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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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가 대포통장을 왜? 범죄 목적 대포통장 매매 30명 무더기 처벌
      범죄에 쓰일 대포통장을 사고판 의사가 포함된 일당이 무더기 적발돼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모(29)씨 등 30명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도박자금 세탁, 보이스피싱 범죄, 조세 포탈 등에 쓰일 대포통장(계좌 접근 매체)을 제공하거나, 제공받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씨는 2021년 대포통장 모집책에게 대가를 받기로 하고 자신이 개설한 계좌와 타인 명의의 18개 계좌의 접근 매체(계좌정보, OTP 카드, 공
      2024-04-14
    • 불법 도박사이트 '수수료 꿀꺽'..대포통장 제공 일당 기소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차명 계좌(일명 대포통장)를 제공하고 거액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3부는 22일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에게 대포통장을 유통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전자금융거래법·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로 30대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대포통장을 개설할 수 있게 명의를 빌려준 13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10월 사이 지인 등을 통해 대포통장을 모아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에게 제공, 대가로
      2024-03-22
    • [영상]현직 의사까지..100억 대포통장 자금세탁 일당 검거
      100억 원대 도박사이트의 자금세탁 조직원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100억 원 상당의 도박사이트 자금세탁을 한 혐의로 광주지역 조폭 '국제PJ파' 20대 A씨 등 조직원 5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자금세탁 범죄에 사용될 대포계좌 유통 관련자 29명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빌린 대포통장으로 도박자금을 받은 뒤 다른 대포통장에 분산 이체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검찰은 현금 3억 4,500만 원과 금송아지 등 금 200여 돈 등 모두 7억 원의 범죄수익을 압수했습니다. 계좌 양
      2023-12-18
    • '대포통장 개설'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은행원도 '한통속'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현직 은행원까지 연루된 사기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합수단은 오늘(13일) 보이스피싱 사기에 가담한 대포통장 유통총책 등 24명을 붙잡아, 이 중 1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대포통장 유통총책 A씨 등 유통조직은 2020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유령법인 42개를 세워 대포통장 190개를 국내·외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빌려줬습니다. 이를 통해 피해자 39명을 상대로 약 14억 원 피해금을 가로채는 과정에서 사기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누구인지
      2023-07-13
    •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임대해 수십억 원 챙긴 일당 구속기소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을 빌려주고 수십억 원 대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10일) 전화금융사기단 등 범죄 조직에 대포통장을 빌려주고 수십억 원 대 수수료를 챙긴 14명에 대해 범죄 단체 조직,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최근까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법인 60여 개를 만들어 법인 명의로 대포통장 약 100개를 개설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해당 대포통장을 이용해 유통한 범죄 수익금만 모두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2023-07-10
    • "1조 원대 범죄수익금 통로" 대포통장 개설 조직 검거
      범죄에 이용하기 위해 대포통장을 전문적으로 개설하고 유통시킨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ㆍ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최근까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법인 62곳을 만든 뒤 법인 명의로 100개가 넘는 대포통장을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1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만든 대포통장을 보이스피싱이나 온라인도박 조직에 매달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을 받고 빌려줬으며, 경찰은 이들이 발행한 대포통장을 통해서만 1조 원 규모의 범죄수익금이 유통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2023-07-02
    • 1조 원 검은 돈 통로로 이용된 대포통장 '유령법인' 명의로 개설
      범죄 수익금이 오가는 대포통장을 전문적으로 개설해 돈을 받고 빌려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ㆍ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최근까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법인 62개를 만든 뒤 이들 법인 명의로 대포통장 117개를 만들고 유통한 혐의로 18명을 붙잡아 1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개설한 대포통장을 보이스피싱 조직이나 온라인도박 조직에 빌려줬으며 그 대가로 매달 200~300만 원씩을 받았습니다. 또, 통장 대여료 외에 약 20억 원 규모의 자금세탁 수수료도 챙긴
      2023-07-02
    • '거래규모 13조' 대포통장 유통…법인 대표가 노숙인?
      노숙인을 유령법인 대표로 내세워 1천 개가 넘는 대포통장을 만들어 국내외 범죄조직에게 빌려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제공한 대포통장으로 거래한 규모가 약 12조 8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대포통장 유통조직 피의자 38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총책을 포함한 6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업무방해,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까지 유령법인 사업자 528개를 등록한 뒤 법인 명의 대포통장 1,048개를 개설해 대포통장을 빌려주는 대가로 통장 1개당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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