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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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 김우민, 400m 銅 '감격'..."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김우민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수영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습니다. 김우민은 28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 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습니다. 3분 41초 78에 레이스를 마친 루카스 마르텐스(독일), 3분 42초 21의 일라이자 위닝턴(호주)을 넘지 못했지만 3분 42초 64의 새뮤얼 쇼트(호주)를 제치고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속력을 높인 마르텐스를 따라 2위
      2024-07-28
    • [파리올림픽]계영 800m 멤버들, 찜통버스 피해 인근 호텔로
      '더운 버스'와 '긴 이동 시간'에 시달렸던 한국 수영 경영 남자 800m 계영 대표팀이 결전을 앞두고 올림픽 선수촌을 나와 '호텔 생활'을 합니다. 한국 수영 사상 최초의 올림픽 단체전 메달 획득을 위한 지원책 중 하나입니다. 현지시각 26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만난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남자 800m 계영 멤버 6명은 선수촌에서 나와 경기장에서 도보 5분 거리의 호텔을 사용한다"며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경기를 준비하라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김우민,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
      2024-07-26
    • [파리올림픽]호주 수영코치, 옛 제자 김우민에 덕담 건넸다 '징계 위기'
      호주 수영대표팀의 마이클 펄페리 코치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옛 제자인 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강원도청)에게 덕담을 건넸다 징계 위기에 놓였습니다. 호주 신문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6일 "호주수영연맹 청렴윤리부서는 펄페리 코치와 김우민의 관계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다만 호주 선수단은 펄페리 코치를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에서 퇴출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한 테일러 호주 수영대표팀 총감독은 "펄페리 코치의 발언을 접하고 매우 화가 났다"며 "펄페리 코치에 관한 처분은 호주로 돌
      2024-07-26
    • 항저우 3관왕 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金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김우민(22·강원도청)이 박태환(34) 이후 13년 만에 한국 수영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선물했습니다. 김우민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 7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300m를 턴할 때까지 세계 기록 페이스를 유지한 김우민은 2위 일라이자 위닝턴(23·호주)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2위 위닝턴의 3분 42초 86에 김우
      2024-02-12
    • 항저우 스타 본격 출격...전국체전 열기 후끈
      【 앵커멘트 】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타들이 전국체전에 잇따라 출격하면서 경기장마다 관람객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이틀째를 맞는 전국체전에서 항저우 3관왕을 거머쥔 수영의 김우민이 예상대로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광주 대표인 양궁의 안산도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휘슬과 함께 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강원도청 소속의 김우민은 시작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 이내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레이스를 끌고 나갑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을 거머쥔 김우민은 예상대로 전국체
      2023-10-14
    • [전국체전PICK] 수영 김우민, 전국체전 1,500m 金...다관왕 시동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강원도청)이 전국체전 첫 출전 종목에서 가볍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우민은 전라남도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 15초 75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김우민은 경기 초반부터 2,3위와 큰 차이를 벌리며 독주했고, 별다른 접전 없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대회 기록(14분 54초 25)은 넘지 못했습니다.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자유형 1,500m, 혼계영 400
      2023-10-14
    • [항저우AG]김우민, 자유형 400m 금메달..한국 수영 AG 3번째 3관왕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2, 강원도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수영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이자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마린보이' 박태환에 이은 역대 3번째 수영 3관왕입니다. 김우민은 2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 44초 36의 압도적인 레이스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이로써 김우민은 남자 계영 800m와 남자 자유형 800m에 이어 자유형 40
      2023-09-29
    • [항저우AG]펜싱 윤지수 2관왕·수영 김우민 3관왕 도전
      펜싱 윤지수와 수영 김우민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도전합니다. 윤지수는 우리나라 시간 29일 밤 8시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노립니다. 김우민도 윤지수보다 30분 뒤에 벌어지는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계영 800m와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 2개,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김우민이 자유형 400m마저 제패하면 최윤희, 박태환에 이은 역대 3번째 아시안게임 한국 경영 3관왕이 됩니다.
      2023-09-29
    • [항저우AG]대한민국 마린보이즈 비밀병기 김우민 괴물같은 존재감
      대한민국 수영 남자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계영 종목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괴물 같은 존재감을 드러낸 김우민(강원도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22살인 김우민은 주종목이 자유형 400m인 국내 중장거리 최강자입니다. 한국 수영의 레전드 박태환의 주종목과 겹쳐 '마린보이의 후계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김우민의 기량이 일취월장 성장한 것은 아시안게임을 앞둔 올해 초부터입니다. 3월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인 3분 45초 59를 달성한 김우민은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2023-09-26
    • [영상] 박태환 기록 0.04초 차..김우민, 광주 수영선수권 자유형 800m 우승
      강원도청 소속 김우민이 광주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8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김우민은 오늘(11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2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7분 49초 97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이는 박태환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세운 한국 신기록 7분 49초 93에 불과 0.04초 모자란 기록입니다. 안양 시청 소속 오세범이 8분 08초 26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김우민은 경기를 마친 뒤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기록이 나와 뿌듯하다"며 "
      2023-06-11
    •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 개막..김수지ㆍ김우민 출전
      전국 엘리트 수영 선수와 동호인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경영과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을 두고 선수들이 열전을 펼칩니다. 또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전국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유산사업으로 전국 규모의 수영대회를 창설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처음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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