 무차별 폭행 당한 편의점 알바생 '청력 손실'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20대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사건 이후 청력이 손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A씨는 29일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에 "오늘 보청기 제작을 위해 이비인후과에 간다"며 "가해자의 폭행으로 인해 저의 왼쪽 귀는 청신경 손상과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을 진단받았다"고 적었습니다. A씨는 "손실된 청력은 별도의 치료법이 없어 영구적 손상으로 남는다"며 "보청기 착용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화가 나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기도 한 반면
      2024-03-29
    • 버스 안에서 신원 불상 남성, 20대 여성에 묻지마 폭행
      버스 안에서 남성이 20대 여성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일 0시 1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역 부근을 지나던 마을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여성 승객을 폭행한 뒤 도주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피해자인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A씨와 함께 있던 지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버스 안에서 잠시 중심을 잃어 비틀거리자, 신원 불상의 남성이 갑자기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뒤 곧바로 하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행을 당한 A씨는 코피
      2024-03-20
    • 서이초 교사·신림동 둘레길 사망 교사..'순직' 인정
      전국민의 공분을 산 서이초 사망 교사와 등산로에서 묻지마 폭행으로 숨진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순직이 인정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서이초 A교사의 유족에게 순직 인정 사실을 통보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서이초에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고인은 학교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습니다. 이후 '교권 침해' 논란 등이 촉발됐고,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평소 A교사가 학부모 민원과 문제 학생 지도에 고충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경찰은 '학부모 갑질' 등 구체적인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2024-02-27
    • 길 가던 여성에 "교회 가자"..거절당하자 머리채 잡은 목사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교회 가자"고 말했다가 거절당하자 폭행한 50대 목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해 3월, 대전시 유성구의 한 길거리에서 27살 여성의 허벅지를 발로 두 차례 걷어차고 머리채를 잡아끌고 가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6살 목사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길을 걷던 중 마주친 피해 여성에게 "교회에 같이 가자"고 했다 이를 거절당하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피해 여성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입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정신질환에 따른
      2024-01-28
    • "횡단보도 건너는데 주먹으로 때려"..유학생 무차별 폭행범 '검거'
      한국으로 유학을 온 싱가포르 국적 여학생을 길거리서 무차별로 폭행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6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5일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싱가포르 국적의 24살 여성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 반쯤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인근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 신분의 A씨는 가해자가 처음 보는 남성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당시 가해자는 주변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A씨의
      2024-01-16
    • '묻지마 여성 폭행' 정신질환자, 항소심도 징역 3년
      길 가다 마주친 젊은 여성들을 둔기로 폭행하거나 살해하려 한 정신질환자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김성식 부장판사)는 31일 특수상해·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 15분께 충주시 연수동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일면식 없는 여중생의 머리를 음료 캔으로 내리친 뒤 며칠 간격으로 길 가다 마주친 다른 여고생과 20대 여성도 같은
      2023-12-31
    • "나 비웃었지?"..길 가던 여학생 무차별 폭행한 50대
      자신을 비웃는 것 같다며 길 가던 여학생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28일 밤 10시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거리에서 10대 여학생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길을 지나던 시민이 A씨의 폭행을 말리고,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여학생이 비웃는 것 같아 기분 나빠 그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피해 학생은 전화 통화를 하며 길을 걷고 있었는데,
      2023-10-30
    • 아파트에서 묻지마 폭행..알고 보니 성폭행 시도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뒤쫓아 폭행·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피해자를 비상계단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선녀 부장검사)는 25일 A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0시 30분쯤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피해자 목을 조르며 인근 비상계단으로 끌고 간 뒤 강간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처음 본 피해자가 사는 아파트에 따라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함께 내린 뒤 "죽기
      2023-07-25
    • 등산스틱으로 역무원 때린 60대 노숙인, 경찰 조사
      역무원을 폭행한 6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밤 9시 1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40대 역무원을 향해 등산스틱을 휘두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역사를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역무원이 이를 말리는데 화가 나 A씨가 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1
    • 또 '묻지마 폭행'..60대 주점 업주 무차별 폭행
      도심의 한 주점에서 아무 이유 없이 60대 여성 업주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1시 50분쯤 부산광역시 동구의 한 주점에서 주먹과 발로 주점 업주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피해 업주는 코뼈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A씨는 일행들과 가게에서 술을 마신 뒤 계산하고 나갔다가 다시 주점에 들어와 여성 업주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업주는 간신히 계산대에 있는 전화기를 붙잡아 경찰에 신
      2023-04-21
    • 초등생만 노려 '묻지마 폭행' 50대 男, 수배 1년 반 만에 구속
      처음 본 초등학생만 노려 '묻지마 폭행'을 이어온 50대 남성이 지명수배 1년 6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021년 6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당시 8살이었던 초등학생을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로 5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에도 학원을 가던 또 다른 초등생을 길거리에서 이유 없이 발로 걷어차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건 현장의 CCTV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뒤 지난해 8월 말 A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또, 선불폰과 교통카드를 해
      2023-02-15
    • 새벽 시간 길거리 묻지마 폭행 중학생 3명 붙잡혀
      새벽 시간 도심 길거리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행인을 폭행한 중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4시 30분쯤 대구광역시 서구의 한 거리에서 길을 걷던 40대 여성에게 시비를 걸고 마구 때린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 등에는 이들 학생이 피해 여성에게 발길질하는 모습 등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피해 여성은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고 치료중입니다. 가해 중학생들은 같은 날 무인가게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2022-12-28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