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대기는 처음"...성심당 '딸기시루' 오픈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겨울 한정 케이크 '딸기시루' 판매를 시작하자 본점 일대가 구매 인파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23일 성심당 본점이 위치한 대전 중구 은행동에는 개점 전부터 대형 딸기시루를 사려는 손님들이 몰리며 200m가 넘는 대기 줄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방문객은 5~6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고,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도 벌어졌습니다. 은행동 골목과 인근 주차장까지 인파가 가득 차며 혼잡이 빚어졌고, 대기 줄을 두고 항의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성심당은 이날부터 케이크부띠끄 본점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