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홍수로 이재민 5만 명 발생..피해 급증
말레이시아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5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6일, 현지 매체 더스타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이어진 폭우로 조호르, 파항, 네그리 등 말레이반도 남부 3개 주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홍수로 집을 떠나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한 이재민은 5만 명이 넘었고,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자가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조호르주는 현재까지 집계된 이재민만 4만 6천 명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주일 넘게 폭우가 이어지면서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