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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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립대 대부분 '등록금 인상'..전국 162개 대학
      사립대학 대다수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전국 162개 대학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대 9개, 공립대 1개, 사립대 85개, 사립 전문대 67개교 등입니다. 특히, 대학재정알리미와 교육부 자료를 교차 확인한 결과 2023년 정부 재정지원 상위 20개 사립대 중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 곳은 17개교였습니다. 또 상위 20개 대학 중 서울 9개교를 포함한 수도권 13개교, 비수도권 7곳 중에서는 4
      2025-02-26
    • 전국 대학교 4곳 중 1곳 '학부 등록금 인상'..1년 평균 682만 원
      전국 대학교 4분의 1 이상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25곳은 등록금 평균 인상률이 5%대에 달했고, 일부 대학은 교육부가 정한 상한까지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2일 각 대학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 인상을 의결한 대학은 총 5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대학알리미 기준 분류상 4년제 대학교 189곳과 교육대학 10곳 등 총 199곳의 28.1%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가톨릭대(4.65%), 경기대(5.2%), 경희대(5.1%), 고려대(
      2025-02-02
    • '반값 등록금' 서울시립대도 등록금 인상 행렬 동참..5.49%↑
      전국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행렬에 서울시립대도 합류했습니다. 서울시립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지난 2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작년 대비 5.49% 인상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외국인 학생 등록금도 같은 비율로 올랐으며, 대학원 등록금 인상률은 지난 3일 제1차 회의에서 5%로 정해졌습니다. 학생 측은 지난 17∼21일 재학생 710명을 상대로 등록금 책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23명(59.6%)이 동결을 원했다며 등록금 인상에 반대했습니다. 대학 측은 "학생들 의견을 종합하면 등록금 인상에
      2025-01-27
    • 국립목포대 17년 연속 등록금 동결
      국립목포대학교가 17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습니다. 올해 확정된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6만 원, 자연계열 198만 원, 공학계열 212만 원입니다. 2009학년도부터 17년간 동결된 국립목포대의 2025학년도 한 해 평균 등록금은 388만 원입니다. 이는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82만 원과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평균 등록금 412만 9천 원(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목포대의 등록금 동결을 가능하게 한 배경에는 글로컬, 라이즈, 국립대학육성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2025-01-22
    • "더는 못 버텨" 광주·전남 등록금 인상 물결
      광주와 전남 지역 일부 대학들이 등록금을 인상했습니다.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 상한선은 최근 3년간 물가상승률의 1.5배인 5.49%입니다. 광주대는 지난 2011년 등록금을 올린 지 14년 만에 등록금을 5.04% 인상했습니다. 2009년 시작된 교육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에 맞춰 16년간 등록금을 유지해 온 전남 나주의 동신대도 결국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오른 물가를 반영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선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광주·전남 국립대 중에선 유일하게 광주교대가 등록금 인상 대학에 이름을
      2025-01-21
    • '이화여대'도 등록금 인상 동참..줄인상 확산되나
      전국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도 17년 만에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이화여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17일 3차 회의를 열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전년 대비 3.1% 올리기로 했습니다. 학교 측은 3.9%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학생 측 반발을 일부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화여대는 학부 등록금을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동결해왔습니다. 교육부는 그동안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 이하로 등록금을 인상하도록 상한을 정하고, 등록금 인상 대학에는 국가
      2025-01-18
    • 광주대 14년만 등록금 인상..광주·전남 대학 '신호탄' 될까
      【 앵커멘트 】 사립대학을 중심으로 전국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에 나선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광주대학교가 등록금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인상을 두고 저울질을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상 신호탄이 될지 관심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대학교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2011년 등록금을 올린 지 14년 만입니다. 교육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에 맞춰 10년 넘게 유지했지만, 그동안 오른 물가를 반영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선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 싱
      2025-01-16
    • 등록금 인상 본격화 하나..최소 13개 대학서 인상 검토
      전국 대학 최소 13곳에서 올해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거나 인상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전국 199개 대학(사이버대학 제외) 가운데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 관련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회의록이 올라온 곳은 지난 10일 기준 모두 19곳이었습니다. 회의록 내용을 보면, 이들 중 12곳이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거나 인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대는 지난달 26일 등심위에서 인상을 논의했고, 지난 2일 4.9% 인상안을 의결했습니다. 경기 한신대(5.
      2025-01-12
    • "더는 못 버텨" 등록금 줄인상..광주·전남 대학 '고심'
      대학가에 부는 등록금 인상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강대와 국민대는 올해 등록금을 각각 4.85%, 4.97% 인상하기로 했고,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도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17년째 유지돼 온 정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가 대학 재정 악화 등으로 흔들리고 있는 겁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대학들도 '등록금 인상이냐, 동결이냐' 양자택일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해 등록금을 4.9% 인상한 조선대는 올해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호남대도 등
      2025-01-08
    • 서강대ㆍ국민대 등록금 인상 결정..서울권 대학들도 인상 검토 중
      서울권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는 등 인상 기조가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강대는 지난달 2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학부 등록금을 4.85%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서강대가 등록금을 올린 것은 13년 만입니다. 이어 국민대도 2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 등록금을 17년 만에 전년보다 4.97% 올리기로 의결했습니다. 연세대는 등록금 인상 여부를 두고 내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성균관대, 경희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들이 등록금 상향
      2025-01-06
    • 초당대 4개학기 등록금 지원, 학업지원금도 지급
      초당대학교가 지역과 인구소멸, 지역 청년 역외유출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초당대는 2025학년도 광주·전남지역 출신 신입생 첫 학기 등록금부터 총 4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이와 별개로 신입생 전원에게 학업지원금 100만 원을 입학 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24-07-05
    • "함평은 대학생 등록금 걱정 없어요"
      【 앵커멘트 】 함평군이 지역 출신 대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처음인데요,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군민들의 뜻을 모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이 고향인 대학생 홍유찬 군은 등록금 걱정이 없습니다. 3년 동안 대학 등록금 전액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서 지원받았고, 수도권 공과대학을 다니는 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 인터뷰 : 홍유찬 / 전남대 3학년 - "저는 함평군에서 나오는 장학금을 받으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롯이 학업에만 집중
      2024-07-03
    • 박종구 "大 정원보다 5만 명 적은 입학생·16년간 등록금 동결..지방대 고사 위기"[와이드이슈]
      급격한 인구 감소로 학생보다 대학 정원이 5만 명 이상 많고, 수도권 쏠림까지 겹치며 생존 위기에 몰린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박종구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회장(초당대 총장)은 8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지역대학의 위기 원인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장기간에 걸친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악화를 꼽았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해 기준, 대학 입학 정원이 4년제 대학 34만 명, 2년제 전문대 17만 명으로 총 51만 명이었지만, 고3 학생 수 39만 명과 재수생 약 7만
      2024-05-10
    • '천정부지' 美 대학등록금.."아이비리그 연간 9만 달러 넘겨"
      미국 대학교 등록금이 계속 상승하면서 북동부 명문 사립 아이비리그 대학 대부분의 연간 학비가 9만 달러(약 1억 2천만 원)를 넘길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각)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의 2024~2025학년도 학부생 학비는 9만 2,288 달러(약 1억 2,500만 원)로 아이비리그 대학 8곳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등록금과 기숙사비 및 기타 경비 등을 모두 합친 금액입니다. 코넬대는 9만 2,150 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고, 이어 브라운대(9만 1,676 달러)&mi
      2024-04-09
    • 광주광역시, 지역 청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광주광역시가 지역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7년 1학기부터 지난해 2학기까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한 지난해 7~12월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시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입니다. 단, 타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학자금
      2024-03-04
    • 4년제 대학 중 14% 등록금 인상..2012년 이후 최고 예상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4%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는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4년제 대학 190개교 가운데 13.7%인 26개교가 학부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등록금 인상 대학은 모두 사립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36개교는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고, 사립대 5개교는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22개교는 등록금 동결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2년 이래 올해 등록금 인상 대학 비중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
      2024-02-20
    • '갈등 조기 봉합' 한동훈, 오늘 대학생 현장 간담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를 찾아 '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를 주제로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합니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과 주거 문제, 졸업 후 취업 문제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는 윤재영 숭실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생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당에서는 한 위원장 외에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윤도현 비상대책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김종혁 조직부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의원 등이 함
      2024-01-24
    • 4년제 일반대 17곳ㆍ전문대 18곳, 올해 등록금 인상
      전국 4년제 일반대 17개 곳, 전문대 18곳이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오늘(30일) 발표한 4년제 일반대와 전문대의 등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193개 4년제 일반ㆍ교육대학 가운데 172곳(89.1%)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고, 4곳(2.1%)는 인하했습니다. 반면 동아대, 경동대, 세한대 등 사립대와 교대 8곳 등 17곳(8.8%)은 등록금을 올렸습니다. 학생 한 명이 부담하는 연평균 등록금은 679만 5,200원으로 지난해보다 3만 1,800원 늘었습니다.
      2023-04-30
    • 광주·전남 대부분 대학, 학부등록금 '동결'
      광주·전남 지역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대부분이 올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광주·전남 각 대학에 따르면 4년제 국립대 중 전남대, 순천대가 학부 등록금을 최장 15년째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목포대는 2월 초 심의를 남겨뒀지만, 이변이 없는 한 동결할 전망입니다. 전남대는 대학원 등록금만 2~2.5%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송원대, 동신대, 남부대, 광주여대 등 다른 4년제 사립대학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 중 호남대는 학부 등록금을 올리지 않는
      2023-01-31
    • 동신대, 12년째 등록금 인하·동결..취업률 68.4%
      동신대학교가 12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고 있습니다. 동신대학교는 대학 예산 운용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동결 결정으로 동신대학교는 지난 2012학년도부터 12년 동안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습니다. 정보 공시 기준 지난해 동신대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406만 원으로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이 60.5%에 이르고 있습니다.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동신대 취업률은 68.4%로, 광주·전남 졸업생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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