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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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이세요? 거래는 여기서"..부산 지하철에 등장한 중고거래 안심존
      온라인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사기 등 범죄 피해도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지하철 역사에 중고거래 안심존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등이 협력해 마련한 안심존은 현재 부산 지하철 주례역과 사상역 대합실에서 시범 운영 중입니다. 중고거래 안심존은 가로 81cm, 세로 160cm 크기의 초록색 사각형 모양으로 구역 안에서 물건과 현금 등을 주고받는 모습이 CCTV에 의해 실시간 녹화됩니다. 안심존에는 키오스크도 설치돼 있는데 키오스크를 통해 안전한 중고 거래 방법을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2024-06-29
    • "연락 안 받네" 중고거래 상대방 집 무단침입 70대 벌금형
      중고거래 상대방이 연락을 안 받는다는 이유로 남의 집에 무단 침입한 7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민지 판사는 지난 11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70살 오 모 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 6월 12일 자신에게 물건을 판 판매자가 문자메시지에 답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의 집까지 찾아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중고 TV를 구입하고,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 위치한 판매자 자택에서 전달받았습니다. 하지만 TV가 셋톱
      2024-01-21
    • '혜화역 흉기난동' 예고글 작성자 협박 무죄.."8초만에 삭제돼서"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재판에 넘겨진 외국인이 1심에서 협박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승호 판사는 협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 국적 31살 왕 모 씨에게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왕 씨는 지난 8월 4일 새벽, 온라인 지역 커뮤니티 당근마켓에 '혜화역에서 흉기 난동을 할 테니 이 글을 본 사람은 피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8초 만에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
      2023-12-20
    • "제가 살게요" 중고거래 판매자 롤렉스 뺏고 때린 30대 징역 7년
      중고거래를 하자고 속여 고가의 시계를 빼앗고 판매자를 폭행한 30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8일 저녁 7시쯤 대전 서구 한 음식점에서 테이블 위에 있던 시가 1,200만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훔쳐 달아나려 했습니다. A씨는 중고거래 장터인 당근마켓을 통해 만난 판매자 46살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
      2023-08-23
    •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혜화역 흉기난동 예고 30대 구속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오후 3시 왕모(31)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왕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쯤 당근마켓에 "5일 오후 3시에서 12시 사이 혜화역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집에서 왕씨를 검거했습니다. 집
      2023-08-07
    • 광산구-당근마켓, 일자리 등 연결 협력 사업 추진
      광주 광산구가 다양한 지역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광산구는 오늘(13) 소촌아트팩토리에서 공공일자리와 공유 공간 등 지역에 필요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당신 근처의, 광산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광산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3천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갖춘 당근마켓의 장점에, 광산구가 보유한 공공 정보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2023-04-13
    • 개인 간 '불량 종자' 불법거래 “꼼짝마!”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코로나19 이후로 인기가 높아진 관엽식물과 과수묘목 등 불량종자의 민원 증가에 따라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을 통해 개인 간 거래되는 불법종자 전자상거래 유통조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립종자원은 지난해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 거래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게시글을 삭제하고, 종자산업법령 등 지켜야 할 사항을 사전 홍보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보다 조사인력을 지원 확대해 사이버전담반 11개 팀, 생산자단체와 농업 관련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 33명이 4~5월 기간
      2023-04-04
    • 당근마켓, 성비위 직원 솜방망이 징계 논란.."양정 기준 정비"
      당근마켓 직원들이 최근 사내 공식 행사에서 성 비위를 저질렀지만 가벼운 징계로 끝났다는 논란이 일자 당근마켓이 "성 비위 문제를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 직원 3명은 지난해 회사 송년회에서 동료 직원을 상대로 성희롱ㆍ성추행 등을 했다가 최근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1명은 감봉, 2명은 견책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결과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공식 행사에서 성 비위가 발생했는데도 경징계 수준의 처분만 내려졌다는 비판입
      2023-03-13
    • 당근마켓, 거래·취미·친목에 최대 이용…동네 검색도 포털과 자웅
      국내에서 거래·취미·친목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플랫폼은 당근마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는 당근마켓과 네이버 카페·우리동네 판, 소셜미디어 등 지역 밀착형 서비스 이용자 등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하이퍼 로컬 서비스 트렌드 리포트 2022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리포트를 보면 당근마켓은 거래 활동 분야 주 이용률이 58%로 가장 높았고 2위인 '포털 검색'은 5.7%, 3위 '동네와 지역 기반 네이버·다음 카페'(맘카
      2022-11-26
    • 당근마켓, '같이해요' 최고 인기 모임은 '밥·카페'모임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 서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임은 밥·카페 모임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3월 이웃 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연결하는 '같이해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라온 모임 모집 게시글 수를 분석한 결과 밥·카페 모임 모집 글이 2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미(19%)와 운동(17%), 독서·스터디(10%), 산책(7%), 러닝(3%), 반려동물(2%), 육아(1%) 순으로 게시글 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달 참여
      2022-09-23
    • 고물가 속 '중고거래' 활발..명절 대비도
      【 앵커멘트 】 올해 명절엔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례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고물가 속에 월급은 그대로인데 지출만 늘면서 가계 절약을 결심한 이용객들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8년차 직장인 장지현 씨는 최근 당근마켓이라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자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추석과 같은 명절을 전후해 식용유와 과일, 주방용품 등 생필품이 저렴한 가격에 쏟아져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 생필품을 장만해 두면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필요 물품이 올라오는 즉시 알림이 울리도록 설
      2022-09-09
    • 6,990원 당당치킨, 웃돈 얹어 되팔이까지.."선착순 1만 원"
      홈플러스가 6,990원에 판매하는 '당당치킨'이 인기를 끌자 웃돈을 얹어 되파는 사례까지 등장했습니다. 16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홈플러스 당당치킨 선착순'이라는 제목의 판매 글이 올라왔습니다. 판매자는 자신이 구매한 당당치킨 사진과 함께 "방금 홈플러스에서 12시 타임 줄 서서 샀는데 다른 먹을 게 많아 안 먹어도 될 것 같다"며 "1시 5분까지 연락받겠다. 안 팔리면 우리 식구 저녁"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인기가 많아 한정으로 줄 서서 먹는 거라 가까우신 분이 가져가면 배달비 추가해 맛본다고 생각하시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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