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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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 두 달 새 2배↑.."위생 수칙 준수하세요"
      최근 광주 지역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개학을 앞두고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10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급성설사 환자의 원인 병원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 12월 35.6%(87건 중 31건)였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달에는 53.2%(205건 중 109건), 2월엔 지난 16일까지 67.0%(115건 중 77건)로 급증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 섭취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2025-02-26
    • 동절기 장관감염증 ↑.."손씻기 등 예방수칙 지키세요"
      전라남도가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다며 어린이집 등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관리에 나섰습니다.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는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오염된 분비물(분변이나 구토물)과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주요 증상은 24~72시간 안에 구토, 발열, 설사 등입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늦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감염됩니다. 전남지역 병원급(6개소)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
      2025-02-12
    • 광주 노로바이스 감염 증가..12월부터 검출률 ↑
      광주 지역에서 겨울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5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10개 의료기관의 급성 설사 환자 원인 병원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해 12월부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검출률 16.7%이었는데, 12월 35.6%, 올해 1월 32.6%로 늘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해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체로 손꼽힙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오염된
      2025-01-25
    • "어패류 익혀 드세요" 전남도 노로바이러스 급증
      최근 전남지역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어패류 익혀 먹기와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가 당부됩니다. 16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전남지역 급성설사환자의 표본감시 결과 12월 1주 차에 4.8%였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1월 1주 차에 18.4%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노로바이러스 관련 집단 식중독 사례도 지속해서 보고돼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지역사회에 유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흔히 장염 증상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분변이
      2025-01-16
    • "치료제도, 백신도 없다" 노로바이러스 환자 5주간 3.6배 ↑
      겨울철에 주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많이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에서 수행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52주(12월 22∼28일) 기준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291명으로 최근 5주간 약 3.6 배로 증가했습니다. 환자 수는 지난해 48주(11월 24∼30일) 80명에서 49주(12월 1∼7일) 114명, 50주(12월 8∼14일) 142명,
      2025-01-07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세.."위생수칙 준수해야"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늘면서 광주광역시가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올해 12월 첫 주까지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광주 지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 환자는 120명으로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지난 2020년 110명에서 2021년 86명, 2022년 75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100명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12월 첫 주까지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 환자는 6,079명으로, 역시 최근 5년 중
      2024-12-18
    • 광주 초등학교 76명 식중독 의심..5명 입원 치료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난 학생들이 7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76명이 구토와 설사, 고열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일부 환자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상을 보인 학생 중 5명이 입원했는데, 이 중 1명은 증상이 완화돼 전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구는 이날까지 학생 30명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하고, 보존식과 음용수, 조리 기구 등을 수거
      2024-12-17
    • 광주 한 초등학교서 35명 식중독 의심증상..역학조사 실시
      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등 수십 명이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6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12일부터 사흘 간 35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입원환자들에게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유증상자와 조리 종사자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조리기구와 보존식 등 환경 검체 18건을 수거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
      2024-12-16
    • 훈련 중 도시락 먹은 예비군 집단 식중독..역학조사 실시
      훈련 중 점심 도시락을 먹은 예비군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미의 한 부대에서 진행된 훈련 중 도시락을 먹은 예비군 2명이 식중독 증세가 나타났다며, 같은 달 28일 보건소에 신고했습니다. 이날 예비군들에게 지급된 도시락은 외부 업체가 납품한 것으로, 김치와 어묵볶음, 제육 등 반찬 6종과 백미로 구성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가 접수되자 군 당국은 예비군 훈련에 참여했던 280여 명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보냈고, 이 가운데 7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
      2024-04-12
    • 노로바이러스 검출률 증가..설 연휴 식중독 '비상'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면서 설 연휴 식중독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12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급성 설사 환자의 원인병원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32.3%에서 이번 달 첫째주 42.9%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체로 감염이 되면 구토와 설사,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생굴과 조개, 회 등 충분히 익히지 않은 수산물을 섭취할 경우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환경에도 강한 저항력을
      2023-01-13
    • "광주 동구 어린이집 집단 장염, 외부에서 유입된 노로바이러스 원인"
      지난달 광주 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병한 집단 장염 증세가 어린이집 음식으로 인한 것은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2일 광주 동구의 한 구립어린이집에서 2~4세 원아 14명이 집단으로 장염에 걸린 것과 관련해 어린이집에 남아있던 식재료 36종을 분석한 결과, 식품에 의한 감염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식재료 3종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기는 했지만 장염을 일으킬 수 있는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동구는 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가 외부에서 유입돼 원생들 사이에
      2023-01-09
    • "멸치 떼죽음 당했는데도 조사·단속 외면"..여수시, 환경행정 '구멍'
      -멸치 떼죽음에도 방류 오·폐수 단속 '외면' 여수 가막만에서 멸치 수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것에 대해 여수시가 조사·단속에 나서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가막만에서 멸치 1만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는데도 폐사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법 방류 오·폐수 실태조사와 단속을 외면하면서 환경행정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년 전부터 오·폐수 불법 방류 문제가 불거졌지만, 가막만 현장 수질검사나 환경단속에 한 차례도 나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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