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 "금투세는 '이재명세' 시행 못 막으면 증시 폭락"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올해 정기 국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막지 못한다면 당장 내년 한국 증시는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적은 뒤 "민주당이 기어이 금투세 폐지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한다면, 금투세의 또 다른 이름은 '이재명세'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금투세 대상자가 전체 주식 투자자 1,400만 명의 1%인 15만 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들이 움직이는 최소 150조 원 규모의 자금이 대거 빠져나갈 경우 개미투자자의 피해는 자명하다"고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