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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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보육공백 제로화"..보육교사 지원 사업 개편
      광주광역시가 어린이집 보육공백 제로화를 위해 보육교사 지원 사업을 개편 추진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를 '보육공백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보육교사 지원 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등 사업 재구조화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가, 병가, 교육 등에 따른 보육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교사와 보조교사, 비담임교사, 어린이집 직접 채용 등을 지원했지만 형평성에서 한계를 보였습니다. 때문에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안정적 돌봄이 가능한 비담임교사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장의 의견을 수용해 보육
      2024-01-04
    • 광주 어린이집 보육교사 62% "연차 자유롭게 사용 못 해"
      광주광역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10명 중 6명은 연차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노동센터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광주 어린이집 보육교사 6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결과, 전체의 62%가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대체교사를 신청했지만,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해서'가 절반으로 가장 많았고, '원장 눈치가 보여서'가 27%로 뒤를 이었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98%는 대체교사 지원사업 확대 필요성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터는 "현재 광주
      2023-12-21
    • "'공정 경쟁' 윽박, 도움 안돼..대체교사 고용안정책 마련해야"
      3주째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들을 위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2일) 성명을 내고 광주시에 "보건복지부의 '종사자의 고용기간을 수탁기관과 동일하게 설정하고, 특별한 사정이 없을 때 위탁기간이 바뀌어도 고용을 승계해야 한다'는 민간위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4년까지 보장된 위탁기간 내 고용을 보장하고, 정부의 2025년 보육관련 통합대책에 종사자들의 고용안정이 우선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
      2023-02-02
    • 강기정 "안타깝지만, 어린이집 대체 교사 요구 수용 불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주째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 대체 교사들을 향해 "요구사항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6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시청 1층에서 지난 13일부터 2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집 대체 교사들께 한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여전히 광주시에서 해드릴 수 있는 것은 '공개경쟁채용' 밖에 없다"면서 "대체교사는 해고된 것이 아니라 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용연장 요구는 안타까운 일이나
      2023-01-26
    • 보육 대체교사- 강 시장..대화 시도했지만 결국 고성만
      【 앵커멘트 】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들이 광주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흘째 농성이 이어지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농성 현장을 찾아 대화를 시도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고성이 오가는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린이집 보육 대체 교사 50여 명이 강기정 광주시장 앞에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두 손을 모아 빌기도 하고, 급기야 울부짖습니다. ▶ 싱크 :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 "시장님,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렇게 무릎을 꿇어야 되겠습니까!"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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