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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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기둥 김민재 '판단 미스'로…뮌헨 UCL 4강 승리 놓쳤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비겼습니다. 뮌헨에서 뛰는 한국 대표팀의 '철기둥' 김민재는 모처럼 선발 출전했으나 막판 동점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뮌헨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후반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024-05-01
    • 한국, 아시안컵 결전지 카타르 도착 64년만에 우승 노린다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정복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12일 막을 올려 다음 달 10일까지 펼쳐지는 2023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국은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첫 대회와 1960년 한국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아시안컵을 2연패를 달성했으나 이후엔 4차례 준우승(1972, 1980, 1988, 2015년)에 그쳤습니다. 이
      2024-01-11
    • 무아니 지워버린 압도적 김민재..챔피언스리그도 '철벽' 인증
      '철벽'의 위용은 세리에A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입증한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김민재는 22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2-2023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민재는 경기 내내 리그에서 보여준 퍼포먼스 이상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유럽 최고
      2023-02-22
    • "환상적 김민재" 무리뉴 패배 속 극찬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S로마이 조제 무리뉴 감독이 패배에도 상대팀 수비수인 김민재를 극찬했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30일(한국시각) 김민재이 활약에 대한 무리뉴 감독의 언급을 전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가 속한 SSC 나폴리는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 나선 무리뉴는 로마의 주전 공격수 디발라의 저조한 활약을 묻는 질문에 답하며 김민재를 소환했습니다. "나폴리에는 정말 강하고 빠른 두 명의 중앙 수비수가 있다"고 말한 무리뉴는 특히
      2023-01-30
    • "김민재 적정 몸값 1억 유로" 이적시장 전문가 평가
      리그 이적 첫 해 연일 맹활약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민재의 적정 몸값이 '1억 유로'라는 전문가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의 축구 기자이자 이적시장 전문가인 치로 베네라토는 이적설이 오르내리고 있는 김민재에 대해 "바이아웃이 없다면 김민재의 이적료는 1억 유로(한화 약 1,340억 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나폴리 구단이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높이거나 없애는 새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민재의 몸값을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평가한 것입니다. 포르투갈의 매체 포르탈카스카이스도 19일(현지시각) 최근 나폴리가 라이
      2023-01-19
    • '괴물 vs. 괴물' 루카쿠 꽁꽁 묶은 김민재..나폴리는 시즌 첫 패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SSC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괴물'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지만 팀은 패배했습니다. 김민재는 5일(한국시각) 세리에A 16라운드 인터 밀란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원조 괴물' 루카쿠와 '신입 괴물' 김민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두 선수는 자주 경합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딘 제코와 투톱을 이뤄 오른쪽 공격수로 출전한 루카쿠는 왼쪽 중앙 수비수인 김민재의 맞상대였습니다. 루카쿠는 경기 시작과 함께 침투 패스를 받아 수비 뒷 공간으로 파고들
      2023-01-05
    • [월드컵]세계 최고 수비수 경쟁 이제 시작..'괴물' 김민재 출국
      세계 최고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출국했습니다. 귀국 이후 짧은 국내 일정을 마친 김민재는 다시 팀 합류를 위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최고 수비 유망주로 K리그와 중국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 처음 유럽에 진출했던 김민재는 소속팀인 튀르키예리그 페네르바체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SSC 나폴리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이적 이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김민
      2022-12-15
    • [월드컵]김민재 뛸 수 있나? 포르투갈전 부상 전력 어쩌나?
      이번 월드컵 기간 내내 대한민국 대표팀의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는 부상 전력 이탈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을 이틀 앞두고 펼쳐진 30일(한국시각) 팀 훈련에는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김민재는 29일 진행된 훈련에서는 사이클과 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30일에는 아예 훈련장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표팀은 김민재의 훈련 불참에 대해 "호텔에 남아 치료와 휴식을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 수비의 핵으로 올 시즌 소속팀의
      2022-12-01
    • [월드컵]16강 길목서 비상 걸린 벤투호..황희찬 이어 김민재도 결장?
      카타르월드컵 16강 길목에서 오늘(28일) 가나를 만나는 벤투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리 근육 회복이 더딘 황희찬이 1차전에 이어 오늘도 결장하고 '수비의 핵'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부상으로 선발 출전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가나전에 앞서 지난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이 가나전에 나오지 못하며, 김민재의 경우 경기 당일 상황을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24일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수비를 이끌었습니다. 하지
      2022-11-28
    • 이강인 몸값 마요르카 1위..5개월 만에 2배 '껑충'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의 몸값이 급등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 축구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분석하는 인터넷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 8일 발표한 자료에서 이강인의 몸값을 1,200만 유로(약 166억 원)로 추산했습니다. 리그 개막 직전인 지난 6월(600만 유로)의 두 배, 두 달 전인 지난 9월(900만 유로)보다 30% 이상 상승한 액수입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소속이던 지난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고 몸값이 2천만 유로(약 277억 원
      2022-11-09
    • "역시 괴물 수비수"..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세리에A 10연승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나폴리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0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나폴리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엠폴리를 2-0으로 꺾었습니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개막 14경기(12승 2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최근 리그 10연승도 달렸습니다. 승점 38을 쌓은 선두 나폴리는 2위에 자리한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승점 30)과 승점 격차를 8로 벌였습니다. 나폴리는
      2022-11-09
    • 아내 차 도난에도..'괴물 수비수' 김민재, 풀타임 활약으로 팀 승리 지켜
      경기 전날 아내 차가 도난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지만, 김민재는 소속팀 나폴리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김민재의 아내가 나폴리에서 차를 도난당했다. 해당 차량은 나폴리 서쪽 해안인 폴리시포에 주차되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불과 이틀 전 김민재의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자택에서 차량을 도난당하면서 나폴리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에도 김민재는 '괴물 수비수'임을 증명하며 팀의 13경기 연속 무패 행
      2022-11-06
    • 챔스 5연승 질주 나폴리 막을 팀이 없다..김민재, 무실점 완승 기여
      올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를 질주하고 잇는 SSC나폴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나폴리는 2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로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2022-2023 UCL 조별리그 A조 5차전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나폴리는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하며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였고 시메오네(2골)와 레오 외스티고르(1골)가 3득점을 합작했습니다. 세리에A 진출 첫해부터 유럽 최고 수준의 수비수라는 극찬을 받고
      2022-10-27
    • "바위 같은 수비" FIFA도 놀랐다..'괴물 김민재' 극찬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진출 첫 해 만에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수로 자리잡고 있는 김민재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극찬을 보냈습니다. FIFA는 24일(현지시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카타르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나폴리SSC의 수비수 김민재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김민재에 대한 FIFA의 한줄평은 "바위 같은 수비, 리그 최고, 카타르 준비 완료"로 표현됐습니다. 리그 최고 수준에 오른 김민재의 월드컵 도전이 기대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시즌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페네르바체에서 맹활약한 김민재는 올
      2022-10-25
    • 무리뉴의 로마도 잡았다..김민재의 나폴리 거침없는 선두 질주
      김민재가 활약중인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SSC나폴리가 명장 무리뉴가 이끄는 AS로마를 꺾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나폴리는 24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크에서 열린 AS로마와의 세리에A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9점째를 챙긴 나폴리는 리그 무패 1위(9승 2무)를 달렸습니다. 팽팽했던 경기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 놓고 승패가 갈렸습니다. 나폴리의 공격수 오시멘이 후반 35분 수비수를 달고 상대 박스 안 공격진영 오른쪽 측면을 돌파했고 각이 없는 것처
      2022-10-24
    • '김민재 풀타임 소화' 나폴리, UCL서 아약스 6-1 대파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나폴리가 아약스(네덜란드)를 6-1로 대파했습니다. 나폴리는 5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아약스에 6-1로 승리했습니다. 앞서 잉글랜드의 리버풀과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를 차례로 격파한 나폴리는 3연승을 하며 챔피언스리그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도 센터백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나폴리는 전반 9분, 아약스의 모하메드 쿠두
      2022-10-05
    • 세리에A가 인정한 '킹민재' 데뷔 두 달 만에 아시아 최초 '이달의 선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리그 진출 두 달 만에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SSC나폴리 소속의 김민재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실시한 '9월의 선수' 팬투표에서 호드리구 베캉(우디네세),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라치오)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다 득표를 차지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늘(1일 현지시각) 나폴리와 토리노 간의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북 현대와 베이징 궈안을 거쳐 지난 시즌 처음으로 유럽무대에 진출한 김민재는 튀르키
      2022-10-01
    • 챔피언 밀란도 김민재에겐 속수무책..'환상 수비' 평점 7.6점
      김민재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나폴리의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나폴리는 1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7라운드 AC 밀란과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밀란은 올리비에 지루를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나폴리의 수비에 번번이 막혔습니다. 선제골은 나폴리에서 나왔습니다. 후반 10분 마테오 폴레타뇨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24분 AC 밀란의 지루에게 동점골을 허용해야 했습니다.
      2022-09-19
    • "역시 철벽" 김민재..나폴리, 레인저스 상대로 챔스 조별리그 2연승
      김민재가 이번에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SSC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연승 가도를 이끌었습니다. 나폴리는 오늘(15일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양 팀은 후반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 14분 레인저스의 제임스 샌즈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고 후반 23분 나폴리의 폴리타노가 PK 골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나폴리는 이후 수적 우위를 잘 살
      2022-09-15
    • 챔스 데뷔전부터 월클 인증..김민재 맹활약 리버풀에 치욕 안겨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 리버풀을 상대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에 첫 승을 안겼습니다. SSC나폴리는 8일(한국시각) 홈 구장인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조별리그 A조 1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막강 화력과 철벽 수비를 자랑하며 4-1로 대승했습니다. 전반 5분만에 PK 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한 나폴리는 리버풀을 쉴 새 없이 몰아부쳤고 전반 31분과 전반 44분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3-0으로 마쳤습니다. 후반 시작 2분만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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