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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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세운 김두관, 이재명에 "개딸 결별, 혁신회의 해체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두관 당 대표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일극'의 '이재명 민주당'은 정권 탈환을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대선 필승을 위한 4대 혁신과제'를 제안했습니다. 4대 혁신과제 중 가장 첫번째로 꼽은 것은 '개딸(개혁의딸)'과의 결별,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해산이었습니다. 김 후보는 "'소수 강경 개딸'의 과도한 비민주적인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더민주전국혁
      2024-08-12
    • 더불어민주당 순회경선, 대전·세종서 이재명 압승..사실상 연임 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대전·세종 순회 경선에서 90%가 넘는 압도적 득표율로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전국 지역 순회 경선에서 서울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90%에 가까운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11일 민주당은 대전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고 대전 및 세종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425표를 얻으며 90.81%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710표(7.65%), 김지수 후보는 143표(1.54%
      2024-08-11
    • 이재명, 광주 경선에서 83% 압승..김두관 14%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4일 광주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0%가 넘는 득표율로 또 낙승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3.61%를 기록했습니다. 총 15차례 지역 경선 중 앞선 9곳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89.00%를 기록한 이 후보는 당의 지역적 기반인 광주에서도 큰 격차로 1위를 기록하면서 차기 당권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모습입니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에서 14.56%, 김지수 후보는 1.82%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광주 지역 최고위원
      2024-08-04
    • [직격인터뷰]김두관 "李 사당화 우려 높아..신뢰받는 민주당 만들 것"
      【 앵커멘트 】 KBC 직격 인터뷰,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고 있는 김두관 의원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두관 후보: 예, 반갑습니다. Q1. 의원님, 먼저 전당대회 일정으로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보님은 참 멋진 정치 이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장으로 시작을 하셔서 군수와 장관, 도지사까지 거쳐서 국회의원까지 역임하셨는데요. 후보님의 정치 이력에 대해서 시청자분들께 간단히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두관 후보: 오래전에 제 고향인 경남 남해에서 마
      2024-08-02
    • 김두관 "'분열 심화' 민주당, 김대중 정신 되찾아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두관 의원이 민주당에서 사라지고 있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일)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표를 지낸 지난 2년 동안 민주당은 내부 분열과 갈등이 심화하고 이재명 독주체제가 만들어졌다며, 이로 인해 외연 확대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조기 퇴진과 정권 탈환을 위해서는 윤 대통령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해야 한다며, 민주당에 다양성과 민주성, 역동성이 살아 숨 쉬는 김대중 정신을 되찾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08-01
    • 이재명, 울산 경선도 90.6% 압승..최고위원, 김민석 첫 1위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울산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6% 득표율로 압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27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5차 지역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득표율 90.56%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8.08%, 김지수 후보는 1.36%를 득표했습니다. 앞선 4차례(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1.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두관 후보 7.19%, 김지수 후보는 1.11%를 기록했습니다. 컷오프를 통과한 8명 후보가 경쟁 중인 최
      2024-07-27
    • 김두관 "제왕적 대표 미래 없다", 이재명 "당원 중심으로 가야"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24일 두 번째 방송토론회에서도 이 후보의 대표직 연임 도전 문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첫 방송토론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김두관 후보는 친명 '일극 체제'에 우려를 표했고, 이 후보는 당원 중심의 정당을 지향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왕적 대표로는 미래가 없다"며 "우리 당은 당심과 민심이 일치할 때 승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의 리더십을 보면 중도층이 우리 당에 오는 걸 막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며 "그렇게 해
      2024-07-25
    • 김두관 '집단쓰레기' 논란 "실무진에게 책임 전가 문제".."민주당 다양성 훼손 생각해봐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두관 후보가 '집단 지성이 아니라 집단 쓰레기'라며 극성 지지층을 비판하는 글을 썼다 삭제한 데 대해 "표현은 지나쳤지만 다양성이 사라진 민주당의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당대표 정무특보단장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 친형 문제라서 오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민주당 전당대회에 문제가 있기는 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김두관 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친동생으로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민주당
      2024-07-23
    • 이재명 이틀 연속 90%대 득표..최고위원은 정봉주 선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21일 강원권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 후보가 5,321표(90.02%)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526표(8.9%), 김지수 후보는 64표(1.08%)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진행된 제주와 인천 지역 온라인 투표에서도 90.75%의 득표율을 보인데 이어 이틀 연속 9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7
      2024-07-21
    • '연임 도전' 이재명 "'민주 없는 민주당' 김두관 득표율 관심".."네거티브 선거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표 연임에 나선 가운데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남의 입을 통해서 하고 본인은 이미지 관리에 들어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전 대표가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전략을 쓴다"며 "원내대표를 뽑을 때도 당 대표 연임설도, 종부세 폐지도 본인 입으로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오고 분위기를 떠본 뒤 반응을 보고 이재명 전 대표가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결국에는
      2024-07-11
    • 김두관 당대표 출마.."뻔히 보이는 민주당 붕괴 막겠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눈에 뻔히 보이는 민주당의 붕괴를 온몸으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다양성과 분권을 보장해 줄 제도와 장치를 강화해 1인 독주를 막지 못하면 국민이 우려하는 민주당의 위기는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출마와 함께 사당화 우려에 대해서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제왕적 당 대표, 1인 정당화로 민주주의 파괴의 병을 키움으로써 국민의 염려와 실망 또한 커지고 있
      2024-07-09
    • 이재명 10일 당대표 출마선언 "대한민국 비전 제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9일 이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10일 오전 11시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이번 출마 선언에서는 대한민국의 비전 제시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국가 위기 극복과 새로운 경제 성장을 통한 민생 회복 정책 대안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혁신으로 더 유능해지고 준비된 민주당을 이끌 정당 발전 방안도 담겠다고 이 전 대표 측은 전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 의
      2024-07-09
    • 민주당 이번 주 전당대회 일정 시작..어대명 기조 속 우려 목소리 커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받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다시 대표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사법리스크와 일극체제에 대한 비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이 이번 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합니다. 향후 지방선거와 대선까지 책임지는 차기 민주당의 권력을 뽑는 선거지만 관심도는 높지 않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일찌감치 연임 의지를 밝히며 '당권과 대권을 분리한다'는 당헌·당규마저도 개정했
      2024-07-07
    • '또대명' 기류에 민주당 전대 흥행 비상...김두관 변수되나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으나 '또대명(또 대표는 이재명)' 기류가 워낙 강해 선거 열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이 출마를 검토 중이지만 이재명 대세론을 흔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 전 대표가 지난 21일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연임 도전을 공식화한 이후 이날까지 다른 후보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때 5선 이인영 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됐으나 이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물망에 오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박용진 전 의원, 임종석 전 대통령 비
      2024-06-29
    • 민주당 공관위, 고민정·홍익표·김두관 등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은 고민정·홍익표·김두관 의원 등에 대한 지역구 단수 공천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단수 공천 10곳과 경선 지역 14곳 등 모두 24곳 지역구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단수 공천은 홍익표 원내대표(서울 서초을)와 고민정 최고위원(서울 광진을), 김두관(경남 양산을), 김정호(경남 김해을), 송기헌(강원 원주을), 민홍철(경남 김해갑), 최인호(부산 사하갑) 의원 등이 받았습니다. 광주는 2곳 지역구가 추가로 발표됐습니다. 광주 광산을은
      2024-02-15
    • '尹 1호 거부권 법안 재의결' 여야 일촉즉발..김두관 "오기 안타까워..도리 아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제1호 거부권 행사 법안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재의결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며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원내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 제정안과 함께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도 오늘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이 아무리 포퓰리즘이라고 해도 가장 현실적이고, 정부와 농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법"이라며 "법 절차대로 오늘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을 재투표하는 것은 국회와 의장의 너무나 당연한 책무"라고
      2023-04-13
    • 김두관 "일본, 또 뒤통수..무능 굴욕, 이젠 화보다 속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낸 김두관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두관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원내대표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미국 정보기관 우리 대통령실 도청 파문 얘기 좀 잠깐 해보겠습니다. 이게 지금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도감청 당했을 가능성 없다 이렇게 일축을 했는데. 의원님은 이번 파문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김두관 의원: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그런 입장을 내려고 하는 의도를 좀
      2023-04-11
    • 김두관 "한일 정상회담 보면 일본도 도·감청 했을 수도..사전에 다 간파"[여의도초대석]
      미국 정보기관 도청 파문 관련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 정보당국만 그런 게 아니라 일본 정보기관이 우리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도감청 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에 출연해 "사실 윤석열 대통령이 저번에 일본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하러 일본에 갔을 때 어떤 대응 전략을 가지고 오는지를 사전에 다 간파했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지금 말씀하신 거는 일본도 우리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도·감청 했을 수도 있다 이런 말이냐"고
      2023-04-11
    • 김두관 “한동훈 탄핵 역풍?..윤석열 총장 때 탄핵했으면 정권 안 내줘”[여의도초대석]
      - “이재명 정치보복 기소..윤석열 정권 입만 공정, 협치 개념도 없어” - “시행령으로 국회 입법권 무력화..한동훈 탄핵 사유 차고도 넘쳐” - “검찰 기능·역할 줄었는데도 예산은 1천억 증액..과도한 예산 삭감” - “예결위원 절반 이상 민주당..검수완박법 취지 맞게 인력도 조정” - “권역별 개방형 비례대표 도입..승자독식 1당 독점 지역주의 깨야” - “인구소멸 지방소멸 위기..균형발전 없이는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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