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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오늘 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승인 여부 결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미국 경쟁당국의 심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밤 또는 16일 새벽(한국시각)에 발표됩니다. 세계 항공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미국 경쟁당국인 법무부(DOJ)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사실상 두 항공사 합병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는 승인(조건부승인), 유예, 불승인 등 3가지인데, 만약 유예나 불승인 결정이 나올 경우 대한항공의 내년 상반기 합병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집니다. 반대로 미국이 합병을 승인한다면 다른 나라들의 승인 결정 여부도 빨라질
      2022-11-15
    • 英,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 유예'...독과점 우려
      영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제동을 걸며 독과점 방지책을 요구했습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기업결합이 런던과 서울 직항편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이전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게 하고, 더 낮은 서비스 품질을 받게 할 것이라며 합병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CMA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런던-서울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이기 때문에 독과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여객편 이용 고객과 화물편 이용객에게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격
      2022-11-15
    • 대한항공 여객기 필리핀 막탄 공항 착륙 후 활주로 이탈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공항에서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한항공은 23일 저녁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으로 향한 대한항공 A330-300여객기가 비정상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해 인근 수풀에 멈춰 섰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착륙 시도 당시 공항 인근 기상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여객기는 악천후로 3차례 착륙 시도 끝에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객기가 수풀에 멈
      2022-10-24
    • 대한항공, 3년 만의 객실승무원 채용 재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항공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객실 승무원 채용도 재개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1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올해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객실 승무원 채용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으로,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4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합니다. 또, 이번 채용에서는 코로나 사태와 지원자 편의성을 고려해 전형방식을 일부 변경합니다. 지원자가 휴대전화로 3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이를 심사하는 비대면 동영상 면접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체력 테스트
      2022-10-14
    • 英공항서 대한항공 여객기 접촉사고.."다친 사람은 없어"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다른 항공기와 충돌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늘(29일) 새벽 4시쯤(한국시각) 히드로 공항에서 대한항공의 보잉 777-300ER여객기(KE908)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게이트로 들어오던 아이슬란드에어 항공기(FI454)와 부딪쳤습니다. 대한항공 여객기 왼쪽 날개 끝단과 아이슬란드에어 항공기 수직 꼬리날개 뒷부분이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 여객기에는 승객 198명과 승무원 17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객들은 우선 히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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