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대통령 "DJ 정신·가치, 지금 더욱 절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인 오늘(18일)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님이 이룬 민주와 민생, 평화와 통합의 길 위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과 가치는 지금 시기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모진 역경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화합의 한 길을 꿋꿋하게 헤쳐나간 세계적 지도자였고, 늘 서민과 약자 편에 섰으며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국가지도자였다"고 추모했습니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