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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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학생이 A+ 받아 뭐 할 거냐" 막말 쏟아낸 공대 강사
      강의 도중 학생들에게 여성 혐오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서울의 한 사립대 강사가 자신의 발언을 인정하고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는 지난 22일 서울의 한 사립대 공과대학의 A 강사가 수업 중 여성 혐오 발언을 쏟아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A 강사는 "요즘 여학생들 대가리가 텅텅 빈 것 같은데 A+ 받아서 뭐 할 거냐, 시집갈 때 남편에게 보여줄 거냐, 누구 인생 망치려고"라는 등의 막말을 학생들에게 쏟아냈습니다. 또 "여자애들은 컴공(컴퓨터공학과) 와서 젊은 애들 자리
      2023-03-28
    • 여수시 간부공무원, 민원인에게 막말..공직기강 해이
      여수시청의 한 간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막말을 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보건소 A과장은 오늘(7) 오전 10시쯤, 민원 순서를 기다리던 B씨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얼굴을 찌푸리며 막말을 쏟아내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과장은 "안경을 벗고 있어서 직원인 줄 알았다"며 "민원인이 막말로 느꼈다면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2023-03-07
    • "여수시 간부 공무원 막 나가네"...민원인에게 "뭐야 뭐" 막말
      여수시청 한 간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막말을 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보건소 A과장은 오늘(7일) 오전 10시쯤 업무차 사무실을 찾아간 민원인에게 "뭐여, 뭐야, 뭐"라며 신경질적인 막말을 쏟아내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A과장은 의자에 앉아 직원에게 업무 설명을 듣고 있었고 업무 방해를 염려한 민원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몇 분 동안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A과장은 "안경을 벗고 있어서 직원인 줄 알았다"며 "민원인이 막말로 느꼈다면 미안하다"고 밝
      2023-03-07
    • 北 김여정, 尹 대통령에 '천치' 막말 비난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막말 비난을 쏟았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문에서 "(남한)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다"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이 앉아 해먹을 때는 적어도 서울이 우리의 과녁이 아니였다"며 "미국과 남조선 졸개들이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릴수록 우리의 적개심과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며 그것은 그대로 저들의 숨통을 조이는 올
      2022-11-24
    • "돼지보다 못한 XX들"..초등교사 막말에 '집단 등교거부'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막말을 일삼으면서 집단 등교 거부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학대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의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지난 21일부터 등교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학년을 맡고 있는 A교사의 막말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은 진술서를 통해 A교사가 "돼지보다 못한 XX들", "부모는 너희를 개돼지로 알고 키웠다", "1학년보다 공부 못하는 XX들", "네가 이러고도 학생이냐, 농사나 지어라" 등의 막말을 하거나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습니
      2022-10-26
    • 부하직원에 막말 전남도청 공무원 해임
      부하 직원에게 막말을 일삼은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해임 등 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갑질 행위를 한 혐의로 사업소 소속 A씨에 대해 해임을, 본청 소속 B씨에 대해 감봉을 의결했습니다. A씨는 여성 부하 직원 등에게 막말을 여러 차례 했고, B씨는 막말과 함께 맡겨진 직분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10-20
    • "이 XXX 없는.." 부하직원에게 막말한 전남도 공무원 해임
      부하 직원에게 고성과 막말을 일삼은 전남도청 공무원이 해임됐습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모 사업소 소속의 50대 A씨에 대해 갑질 행위를 한 혐의로 중징계인 해임 의결했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사무실에서 여성 부하 직원 등에게 "이 싸XX 없는 것이", "나를 지금 무시하냐"는 등 막말을 일삼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또 출근 시작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상사에게 업무를 전가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직분도 다하지 않았습니다. 전남도는 본청 소속인 50대 B씨에 대해서도 갑질 행위 등을 한
      2022-10-20
    • 民 김주영 의원 "백합이 썩을 때 그 냄새는 잡초보다 훨씬 고약하다" 김문수 직격
      극한 막말 논란을 잍으키고 있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에 대해, 노동운동계 후배인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백합이 썩을 때 그 냄새는 잡초보다 훨씬 고약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주영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때나마 존경했던 김문수 선배님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직격했습니다. 김 의원은 "노동운동의 대선배님으로서 그 척박하고 엄혹했던 노동현실에서 학생운동과 노동운동가, 3선 국회의원이자 재선 도지사 김문수로서 보여주셨던 그 기개는 이제 잊겠다"고 적었습니다. 또 "전태일 열사의 어머님이신 故 이
      2022-10-15
    • 노관규 또 막말 "정무부지사 무례하다"..."도와 대립각 세워"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 언쟁을 벌인 뒤 막말 수준의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 시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경전선 외곽으로 우회하는 논의에 이르러 배석한 정무부지사와 언쟁이 있었다"며 "무례한 부지사의 태도에 어이가 없었다"고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또 "순천의 희생위에 경전선 사업을 밀고 나가려는 부지사는 우주 화성의 부지사냐 경남부지사냐고 물었다"며 전남과 경남, 지역갈등을 부추기기는 듯한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앞서, 노 시장은 "정원 박람회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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