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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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타임' 얼마 안 남았는데..공항 이전 진전될까?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이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한 지난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회동 이후, 관련 논의가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3자 회동은 김산 무안군수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빈손으로 끝났는데요. 세 단체장이 모두 속한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 정치권도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군공항 통합 이전의 골든타임은 올 연말이라고 여러 차례 못박았습니다. 정부가 부산 가덕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2024-09-16
    • 전라남도 이틀 연속 반박..공항이전 노력 '폄훼' 강한 항의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전라남도의 그간 노력을 폄훼한 듯한 발언을 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이틀 연속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10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9일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주민설명회에서 전라남도를 상대로 '작년 12월 광주 민간·군 공항을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기로 합의해 놓고, 함흥차사다'라고 전라남도에 서운한 감정을 표출했다"며 강 시장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시가 기피 시설인 광주 군공항 이
      2024-09-10
    • 3자 회동 앞두고 "통큰 결단 기대"vs "더 많은 지원 주문"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 경제계의 통합 이전 목소리가 나온 가운데 국제노선의 확충이 잇따르면서 무안국제공항이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광주공항 국내선의 이전입니다. 이 문제를 논의할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의 3자 회동이 이달 안에 열릴 예정인데,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라남도와 라오항공이 무안과 라오스를 오가는 운항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는 10월에 무안 ~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이 시작되고, 12월에는 루앙프랑방도 추가됩니다. ▶ 캄라 폼바반/ 라오항공
      2024-07-23
    • 무안공항 활성화 특별위, 전투기 소음 실태 파악 나서
      전라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광주공항 전투기 소음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 활동에 나섰습니다. 특별위원회는 "군공항 인근 영산강변에서 14일 오전 훈련에 나선 전투기 소음을 측정한 결과 최고 128데시벨(dB)까지 나왔다"며 이는 환경부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인 57데시벨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들은 "광주 군공항은 전투기 조종사 양성과 훈련이 주요 임무여서 잦은 이착륙 훈련과 선회 비행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한 인근지역의 소음 피해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활동에 함
      2024-06-17
    • 31시간 출발 지연·승객 0명..무안공항 활성화 '찬물'
      【앵커멘트 】 승객 200여 명이 하루가 지나도록 초조하게 비행기를 기다렸지만 이 과정에서 지자체의 안내나 지원은 없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승객들의 불편은 외면받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베트남 다낭행 비엣젯 여객기는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무려 31시간이나 늦은 어제(3일) 새벽 3시 반이 돼서야 무안공항을 떠났습니다. 탑승객은 0명. 기다리다 지친 승객 200여 명은 오랫동안 계획했던 해외여행을 취소하고 공항을 떠나야만 했습
      2024-06-04
    • 31시간 출발 지연·승객 0명..무안공항 활성화 '찬물'
      【 앵커멘트 】 승객 200여 명이 하루가 지나도록 초조하게 비행기를 기다렸지만 이 과정에서 지자체의 안내나 지원은 없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승객들의 불편은 외면받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베트남 다낭행 비엣젯 여객기는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무려 31시간이나 늦은 오늘(3일) 새벽 3시 반이 돼서야 무안공항을 떠났습니다. 탑승객은 0명. 기다리다 지친 승객 200여 명은 오랫동안 계획했던 해외여행을 취소하고 공항을 떠나야만 했
      2024-06-03
    • 비엣젯항공 지연 31시간..'예견된 사태, 언제든 재발'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가기로 했던 비엣젯항공 여객기가 지연 31시간 만인 오늘(3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이륙했습니다. 비정기 노선인데다가 본국과 거리도 멀어 대체항공기도 투입되지 않았는데, 이번 항공기 지연이 사실상 예견된 사태였고 언제든 재발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일 밤 8시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베트남의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늦춰졌고 31시간 만인 오늘(3일) 새벽 3시
      2024-06-03
    • 광주광역시, 공항 통합이전 홍보 '속도'.."일손 돕기 연계할 것"
      광주광역시가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전남 무안군민들을 설득하는 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 공무원들은 3일 무안군 현경면 일대 상가를 찾아 주민들에게 '약속의 편지1'을 전달하며 군·민간공항의 무안 통합이전과 무안공항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달 24일과 30일에도 무안읍과 망운면에서 공항 이전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오는 11일에는 일로읍, 13일 삼향면, 21일 해제면, 26일 운남면, 27일 몽탄면, 28일 청계면을 찾는 등 9개
      2024-06-03
    • 다낭행 항공기 하루 넘도록 출발 지연...승객 200여 명 '분통'
      【 앵커멘트 】 무안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가려던 비엣젯항공의 비행기가 만 하루가 넘도록 이륙을 못하고 있습니다. 해당 여객기가 고장 난 탓인데 항공사와 여행사의 미진한 대처에 200여 명의 승객들이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탑승수속장에 모인 여행객들이 허탈한 표정으로 전광판을 바라봅니다. 무안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갈 예정이던 베트남의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의 비행기가 하루 넘도록 지연되고 있는 상황. 양가 부모님의 칠순을 맞아 여행을 가려던 가족들은 발을 동동
      2024-06-02
    • 강기정 "무안군, 민간공항만 받을거면 보낼 이유 없어..언제까지 반대만 하나" [와이드이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통합 이전과 관련한 전남 무안 지역의 반대에 대해 군공항을 제외한 광주 민간공항만 보낼 것 같으면 민간공항을 보낼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무안 군민들은 민간공항만 보내주라, 군공항은 광주에 둬라 이렇게 주장을 하신다"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강 시장은 "무안국제공항에는 당연히 광주 민간공항이 결합되는 것이 활성화에 좋다. 그래서 무안 군민들은 민간공항만 보내주라"라고 요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광주는 만약 무안에 민간공항만
      2024-06-01
    • 호남서 인천공항 이용 시 연 2천 억..무안공항 활성화 필요
      【 앵커멘트 】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가기 위해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면서 쓰는 교통비와 소요 시간 등을 모두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2천억 원에 이릅니다.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가 필요한 이윱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작성한 '호남권역 인천공항 이용여건 분석보고'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권에서 연평균 121만 명이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습니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데에는 평균 8
      2024-04-30
    • 무안공항 국제선ㆍ국내선 정기노선 4년 만에 부활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오늘부터 정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끊긴 지 4년 만입니다. 국제선 정기 노선도 부활했고, 오는 6월까지 4개 노선으로 늘어납니다. 무안국제공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대표 주자인 제주항공이 오늘(26일)부터 무안공항에서 제주 간 정기노선을 부활했습니다. 무안에서 출발은 월, 수, 금, 일요일로 주 4회입니다. 진에어도 다음 달 9일부터 무안~제주 항공편을 목요일과 일요일 취항합니다.
      2024-04-26
    • 발언 수위 높인 강기정.."싫다면 안 하겠다"
      【 앵커멘트 】 이번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도 참석했습니다. 우려됐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강 시장이 작심하고 발언해 현장은 술렁였습니다. 대화를 거부하는 김산 무안군수에 날을 세웠고, 대화 후에도 통합이전을 반대한다면 과감히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축사를 위해 연단에 선 강기정 광주시장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기를 놓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빛철도를 이용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500만 호남인들을 실어 나르겠다고 공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2024-04-24
    • "85웨클↑소음 피해, 무안군 면적의 4.1% 불과"
      【 앵커멘트 】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대책 토론회를 무안에서 열었습니다. 군 공항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더라도 소음 피해 범위는 무안군 극히 일부지역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할 경우 소음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무안 면적의 4.2%, 19㎢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85웨클 이상 소음 피해 면적은 군 공항이 들어설 운남면 35.1%와 망운면 30.4%, 인근 현경면 면적의 1.6%였습니다. 해제면과
      2024-04-24
    • 무안공항 이달부터 제주 정기 노선 운항 재개
      무안공항에서 국내 정기 노선 운항이 반년만에 다시 시작됩니다.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에 따르면 이번달(4월)부터 제주항공은 매주 4회, 진에어는 매주 2회 제주를 왕복하는 노선을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운항합니다. 무안공항의 국내 정기 노선 재취항은 하이에어가 운항했던 무안-제주, 무안-김포 노선이 모두 폐지된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2024-04-01
    • 무안공항, 정기 노선 8곳 취항..활성화 '청신호'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서 4월에만 정기 노선 5개를 비롯해 8개가 항로가 신규 취항합니다. 코로나 발생뒤 끊겼던 정기 노선이 4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 건데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대표 주자인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에서 정기 노선을 취항합니다. 4월에 운항이 시작되는 정기 노선만 5편입니다. 제주항공이 무안 ~ 중국 장가계와 연길, 그리고 베트남 다낭을, 로얄에어가 무안 ~ 필리핀 마닐라 운항에 나섭니다. 진에어
      2024-03-04
    • 무안국제공항 4월부터 국제·국내 정기선 노선 8개 취항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 국제·국내 정기 노선 8개가 취항합니다. 정기 노선이 다시 취항한 건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입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공항에서 정기 노선을 취항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과 진에어를 비롯해 로얄에어와 훈누항공과 라오항공 등 5개 항공 8개 노선입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 △제주항공 무안~중국 장가계를 주 4회, 무안~중국 연길 주 2회, 무안~베트남 다낭 주 2회 △로얄에어 무안~필리핀 마닐라 주 2회 △진에어 무안~제주 등 모두 5편이 운항됩니다. 5월에는 진에어와 훈누항공이 무안
      2024-03-04
    •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 두 달동안 10만 명 돌파
      올해 2월까지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제선 노선 다변화로 올해 2월까지 무안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이 지난해보다 85% 증가한 1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관광객들에 대한 무사증 입국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된 것도 이용객 증가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은 국제선 7개국 14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5월부터 제주행 국내선도 취항할 예정입니다.
      2024-02-29
    •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 두 달동안 10만 명 돌파
      올해 2월까지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제선 노선 다변화와 동남아 관광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올해 2월까지 무안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이 지난해보다 85% 증가한 1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연말까지 50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안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관광객들에 대한 무사증 입국이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된 것도 이용객 증가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2024-02-29
    • '광주군공항 이전' 광주광역시-전남도 입장 좁혀
      최근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과 관련, 무안 군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의 입장이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성장을 바탕으로 광주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동시이전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또 최근 광주시는 함평을 후보지로 거론하는 것을 멈추고 전라남도와 함께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양 시도지사의 입장으로 최근 여러 조사에서 무안군의 찬반 논란이 많이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설을 전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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