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날짜선택
    • 1m 길이 애완용 도마뱀 탈출 소동..3시간 만에 포획
      경기 김포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던 길이 1m의 도마뱀이 탈출 3시간 만에 포획됐습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김포시 마산동에 사는 주민이 애완용으로 기르던 테구도마뱀을 산책 중 놓쳤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탈출한 도마뱀이 독은 없지만 사람을 물 수 있다고 판단해 시에 재난문자 발송을 요청했습니다. 김포시는 이날 낮 12시 37분 마산동·장기동·구래동 일대에 송출한 재난문자를 통해 "1m 크기의 대형도마뱀이 서식공간에서 탈출해 마산동 힐스테이트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다
      2024-09-15
    • 리그 2위 전남드래곤즈, 정인화 광양시장과 필승 다짐
      전남드래곤즈가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과 함께 원정경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9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주최한 격려 만찬회에 참석해 다음 달 1일 예정된 16라운드 김포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남은 K리그2 14경기를 마친 현재 승점 24점(7승 3무 4패)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은 상승세를 타며 홈경기 입장 관중이 전년 대비 80%나 증가(2,073명 → 3,762명)했습니다. 전남은 1일 오후 4시 30분에
      2024-05-30
    • 호응 못 얻고 폐기 앞둔 '김포, 서울 편입 특별법'..김포시는 재발의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이 논란 끝에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폐기를 앞두게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16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등 12명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은 오는 29일 21대 국회 임기 종료일까지 통과되지 못할 경우 자동 폐기됩니다. 과반 다수당인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의원 발의 이후 4개월이 지나도록 국회 소관위에도 상정되지 못해 사실상 폐기가 확정됐습니다. 이른바 '김포, 서울 편입 특별법'으로 불린 해당 법안은 경기도 관할
      2024-05-03
    •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신고
      최근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가운데 같은 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12분쯤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 직원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전날 밤, 이 직원에게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아침 8시 35쯤 김포시 마산동의 한 축구장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차량에서
      2024-04-25
    • 전 아내 살해 뒤 경비원에 수차례 흉기 휘두른 70대..경찰 수사
      경비원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달아난 70대 남성이 전 아내까지 살해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은 75살 A씨에 대해 살인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7시 20분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 1층 경비실 앞에서 아파트 경비원인 60대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피해자는 목과 손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하던 중 주거
      2024-03-18
    • 김포 물류창고서 불..4시간만에 불길 잡아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해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19일 새벽 0시 55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물류창고가 모두 타고 인근 공장 4개 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1시 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4시간 만인 새벽 4시 50분쯤 초기 진화를 마쳤습니다. 김포시와 인천 서구 등에는 연기 흡입에 주의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도 보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
      2024-02-19
    • 民 홍익표 "'김포 서울 편입' 집권당 정치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경기도 김포시가 서울특별시 편입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총선 전 주민투표 실시가 사실상 어렵게 된 것을 두고 "표를 얻기 위해 '김포시 서울 편입'을 꺼내든 집권당의 정치쇼가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의 김포시 서울 편입이 이제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0월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특별법까지 발의했으나, 총선 전 주민투표가 어렵게 되면서 법안 폐기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024-01-19
    • 2월 10일 시한 '김포시 서울 편입' 주민투표 무산될 듯
      경기 김포시가 정부에 건의한 '김포시 서울 편입' 관련 주민투표가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시는 지난달 20일 관련 주민투표를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며 총선 전에 실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행안부는 아직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행안부는 주민투표 전에 관련 사안에 대한 타당성 평가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라 총선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는 주민투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김포시의 요구대로 총선 전 주민투표가 실시되려면 2월 10일 이전에 투표가 진행돼야 합니다. 하지만 행
      2024-01-17
    • 김포 서울 편입 언제쯤?..특별법 자동폐기 가능성↑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총선 전 주민투표가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0일 김포시가 요청한 서울 편입 관련 주민투표에 대해 타당성 검토가 먼저라는 이유로 총선 전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투표법은 총선 선거일 60일 전부터 선거일 당일까지는 주민투표가 불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점을 고려하면 총선 전 주민투표는 10일 이전에 마무리돼야 합니다. 그러나 당장 행안부가 주민투표 타당성을 인정하더라도 중앙
      2024-01-17
    • '69cm 때문에' 입주 앞둔 김포 아파트..고도제한 위반 '승인 불가'
      입주를 앞둔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가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을 어겨 입주 승인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10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김포고촌역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입주를 위한 사용검사 요청에 대해 한국공항공사는 불가 통보를 했습니다. 공사는 "신축 중인 8개 동 가운데 7개 동이 고도 제한 높이를 0.6m 이상 초과했기 때문에 사용허가가 불가하다"고 불가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김포시 고촌읍 일대에 시공 중인 399세대 아파트로, 김포공항과 4㎞ 이내 거리에 있어 공항시설법에 따라 건축물 높이 규제를 적
      2024-01-10
    • "나는 하느님을 보고 있다"..오피스텔 18층서 가방 투척 50대 응급입원 조치
      오피스텔 18층에서 물건을 던진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포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쯤 김포시 구래동 오피스텔 18층에서 가방과 휴대전화를 던진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인도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나는 하느님을 보고 있다" 며 소리를 지르고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물건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A 씨를 입건하지 않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사고 #오피스텔 #김포
      2023-12-05
    • 국민의힘 "2025년부터 서울시 김포구"
      국민의힘이 2025년부터 경기도 김포를 서울에 편입시키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는 16일 국회 의안과에 '김포·서울 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특위 소속 현역 의원 7명이 공동발의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게 목표입니다. 경기도 관할구역에서 김포를 제외하고 서울시에 김포구를 설치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합니다. 다만 읍·면 단위 행정구역 개편이
      2023-11-17
    • 전남도의회 "지방화시대 역행하는 '메가서울' 중단해야"
      전남도의회가 국민의힘이 제기한 김포시 서울 편입이 지방화시대에 정면으로 역행한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15일 오전 열린 제376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규현 의원(담양2)이 대표 발의한 '메가 서울' 정책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 의원은 "메가 서울 추진은 지방분권과 자치를 외면하는 처사로 지방시대 선포와 함께 균형발전을 강조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모순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로지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표심을 얻기 위한 정략적 술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여당이 뉴시
      2023-11-15
    • 광주 찾은 김동연 "尹정부ㆍ여당, 총선 앞두고 포퓰리즘 정치"
      【 앵커멘트 】 집권여당이 제안한 서울과 김포의 통합안을 시작으로 메가시티 논란이 날마다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메가시티 조성이 정부 여당의 총선용 카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故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해 유명세를 탄 광주 양동시장의 한 국밥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만났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자는 집권여당의 제안이, '지방 죽이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이런 발언들은 내년 총선을 위한
      2023-11-14
    • 김동연·강기정 조찬..."김포시의 서울편입은 지방죽이기 '정치 속임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정책적으로는 지방 죽이기, 정치적으로는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오전 강기정 시장과 광주양동시장에서 만나 아침식사를 하며 "지방 균형발전,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 다른 광역단체장들과 대화를 나누며 힘을 모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와 강 시장이 만나 식사를 한 곳은 하나분식으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김 지사는 "최근 김포시 편입(이야기)으로 여러 가지가 시끄럽다"면서 "강기정 광주시장
      2023-11-14
    • 김동연 "김포시 서울 편입은 대국민 사기극..분명히 반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습니다. 김 지사는 8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장한별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경기지사로서 분명한 반대 입장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국민 사기극이자 선거 앞두고 하는 '정치쇼'"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견인한 내용이나 비전, 주민 투표까지 요청한 것과 비견해 봐도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자
      2023-11-08
    • 이재명 "與 당황? 중요 정책 조변석개..제주도 빼고 서울 비아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요 정책을 조변석개하듯 뜯어 고치고 있다며 여당을 향해 작심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 대표는 8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민적 합의로 만들어 낸 중요한 정책들을 그야말로 포퓰리즘적으로 조변석개하듯 뜯어 고치는 일들이 최근에 자주 발생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요즘 정부 여당이 좀 바쁜 것 같다. 시쳇말로 좀 당황하신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어제는 일회용 컵 사용 규제를 하지 않겠다, 완화하겠다, 이런 것으로 소동이 있었다"며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서울 확장 정책, 조금씩 조
      2023-11-08
    • "'김포시 서울 편입'은 매표용 정책..당장 중단해야"
      '김포시 서울 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행보는 총선을 노린 '매표용 정책'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대구, 대전, 부산경제정의실천연합은 공동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의 '메가 서울' 당론 추진은 주민의 의견은 철저하게 배제한 선거용 정책이자, 지방화와 분권 정책을 기반으로 한 국토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장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의를 중단하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11-07
    • 송갑석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 방관 조경태, 무슨 낯으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은 국민의힘이 김포시 서울 편입을 위해 만든 '뉴시티 프로젝트 위원회' 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을 선임한 것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총선용 포퓰리즘 공약임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경태 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를 수수방관한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의원"이라며 "부울경 메가시티가 좌초될 때 말 한 마디 못하던 조 의원이 무슨 낯으로 메가시티 필요성을 주장하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부울경 특별연합'까지 출범시켰던 부울경 메가시티는 윤석
      2023-11-07
    • 홍준표 "김포 서울 편입론은 반짝 특수 노린 떳다방"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띄운 '김포 서울 편입론'에 대해 "반짝 특수 노린 떳다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 이래 지난 20여년간 대한민국의 화두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토 균형발전이였고 윤석열 대통령시대에 와서는 그것을 더욱 심화시켜 지방화시대를 선언하고 모든 정책역량을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똑같이 잘사는 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그런데 뜬금없이 서울 메가시티론을 들고 나왔고 수도권 집중을 더욱 심화시키는 김포시 서울편입론을 밀어 붙이고 있다"고
      2023-11-07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