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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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 경선 마무리..현역 물갈이? 비명횡사?
      【 앵커멘트 】 광주 8개 선거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마무리 됐습니다. 현역 의원 중에는 광산을의 민형배 의원 한 명만 살아남았고, 대부분 '친명계'로 분류되는 정치 신인들이 현역 의원을 꺾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마지막 경선지인 서구갑 역시 현역 의원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재선의 송갑석 의원은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의 경선에서 졌습니다. 송 의원을 포함해 광주 전체 8개 선거구 가운데 7곳에서 현역 의원이 경선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2024-03-13
    • '비명' 박용진 패배..민주당, 강북을 정봉주 공천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재선) 의원이 11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에게 패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지역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정 원장, 이승훈 변호사와 3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정 원장과 양자 결선투표 기회를 얻었으나 '현역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부여되는 경선 득표율 30% 감산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울
      2024-03-11
    • 고민정, 사퇴 13일 만 최고위 복귀.. "尹정권 폭주 막으려 연대"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 과정에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았던 고민정 최고위원이 사퇴 선언 13일 만에 복귀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는 것보다 우선시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복귀 배경을 밝혔습니다. 고 의원은 "민주당은 물론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이라면 같은 목표를 향해 손을 잡고 연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걸어온 길이 조금은 다를지라도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르더라도 거대한 윤석열이라는 권력 앞에 연대하지 않으면 우리는 너무 많은 이들을 잃게 될 것"이라
      2024-03-11
    • 지도부 단수공천 vs. 무소속 단일화..전남 최대 격전지 되나
      【 앵커멘트 】 재심 번복 과정까지 거치며 더불어민주당의 단수 공천이 확정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가 전남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입니다. 단수공천된 이개호 의원과 여론조사상 각축을 벌이다 컷오프 된 두 예비후보가 각각 선거 완주 입장을 밝히면서 단일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박노원 예비후보와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가 단일화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두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이개호 현 국회의원과 공천 경쟁을 펼쳤지만 컷오프됐습
      2024-03-08
    • 이중투표가 뭐길래? 경선 앞두고 잇딴 의혹 제기
      【 앵커멘트 】 나주·화순 선거구에서 3자 경선을 앞둔 민주당 현역 의원이 지역구 주민들에게 이중투표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후보는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선거 때마다 논란이 일면서 불공정 공천 논란은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명 남짓 모인 장소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현역 의원인 신정훈 예비후보가 경선 투표 방식을 설명합니다. ▶ 싱크 : 신정훈 / 예비후보 - "권리당원 경선에 참여하고 시민경선에 참여하려면 권리당원 아닙니다로 눌러야
      2024-03-07
    • 검찰, 민주당 정준호 후보 강제수사..불법 전화방 운영 혐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정준호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의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상대 후보는 후보 자격 박탈을 촉구했고, 정 후보는 검찰의 부당한 공천 개입이라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선거 사무실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각종 서류와 통장 내역 등을 확인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 승리한 정준호 예비후보의 불법 전화방 운영 혐의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정 후보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10여 명에
      2024-03-07
    • 검찰, 민주당 정준호 후보 강제수사..불법 전화방 운영 혐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정준호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의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상대 후보는 후보 자격 박탈을 촉구했고, 정 후보는 검찰의 부당한 공천 개입이라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선거 사무실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각종 서류와 통장 내역 등을 확인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 승리한 정준호 예비후보의 불법 전화방 운영 혐의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정 후보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10여 명에
      2024-03-06
    •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경선 결과 20곳 오늘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6일 서울 용산 등 총 20곳의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날 발표되는 지역 중에는 비이재명계 현역과 친이재명계 도전자 간의 경선으로 이목을 끌었던 곳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이승훈 변호사 간 3자 경선을 벌인 강북을,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경선을 벌인 은평을의 결과가 발표됩니다. 박 의원과 강 의원은 대표적인 비명계 현역 의원입니다. 경기도에서는 비명계 현역과 친명계 비례대표 의원 간 대결 결과가 관
      2024-03-06
    • 3ㆍ1절 연휴 일본 노선 이용객 21만 명..2019년보다 많아
      사흘간의 지난 3·1절 연휴에 약 21만 명이 일본 노선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공항을 이용한 일본 노선 이용객은 총 21만 5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관할하는 김포·김해공항 등 6개 국제공항에서 6만 1천764명이, 인천공항에서 14만 8천745명이 일본 노선을 이용했습니다. 일자별로는 3·1절 당일 7만 3천673명,
      2024-03-06
    • 조국, 오늘 이재명 예방..총선연대 논의할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취임 인사를 나눕니다. 조 대표는 5일 오전 11시 반쯤 취임 인사를 위해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대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선거 연대를 논의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조 대표는 민주당과 지역구 후보 경쟁을 피하고 비례대표 후보에 집중하는 등 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언급해왔습니다. 지난달 29일 원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범진보 진영 승리를 위해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고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조
      2024-03-05
    • 송영길, 불구속 재판 호소.."모레 창당, 정치활동 기회 달라"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돈 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무죄를 호소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사건에 대해 "정치적인 책임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법률적으로 관여한 바 없고 모르는 사건"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제3자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저를 모욕하고 정치인생에 먹칠을 하려는 비겁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2024-03-04
    • 이재명, 부인 비서 호남에 단수공천..한동훈 "사천 끝판왕"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에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충남 천안 백석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공천을 보면 매번 정말 입이 쫙 벌어지는 공천이 나오고 있지 않냐"며 "어차피 다 틀켰으니 '사천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고 작정한 것 같다"고 쏘아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을 비난한 것에 대
      2024-03-04
    • 이재명 "김영주, 채용비리 설명 못해 0점"..김영주 "이재명, 다급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함께하지 못해 참으로 아쉽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주 부의장이 민주당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든 이유는 '채용비리'라고 공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의원께서 평가 결과에 대해서 매우 흡족하지 않으셨던 거 같다"며 "공직자 윤리 항목이 50점 만점인데 채용 비리 부분에서 소명하지 못하셨기에 50점 감점하는 바람에 0점 처리됐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4-03-03
    • 민주, "국민의힘, 입틀막·기득권 공천..민주당 공천이 더 나아"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천에 대해 '김건희 여사 방탄을 위한 사천(私薦)', '입틀막(입을 틀어막다) 공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당 상황실장인 김민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의 과정과 결과라는 면에서 민주당 공천은 최소한 국민의힘 공천보다는 낫다"며 "안정적으로, 정해진 룰대로 당원과 주민들의 객관적 다면 평가와 심사를 거쳐서 상당한 교체와 변화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민주당 공천의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비해서 국민의힘 공천은 한동훈, 윤재옥 두
      2024-03-03
    • 민주 광주·전남 경선 대진 완성.."오락가락 불신 자초"
      【 앵커멘트 】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전남 공천과 경선 대진표가 모두 확정됐습니다. 전남 2곳이 단수 공천됐고, 이미 경선으로 후보가 확정된 광주 5개 선거구를 제외한 나머지 11곳에서 모두 2인 또는 3인 경선이 치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공천심사 결과가 수차례 뒤집히며 오락가락해 후보들의 불만은 물론 유권자들의 불신까지 자초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재심위원회가 의결했던 광주&mi
      2024-03-02
    • 民 전남 경선 대진표도 속속 완성..1곳만 남아
      【 앵커멘트 】 어제(2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구가 확정되면서, 미뤄졌던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지역 경선 대진표도 속속 완성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6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가 결정되면서, 이제 광주·전남에서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한 곳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의 경우, 김문수 당대표 특보와 손훈모 변호사의 2인 경선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국민참여경선으로 최종 후보를 가립니다. ▶ 싱크 : 안규백 / 더
      2024-03-01
    • 김영주 국민의힘 입당 임박..한동훈에 "늦지 않게 답할 것"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의장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식사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오늘 탈당계를 냈다"며 입당을 제안한 한 비대위원장에게 "조금 더 고민해서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답을 드리는 것으로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입당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이날 만남이 결정되면서 사실상 입당을 위한 행보라는 분석들이 제기됐습니다. 한 비대위
      2024-03-01
    • '하위 10% 통보' 박영순 새미래行..이낙연 "환영"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에 합류한 박영순 의원에 대해 "용기 있는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환영했습니다. 박 의원은 경선에서 30%가 감산되는 '현역 하위 10%' 통보를 받자 이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로운 길이 승리하도록 신명을 바쳐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에 대한 공천 배제(컷오프)에 대해서는 "임 전 실장이 공천에서 배척됐다. 마음의 위로를 보낸다"면서 "오늘 일은 4월 총선 이전부터 이후까지 이어질 민주세력
      2024-02-27
    • '정치 실종' 국회 선거구 획정 협상 공전.."총선 어떻게?"
      【 앵커멘트 】 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한 달도 남지 않았고, 여야 공천 작업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지만 정작 선거구 획정은 아직까지 오리무중입니다. 29일 국회 본회의까지 합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선거구 공백 상태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여야 난타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산의 의석수 1석을 줄이고 농어촌 소멸지역인 전북 의석수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부산 의석수를 줄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가 늦어지면서 의석수
      2024-02-27
    • 광주북갑 민주당 경선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 제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끝나 공천 후보가 나온 광주 북구갑에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화방을 운영하면서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건데요, 해당 후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갑의 조오섭 후보 측이 경선에서 이겨 공천을 받게 된 정준호 후보가 전화방을 불법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오섭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후보 측이 대학생 20명을 돈을 주고 고용해 속칭 전화방을 운영해 왔고, 제보를 받은 선관위가 이를 적발해 검찰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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