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사기 등 범죄 피해도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지하철 역사에 중고거래 안심존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등이 협력해 마련한 안심존은 현재 부산 지하철 주례역과 사상역 대합실에서 시범 운영 중입니다.
중고거래 안심존은 가로 81cm, 세로 160cm 크기의 초록색 사각형 모양으로 구역 안에서 물건과 현금 등을 주고받는 모습이 CCTV에 의해 실시간 녹화됩니다.
안심존에는 키오스크도 설치돼 있는데 키오스크를 통해 안전한 중고 거래 방법을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실제 다수의 중고 거래가 지하철 역에서 이뤄진다는 점에 착안해 안심존 운영을 기획했으며,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안심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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