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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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산 돼지, 제주산으로 둔갑' 제주 음식점 무더기 적발
      수입산이나 다른 지역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제주 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유명 음식점, 축산물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농식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2곳(품목 14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A 음식점의 경우 미국산 목전지 부위와 스페인산 삼겹살을 조리·판매하면서 돼지고기 원산지를 제주산으로 거짓 표시했습니다. 이 음식점에서만 원산지 거짓 표시 위반 물량이 1,
      2024-08-14
    • 중국서 간암 환자에 유전자 변형 돼지 간 이식.."일주일째 문제없어"
      70대 간암 환자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하는 수술이 중국에서 실시돼 관심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17일 안후이 의대병원에서 71세 남성 간암 환자가 유전자가 편집된 514g의 돼지 간을 이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뇌사자가 아닌 환자에게 돼지 간이 이식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수술 경과에 대해서는 "(수술 일주일이 지난) 24일 현재 환자가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고 급격한 거부 반응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응고 시스템이 손상되지 않았고 간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
      2024-05-29
    • 영화 '파묘' 속 무당 칼에 찔린 돼지 사체 "CG 아닌 진짜"
      영화 파묘에서 실제 동물 사체를 활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20일 '파묘' 제작사인 쇼박스로부터 회신받은 동물 촬영 관련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쇼박스 측은 "일부 장면에 살아있는 동물이 출연했다"며 "훈련이 불가한 야생 동물 등 일부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돼지 사체 5구를 흉기로 찌르는 장면과 관련해 실체 사체였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엔, "축산물을 정상적으로 유통·거래하고 있는 업체를 통해 기존에 마련된 5구를 확보해 운송했다"며 "영화
      2024-04-20
    • 돼지농장서 '불'..1,600마리 폐사·8억 4천만 원 피해
      새벽 시간대 충북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1,6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4일 새벽 1시 42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 동 1,800㎡가 모두 타고 돼지 1,600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8억 4,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돼지 #돈사 #화재
      2024-04-04
    • 검붉은 불꽃 '활활'..이천 돈사 화재로 돼지 '1만8천여 마리' 타 죽어
      25일 새벽 5시 45분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의 한 돈사에서 난 불로 1만 마리 넘는 돼지가 타죽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6개 동 중 4개 동이 타고, 새끼돼지 1만 6천여 마리와 어미돼지 2,300여 마리 등 1만 8천여 마리의 돼지가 죽었습니다. 새벽 하늘을 가르고 치솟는 화염으로 107건에 달하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돈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19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가 없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불길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화재신고 18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관
      2024-03-25
    • 밤사이 강원도 축사서 잇따라 화재..돼지 천여마리 폐사
      밤사이 강원도 춘천시와 횡성군에서 축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돼지 천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17일 새벽 4시 11분쯤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의 한 양돈 농가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돈사 5동과 트랙터 1대가 불탔고 어미 돼지 220마리와 새끼 700여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3억76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새벽 0시 6분쯤에는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의 양돈 농가에서 불이 나 돈사 일부가 불탔고 돼지 88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2024-03-17
    • 도축장서 홀로 일하던 60대 작업자 사망..경찰 조사
      돼지 도축장에서 홀로 작업을 하던 60대가 사고로 숨져 경찰과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9일 낮 1시 45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축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기계 장치에 몸이 끼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동료 작업자에 의해 발견된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튿날 숨졌습니다. A씨는 돼지 털을 뽑는 기계에 들어가 보수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축장 관계자는 "2인 1조로 작업을 해야 해 A씨에게 혼자 작업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
      2024-03-12
    • 눈 무게 이기지 못하고..전남 영광 돼지 축사 붕괴
      전남 영광에 사흘동안 폭설이 내리면서 돼지 축사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21일 오후 2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면의 한 돼지 축사의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축사 안에는 돼지 550마리가 있었지만, 가축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붕괴 당시 영광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된 상태로, 적설량은 24cm 수준이었습니다. 영광군은 축사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돼지 #축사 #폭설
      2023-12-22
    • ‘살아있는 돼지’ 유전자 확인 기술 국내 최초 개발
      살아있는 돼지에서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는 돼지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중국(2017, 2023)과 독일(2021), 덴마크(2022)에 이어 네 번째 쾌거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유전자 가위로 널리 알려진 캐스나인(Cas9, CRISPR associated protein 9) 단백질을 몸속에서 발현하는 돼지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유전자 기능 연구에 있어 돼지를 활용한 유전자 편집 동물 제작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체세포 복제 방법을 활용해 이를 발현하는 돼지를 생산하
      2023-11-30
    • [영상]새벽시간대 돈사 화재..새끼 돼지 2,500여 마리 폐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끼 돼지 수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13일 새벽 3시 반쯤 전남 곡성군 오산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축사 1개 동 756㎡ 전부와 새끼 돼지 2,500여 마리를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돈사 #화재 #돼지
      2023-11-13
    • 돼지·닭은 증가하고, 소·오리는 감소…3/4분기 가축 사육마릿수 현황
      금년 9월 1일 기준 3/4분기 가축 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돼지, 산란계, 육용계는 증가하고 한·육우, 젖소, 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0일) 발표한 ‘2023년 3/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는 371만 2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4만 1천 마리(-1.1%) 감소했습니다. 세부적으로 1~2세, 2세 이상 마릿수는 증가하였으나,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암소 도축 증가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감소했습니다. 젖소는 38만 6천 마리로 전년
      2023-10-20
    • 관광버스-돼지운반 트럭 사고로 44명 부상
      전남 나주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대형트럭이 충돌해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19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나주 남평의 한 도로에서 농업기술센터 견학 주민을 태운 관광버스와 마주오던 돼지 운반 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트럭 운전자 등 44명이 다쳤고, 이 중 29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트럭에 실린 돼지들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와 트럭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버스 #돼지
      2023-10-19
    • 보성서 돈사 화재..돼지 500마리 폐사
      전남 보성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5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29일) 낮 1시쯤 전남 보성군 율어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돈사 건물 8동 중 1동과 돼지 500마리를 태운 뒤 2시간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축사 내 다른 건물에서 일하던 작업자들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9
    • '죽기 전 자유는 단 20분' 도로 위 돼지 다시 도살장으로
      도살장으로 향하던 차량에서 돼지가 떨어져 이를 포획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3일) 아침 7시 50분쯤 대구 북구 매천대교에 '돼지 한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6명과 장비 3대를 투입해 포획에 나섰고, 20여 분 만에 돼지를 붙잡았습니다. 이 소동으로 발생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붙잡힌 돼지는 지게차를 이용해 다시 화물차에 실렸습니다. 이 돼지는 화물차에 실려 도살장으로 이동하던 중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다시 도살장으로 옮겨졌습니다.
      2023-05-23
    • 경기 포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경기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어제(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 3월 19일 발생한 포천시 농장과 동일 소유자가 운영하는 농장으로 9천여 마리의 사육 돼지 중 4마리 폐사가 발생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고 외부인·가축&
      2023-03-31
    • 돼지 축사 분뇨처리시설 수리하던 농장주 숨져
      돼지 축사에서 분뇨처리시설 배관을 수리하던 농장주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5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40대 농장주인 A씨가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와 함께 현장에 있다 쓰러진 축사 직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돼지 축사 통로에 설치된 분뇨처리시설 배관이 고장 나 수리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분뇨에서 나온 암모니아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20
    • 농진청 "돼지 신장 이식 원숭이 115일 살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원숭이가 115일 동안 생존해 국내 신장 이종 이식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8월 5일, 건국대학교 윤익진 교수팀이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이종 이식용 돼지의 신장을 원숭이에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장을 제공한 돼지는 초급성과 급성 면역이 제어된 형질전환 돼지로 지정 병원균 제어시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신장을 이식받은 원숭이는 안전성평가연구소 동물모델연구그룹 황정호 박사팀에서 개발한 이종 이식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집중 관리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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