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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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홈페이지에 대통령·국회의장 살해 협박글 올라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쯤부터 국정원 홈페이지 111 신고란에 윤 대통령과 김 의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6차례 올라왔습니다. 국정원은 오후 5시쯤 이러한 상황을 경찰에 통보했고, 서울 용산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글에서 살해 시도 일시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부분은 없었다고 설명했으며, 현재 작성자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2-07-26
    • 尹, 경찰 내부 반발에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 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과 관련해 "정부가 헌법과 법에 따라 추진하는 정책과 조직개편안에 대해 집단적으로 반발한다는 것이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내놓은 명시적인 입장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모든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치안 관서장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방과 치안이라고 하는 국가
      2022-07-26
    • 尹 지지율 3주째 30%대..긍정 33.3%·부정 63.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를 받아 지난 18∼22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3.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1%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0.1%p 상승했습니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30.1%p로 더 벌어졌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2022-07-25
    • 尹 대통령 지지율 30% 붕괴 '눈앞'.. 긍정 평가 30.4%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선도 위협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30.4%는 긍정평가('잘하고 있다' 20.3%, '다소 잘하고 있다' 10.1%)를, 67.2%가 부정평가('잘못하고 있다' 59.9%, '다소 잘못하고 있다' 7.3%)를 내렸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4%였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
      2022-07-22
    • 노무현 정부 정책실장 변양균, 尹대통령 경제고문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한 변양균 전 실장이 윤석열 대통령 경제고문을 맡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변양균 전 실장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입니다. 변 전 실장은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차관, 장관 등을 거쳤고, 2007년 청와대 정책실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는 나서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번 깜짝 발탁에는 변 전 실장의 저서 '경제철학의 전환'이 역할을 했습니다. 2017년 변 전 실장이 써낸 이 저서를 윤 대통령이 후보 때부터 읽고, 경제고문으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7-15
    • 유시민 "대통령 없는 것과 비슷한 상태..비평할 것도 없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평할 것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은 오늘(14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없는 것과 비슷한 상태로 대통령의 존재감을 못 느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정부란 종합병원과 비슷한 것이다. 대통령은 병원장이고 각 과 과장이 장관들"이라며 ""지금은 응급실 문을 닫아놓은 것 같다. 아니, 열어는 놓았는데 의사도 간호사도 없고 응급실이 텅 비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윤석열 정부가 경제 위기 등 속에서 민생 문제를 미뤄두고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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