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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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 34%..역대 최고치
      국민의힘 전당대회 1일 차 투표율이 34%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4일) 언론 공지를 통해 "3월 4일 제3차 전당대회 1일 차 투표율은 34.72%(83만 7,236명 중 29만 710명 투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첫날 투표율로는 역대 최고치로, 이준석 전 대표가 당선됐던 지난 2021년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25.83%)보다 9%p 높은 수치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2명, 청년최고위원 1명을 뽑는 선거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선거인단은 모바일 또는 자동응답(
      2023-03-04
    • 홍준표 "기회주의적 배신자들, 양심이라도 갖고 정치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3·8 전당대회에 나선 일부 친이준석계 주자들을 향해 '기회주의적인 배신자'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보수진영의 암흑기를 19대 탄핵 대선과 연이은 지방선거라고들 한다. 그래서인지 지금 어느 당권 주자들은 '도로한국당은 안된다'고 하면서 자신을 뽑아 달라고 한다"며 "기막히고 뻔뻔한 말이다. 그 암흑기를 누가 만들었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도로한국당'이 되는 것은 볼 수 없다"고 말한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 등 친이준
      2023-03-04
    • 金 "단단한 지도부 탄생시켜야"..安·千·黃 '金 견제'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승자를 가리기 위한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당권주자들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오늘(4일) 자신의 SNS에 "미래를 만드는 희망찬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는 능력 있는 국민의힘. 내년 총선 승리를 거두는 강력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을 좌우명 삼아 국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높은 지지율이 갈등과 분열의 기운을 차단하고 '단단한 지도부, 총선 승리에 올인할 수 있는 지도부를 탄생시킨다"며 "소
      2023-03-04
    • "한때 친했는데, 왜" 이준석 VS 장예찬 공방 격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장 후보 역시 이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 일일이 맞서면서 신경전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 이준석 VS 장예찬 하루멀다하고 '공방' 격화 2일 이 전 대표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 후보의 '불법 자동차 경주 논란' 언론 기사를 링크하며 "너 이야기 도는 대로 ㄷㅁㅊ는 아니지?? ㅜㅠ 제발 ㅜㅠ"라고 직격했습니다. 앞서 유명 여성 가수 아이유의 본명을 거론하며 성적대상화한 웹소설을 쓴 장 후보를 비판한 데 이어 불법 튜닝 자동차
      2023-03-03
    • 직언? 악담?..김용태 "尹, 윤핵관들 믿나..이명박·박근혜 말로 직시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뽑는 3.8 전당대회 서울·경기·인천 당원대회가 오늘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로써 지역별 당원대회 일정은 모두 끝나고 투표만 남았는데 결과가 주목됩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얘기해 보겠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전당대회 얘기에 앞서서 어제 3.1절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 얘기 잠깐 좀 해보겠습니다. 세계사 변화에 제대
      2023-03-02
    • 安측 "울산판 대장동" vs 金측 "불법·특혜 없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의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의혹을 놓고 주자 간 공방이 더욱 거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의원 측은 오늘(2일) 김기현 후보가 매입한 땅의 원소유주와 관련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안 후보 캠프 이종철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해당 토지 원소유주 A씨의 도시개발 사업을 김 후보가 울산시장 시절 승인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권력형 토건 토착 비리 의혹이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가 되는 것 같아 당원들은
      2023-03-02
    • '성적 대상화'에 이어 '불법 레이싱' 의혹..이기인 "장예찬 사퇴해야"
      아이유와 김혜수 등 유명 연예인에 대한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에 대해 이번에는 불법 레이싱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기인 후보는 장 후보가 과거 불법 레이싱 모임에서 활동한 의혹이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일) 자신의 SNS에 "야설 작가에 이어 이젠 불법 레이싱 폭주 서클이냐.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며 "더는 추해지지 말고 이제 그만 사퇴하시라"고 장 후보를 압박했습니다. 앞서 경향일보 등은 장 후보가
      2023-03-02
    • 김기현 '큰 흠' 또 지적한 황교안.."또 비대위 할 것"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김기현 후보의 이른바 '울산 땅' 의혹을 또다시 언급했습니다. 황 후보는 오늘(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큰 흠을 가지고 출발하면 우리 당은 금방 무너지고 또 비상대책위원회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와 관련된 울산 땅 논란을 '큰 흠'이라고 표현하며 김 후보가 당선될 경우 당이 또다시 혼란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황 후보는 울산 땅 논란에 대해 "단순 시세차익 문제가 아니라 권력이 개입된 권력형 토건 비리
      2023-03-01
    • 안철수 "김기현, 나경원 전 의원 등과 공갈연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후보가 나경원 전 의원 등과 연대를 부각하는 것을 두고 '공갈 연대와 공갈 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일) "김 후보의 연대는 사실인 것이 없어서 공갈 연대라는 표현들이 나돌고 있다"며 "지난달 28일 합동연설회에 김 후보와 동행한 나 전 의원의 표정이 억지로 나온 것처럼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상현 의원은 김 후보와 연대하지 않겠다며 중립을 지켰는데 안 후보가 김 후보를 팔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안 의원은 김 후보
      2023-03-01
    • 총선 '폭망', '탄핵' 등 국힘 전당대회 앞두고 신경전 전입가경
      다음달 8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들의 신경전이 전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18일 대구 엑스코 에서 열린 국민의힘바로세우기(국바세) 토크콘서트에서 “김기현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총선 폭망이 확정될 것”이라며 “윤핵관들의 손을 잡고 당대표가 된다면 본인이 부정해도 총선 후보들은 윤핵관표 공천이라는 딱지를 달고 뛰게 될 것이고 국민들은 권력자의 내리꽂는 공천 싫어하신다”고 비판했습니다. 천하람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서는 “힘든
      2023-02-19
    • 국민의힘 전당대회 金·安 주말에도 치열한 장외 공방전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김기현, 안철수 두 후보 측의 장외 공방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후보 캠프 김시관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안철수 후보가 17일 대구유세에서 김기현 후보를 겨냥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신 분'이라며 또다시 국민의힘을 '탄핵'의 강에 빠뜨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대구시민과 당원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우리 당의 비극마저도 그저 자기 정치를 위해 스스럼없이 이용하려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안철수 후보 캠프 이종철 수
      2023-02-18
    •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 얼마? "높으면 안철수, 천하람 유리"[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당원들의 투표율이 높으면 안철수, 천하람 후보가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수영 메시지 컨설턴트는 오늘(1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투표율이 높아지면 유입 당원들이 많으니까 안철수, 천하람 쪽이 유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최 컨설턴트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얻었던 표가 55만 모집단에서 21만 표였다. 당원 투표에서 이 21만 표, 현재 84만에서 투표율 45%로 가정했을 때 38만 표 정도 투표가 가능하다고 보면 21만 표를 싹쓸이해야 과반이 넘는다"라고
      2023-02-17
    • 국민의힘 호남 전당대회에 몰려든 인파..'달라진 분위기'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광주를 찾아 호남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합동연설회를 열었는데요. 주최 측에서 준비한 800석의 좌석보다 2배 가까운 1.500명의 당원들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호남에서 달라진 보수정당에 대한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광주전남전북 합동연설회가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입니다. 연설회장에 준비된 자리가 부족해 서서 연설회를 듣는 당원들이 보입니다. 로비에는 합동 연설회장에 들어갈 수 없는 타 지역 당원들로 북적입
      2023-02-16
    • 김승선 변호사 “천하람 2위까지 올라서는 드라마 만들 수 있어”[와이드이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계로 알려진 천하람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당대표 후보로 2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승선 변호사는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김기현, 안철수 두 후보 모두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를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천하람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연대 가능성이 있고 당내 개혁 드라이브와 돌풍의 주역으로서 충분히 2위로 올라서는 드라마를 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
      2023-02-14
    • 김기현 '탄핵' 논란에 대통령실 "대통령 끌어들여선 안 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기현 후보의 '탄핵' 발언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국정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3일) 오후 브리핑에서 김 후보의 '탄핵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당정 분리'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여권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도 "당무는 당에서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과 관련,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뇌물수수
      2023-02-13
    • 천하람 "'대통령 탄핵' 김기현, 당원 얕잡아 본 것"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김기현 후보의 '대통령 탄핵' 발언에 대해 "당원 수준을 얕잡아 보는 처사"라고 다시 한번 비판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김 후보는 한 행사에 참석해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부딪치면 당이 깨질 수 있다. 차마 입에 올리기도 싫은 탄핵이 우려된다"라며 '대선 주자 당 대표 불가론'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천 후보는 오늘(13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결국은 나를 안 찍으면 당과 대통령이 굉장히 어지러워진다고 하는, 어떤 얕은 수의 협박을 당원들에게 하는 것
      2023-02-13
    • 박지원 "국힘 전당대회는 윤석열 vs. 이준석..컷오프는 이준석 승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 결과를 두고 "사실상 이준석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윤석열 vs. 이준석 두 분의 대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동잎 떨어지면 가을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컷오프에서 3·8 전당대회 당대표 본선 진출자는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등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최고위원은 김병민, 김용태, 김재원, 민영삼, 정미경, 조수진, 태영호
      2023-02-11
    •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與 당대표 컷오프 통과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가나다 순) 후보가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태·윤상현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진출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가나다순) 후보로
      2023-02-10
    • 천하람 “윤핵관, 대깨문과 비슷..선민의식 오염, 내로남불 위선 간신배들”[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천하람 전남 순천시 당협위원장은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대통령의 총선 공천 불개입을 당헌에 명시하고 지금의 윤핵관 세력들을 당 주류에서 밀려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오늘(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국민의힘 공천 과정이 권력자나 권력자의 측근들에 의해서 좌지우지되지 않고 정말로 당원과 국민들에 의해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ldquo
      2023-02-07
    • 나경원, 김기현과 오찬 회동 "애당심, 충심..많은 인식 공유"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7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나 전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 또 애당심, 그리고 충심에 대해 충분한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당의 모습이 참 안타깝다. 분열의 전당대회로 돼가는 것 같아 굉장히 안타깝다"며 "우리가 생각해야 할 건 윤석열 정권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그리고 내년 총선 승리 아닌가. 그 앞에 어떤 사심도 내려놓아야 한다"고 강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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