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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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의 대향연, 임방울국악제 9월 6일 개막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32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국악 신인 발굴을 위한 본 경연을 포함해 시민을 위한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과 국창 임방울선생예술 혼 모시기, 전야제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집니다. 국악제 경연은 학생부, 일반부로 진행되며, 학생부는 판소리, 기악(관악·현악), 무용, 일반부는 판소리, 농악,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퓨전국악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첫날인 9월 6일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는 순수 아마추
      2024-08-26
    • "내가 언젠간 너 가진다"..11살 제자 이어 어머니까지 강제추행한 30대 국악인
      초등학생 제자를 강제추행한 데 이어 그 제자의 어머니까지 성추행한 유명 국악인이 법정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 13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아동학대, 강제추행, 강제추행 미수 혐의로 기소된 국악인 37살 A씨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인 A씨는 지난 2020년 8월 자신이 운영하는 국악 학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11살 제자 B양을 강제추행한 혐의입니다. A씨는 B양의 어머니를 강제추행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한 혐의도
      2024-08-09
    • [예·탐·인]김산옥 명창 "국악 무궁무진..사명감 가져야"(2편)
      김산옥 명창 "국악 무궁무진..사명감 가져야"(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음악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고민 많아 - 지금 맡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은. "광주KBS 열린마당, 대구MBC 신농사직설 등의 프로그램에서 세상과 소통하며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국악인이니만큼 다른 부분에서 활동을
      2024-04-07
    • [예·탐·인]'남도 소리꾼' 김산옥 명창 "더 탄탄한 소리로 대중 앞에 설 것"(1편)
      '남도 소리꾼' 김산옥 명창 "더 탄탄한 소리로 대중 앞에 설 것"(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남도의 중견 소리꾼 김산옥 명창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 받을수록 어깨는 더 무거워진다"면서 "창작 활동, 대중적인 활동도 좋지만 꾸준히 전통판소리 학습을 많이 해 조금 더 탄탄한 소리꾼으로 대중과 만
      2024-04-06
    • '차세대 국악인 등용문'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
      한국 음악을 이끌어갈 명인명창을 선발하는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 남구와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늘(3일)까지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총 3개 기악 부문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전통예술인과 청소년을 발굴하는 '제22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을 진행했습니다.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22회의 전통을 가진 경연대회로 명인부 종합대상은 대통령상, 대학부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장상 등이 수여됩니다.
      2023-09-03
    • "음악 교육과정에서 국악 사라질 위기"..국악인 '우려'
      국악인들이 학교 교육에서 국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전국국악교육자협의회는 오늘(12일) 광주교육대학교 앞에서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국악 가이드라인이 전면 삭제됨에 따라 학교 교육에서 국악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협의회는 교육부가 "파행적으로 개발 중인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작업을 즉각 중단시키고 관리ㆍ감독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오직 국악만 가르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교육에서 국악이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한 외침일 뿐"이라며 "편향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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