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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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발 황사 영향 전국 흐리고 대기질 '나쁨'
      수요일인 1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나쁠 것으로 전망됩니다. 17일 전국의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가까이 나타나겠습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전 한 때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황사가 18일까지 한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오전까지는 내륙 지역을
      2024-04-17
    • 전남과 제주 대기질 최고 청정..초미세먼지 농도 낮아
      전남의 대기질이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와 함께 가장 청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22년 전남의 대기질을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제주와 함께 14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좋았습니다. 2022년 대기오염경보 발령 일수도 미세먼지는 전년도 13회에서 7회로, 초미세먼지는 6회에서 2회로 감소했습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기질 측정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해마다 39개 대기측정소와 7개 대기중금속측정소 자료를 분석한 내용을 담아 '대기질평가 보고서'
      2024-02-19
    • 인니 수마트라 산불 확산…원격수업·재택근무
      열대 우림인 인도네시아 북서부 수마트라섬 곳곳에서 산불이 계속돼 대기질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남수마트라주 재난관리청은 현재 주 전역에서 300건이 넘는 산불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병력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불을 진압하면서 수마트라섬 전역에 1천곳이 넘는 산불 위험지가 있어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막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산불이 계속되면서 인근 지역 대기질은 심하게 나빠져 주민들의 건강에
      2023-10-03
    • 캐나다 산불 여전히 확산..인접한 美까지 대기질 '경보'
      캐나다 동부 퀘벡주를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FP통신과 CNN 방송 등은 7일(현지시각 빌 블레어 캐나다 비상계획부 장관이 현재 414곳에서 여전히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속되는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산불은 여전히 이틀 전 400여곳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 중 절반이 넘는 200여곳은 불길이 강해 당국의 진화 작업이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는 "지금 당장 우리 인력으로는 40여곳만 동시에 진압할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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