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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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하니 "인사 무시" 폭로..직장 내 괴롭힘일까
      걸그룹 뉴진스 멤버가 하이브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을 놓고 팬들이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이것이 실제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은 따돌림이 대표적인 직장 내 괴롭힘의 유형 중 하나라면서도, 괴롭힘 여부 판단을 위해선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근로기준법에 들어있는 만큼, 뉴진스가 이 법을 적용받는 '근로자'에 해당하는지가 관건입니다. 14일 고용노동부는 "(하이브) 관련 진정이 서울서부지청에 접수됐다"며 "사실관계부터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
      2024-09-14
    • 내년 최저임금, 사상 첫 1만원 돌파하나?..다음주 심의 개시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다음 주로 예정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을지 관심이 높습니다. 24일 노동계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법에 따라오는 31일까지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해야 합니다. 공익위원과 사용자의원, 근로자의원 등 각 9명씩 모두 27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가 심의를 개시하면,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안에 결과를 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법 일정에 따르면 장관은 오는 8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해 고시해야 합니
      2024-03-24
    • 女 시간당 임금, 男 70% 수준까지..격차 꾸준히 개선
      지난해 여성 전체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이 남성의 70% 수준으로 올라왔고, 성별 고용률 격차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우리나라 여성 경제활동의 특징과 변화를 정리한 '2023년 여성경제활동백서'를 펴냈습니다. 2021년 전면 개정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단절 예방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발간된 백서는 앞으로 매년 연간 보고서 형태로 공개됩니다. 과거 통계의 경우 앞서 통계청에서 승인된 자료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더한 여성 전체 근로자
      2023-12-27
    • 노동부, 여수산단 안전진단 468건 시정·권고
      노동부가 실시한 여수산단 정밀 안전진단에서 400건이 넘는 개선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GS칼텍스와 LG화학 등 여수산단 9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부속설비 부분 결함·볼트 너트 미체결 등 468건을 적발해 시정·권고조치했습니다. 노동부는 앞으로 사업업장별 이행계획서를 제출받고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2023-12-05
    • “이래서 비정규직이 서러운 거야!”..점심 밥값도 안 준 금융기관 ‘적발’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금융기관에 대한 기획감독 결과, 12개소에서 기간제 및 단시간, 파견 근로자 차별 처우(7건, 21.6억 원), 불법파견(1건, 21명), 연차미사용수당 등 금품 미지급(12건, 4억 원) 등 법 위반사항 총 62건이 적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11월 2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해소를 위한 금융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 14개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2~10월)한 비
      2023-11-24
    • ‘사상 최악 폭염’ 기승..현장 작업자 안전·건강 위협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고용노동부는 8월 1일 이정식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 기관장과 함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우리나라의 폭염 상황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폭염 수준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한 달 동안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였습니
      2023-08-01
    • 이정식 노동부장관 “노란봉투법 야당 단독 의결 안돼”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노란봉투법을 야당이 단독으로 상임위에서 의결해 본회의 직회부한 것이 뭐가 문제냐’는 질문에 “이 문제의 심각성은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과반수이상의 의석을 갖고 있고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정권이었는데도 국정과제로 채택을 했었는데도 못했다”면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정부가 바뀌었다고 그냥 밀어붙이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2023-05-25
    • 노동부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 의견수렴.."기간 구애받지 않고 소통"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한 의견수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15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전국을 돌며 근로시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지난달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바로 다음날부터 시작해 이틀에 한 번 꼴로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장관은 오는 10일에는 광주광역시를 찾아 삼성·기아의 협력업체 인사 담당자, 오는 11일 경기에서 자동차 제조업 하청업체 근로자·인사 담당자를 만날 예정입니다. 노동부는 지난달 6일 주 최대 69시간 일을 하
      2023-04-09
    • 철도·지하철도 파업 예고..노동부, 대화 촉구
      화물연대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 노조와 전국철도노조도 이번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하면서 물류 수송과 교통난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고용노동부는 파업에 나섰거나 준비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서울교통공사 노조, 전국철도노조를 향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오늘(2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제4차 노동동향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에서 "화물연대와 철도·지하철 노조가 대화를 통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정부도 귀를 기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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