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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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서진 정책 본격화.."핵심은 '진정성'"
      【 앵커멘트 】 새해 들어 국민의힘의 호남 행보가 눈에 띌 정도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가 광주에서 열렸고, 내일(27일)은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로 광주군공항이전 간담회가 진행됩니다. 내년 총선을 앞둔 서진정책의 일환으로 분석되는데 행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정성'일 겁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이 광주 최대 현안인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여야정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군공항이전 특별법을 발의한 송갑석 민주당 의원, 여당에선 주호
      2023-01-26
    • 나경원, 25일 당권 도전 여부 발표..출마에 무게
      국민의힘 대표 출마 여부를 고심해온 나경원 전 의원이 내일(25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권 도전 여부를 공식 발표합니다. 나 전 의원은 내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전당대회가 100% 당원 투표로 치러지는 만큼 상징성이 큰 당사에서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불출마를 압박하는 대통령실과 친윤 그룹의 공세 속에서 그간 출마 여부를 고심해왔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이회창 전 총재 등 정치권 원로들을 만나
      2023-01-24
    • 與, 野 대통령 발언 공세에 "매국적 행태 중단하라"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한 야권의 공세에 "대통령의 파병 장병 격려 발언을 외교 문제로 비화시키려는 매국적 행태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우리 군 파병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한 격려 발언이 어떻게 외교적 발언이 될 수 있는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군 최고 통수권자가 파병 장병에게 격려와 함께 현지 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대처하라는 정신 무장을 주문한 발언일 뿐"이라며 "파병 장병에 대한 격려조차
      2023-01-24
    • 나경원 출마 '초읽기'…'김·나·안' 3파전, 결선투표로 갈릴까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당권 도전을 놓고 친윤계와 마찰음을 빚어온 나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 여론조사 지지율을 감안할 때 당권 레이스 구도는 사실상 '김기현·나경원·안철수'(가나다순) 3파전으로 굳어질 전망입니다. 세 주자는 모두 '친윤' 당 대표를 표방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강조하면서 이를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번 전당대회 구도는 '친윤 대 비윤(비윤석열)'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합니
      2023-01-24
    • 김기현 "여성 민방위 훈련 포함..이대남 표심잡기 아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여성을 민방위 훈련 대상에 포함시키는 민방위기본법 개정안 발의 계획에 대해 "이대남(20대 남성) 표심을 잡으려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일각에선 이대남 표심을 잡으려고 내놓은 정책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오히려 정치권이 표를 의식해 금기시했던 주제를 제안한 것이고, 지지율을 단 1% 받는다고 해도 해야 할 건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현행 민방위 교육은 심폐소생술이나 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의 응급조치는 물론, 산업재해 방지, 화생방 대비, 교
      2023-01-23
    • 허은아 "국민의힘, 소신파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가 유력시되는 허은아 의원은 23일 "지금 국민의힘은 소신파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비윤계(비윤석열계)인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략적 프레임으로 이분법적 적대성을 부추기는 낡은 정치를 부수는 힘이 필요하다"며 "권력에 눈치 보는 정치인들이 소수가 되고, 소신을 추구하는 정치인이 다수가 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보수당의 역사는 소신파의 힘이 강할 때 당은 강해졌고, 소신파가 약할 때 약해졌다"며 "자유를 외치고, 정의를 실현하는 인재들이 늘어나는 것, 이것이 당 개혁
      2023-01-23
    • 국민의힘 "창업도시 광주·관광도시 전남 앞장"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광주에서 비대위 회의를 갖고 광주를 첨단 창업도시로, 전남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대구의 군 공항 문제는 영호남이 협력해 함께 하늘길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 국민의힘은 호남민이 마음을 열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통합'이란 피켓을 든 뒤 현장 비대위를 시작한 국민의힘은 첫 발언부터 광주·전남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 싱크 : 정진석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국민의힘은
      2023-01-19
    • 국민의힘 지도부 광주 총출동..5·18 참배·민생행보 이어가
      【 앵커멘트 】 지금부터는 일반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7개월여 만에 다시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고, 설 연휴를 앞둔 나주의 재래시장을 돌며 호남 민심을 챙겼습니다. 먼저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이 아침 일찍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지난해 5·18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참석한 데 이어, 이번에도 다시 한번 5월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
      2023-01-19
    • 국민의힘 호남 공략 포인트는 순천?..비대위, 천하람 띄우기 나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늘(19일) 광주와 전남 방문에서 연이어 천하람 순천당협위원장 띄우기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에서 "천하람 순천 당협위원장은 대구 출신인데 순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그 용기와 열정이 어디서 나오는지 대단하다"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순천을 포함한 광주와 전남에서 꼭 1~2명의 지역구 당선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천하람 당협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4월 순천에서 국가정원박람회가
      2023-01-19
    • 광주 찾은 정진석 "尹과 함께 5·18 정신 이어나갈 것"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와 함께 5·18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19일) 당 지도부와 함께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한 뒤 "5·18민주화운동은 민주화 기둥에 가치를 담았던 역사적 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5·18 정신은 화해와 통합의 정신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18 단체가 지난 17일, 계엄군 묘역에 참배한 사실도 언급하며 "43년의 비극을 끊어내는
      2023-01-19
    • 국민의힘 서진정책 다시 시작?..지도부 광주 총출동
      국민의힘 지도부 전원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광주와 전남 민생행보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현장 비대위 회의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지도부와 당직자, 광주·전남 당직자, 당협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를 찾은 것은 지난해 5·18 기념식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 비대위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복합쇼핑몰,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등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지원책
      2023-01-17
    • 나경원 둘러싼 與 점입가경에 "왜 선거하나..결선투표 오히려 윤핵관 옥죄고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전 의원과 이른바 친윤 의원들 사이의 설전과 갈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단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저러려면 선거를 왜 하나 모르겠다. 당 대표는 그냥 김기현 의원이라고 그냥 임명하면 되지 않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금 육핵관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그렇게 만들고 싶은 것 같다. 어떤 변수도 없이 어쨌든 대통령한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맹목적으로 대통령 손을 드는 그런
      2023-01-16
    • 나경원, 여당 지지층 차기 당 대표 지지도 1위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이 차기 당 대표 지지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의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0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로 누구를 지지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 전 의원이 30.7%로 가장 높았습니다. 뒤이어 김기현 의원(18.8%), 유승민 전 의원(14.6%), 안철수 의원(13.9%), 황교안 전 대표(5.3%), 윤상현 의원(2.4%), 조경태 의원(1.9%)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전
      2023-01-11
    • 與 "시무식서 울며 찬송가 부른 공수처장 사표내라"
      국민의힘이 최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시무식에서 울면서 찬송가를 부른 것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8일) "하는 것마다 망신만 당한 탓인지 세금만 축내는 공수처를 이끄는 김진욱 공수처장이 공적인 시무식을 부흥회장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찬송가는 교회에서 부르고 눈물이 나면 사표부터 내고 집에 가서 우시라"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공수처에 대해서 "정의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던 문재인 정권이 권력형 비리 수사기구라며 만든 것이 공수처"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혁
      2023-01-08
    • 나경원 "마음 굳혀가는 중" 변수에 국민의힘 전당대회 '술렁'
      나경원 전 의원이 KBC 인터뷰를 통해 전당대회 출마에 "마음을 굳혀가는 중"이라고 밝히면서 국민의힘 당권 구도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권성동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힘을 받아온 김기현 의원은 최근 장제원 의원과의 연대, 국민공감과의 연대를 내세우며 세몰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보수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나 전 의원의 출마가 판세를 크게 흔들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나 전 의원은 보수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온 만큼 당원투표 100%로 치러지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유력 당권 주자 안철수 의원에게
      2023-01-08
    • 민주당, 이상민에 사퇴 거듭 촉구.."여당, 파렴치한 보복 정치 멈춰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에서 "이상민 장관이 6일 유가족에게 사과하면서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퇴를 거부했다"면서 "현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왜 이태원 참사에서는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며 "이 장관은 자가당착의 극치이자 무책임의 결정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북한 무인기 침투 사태와 관련해 언급한 데 대해서도
      2023-01-07
    • 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정점에 이재명..대형 스캔들 비화"
      국민의힘이 검찰 출석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을 내고 "대장동 게이트가 야권 전체를 뒤덮을 수도 있는 대형 스캔들로 비화하는 모양새"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현역 의원, 문재인 정권 당시 청와대 인사 등 다수의 야권 인물이 대장동 의혹에 연루돼있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면서, 그 근거로 대장동 민간 사업자들이 경기도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유력 인사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검찰발 보도를 언급
      2023-01-07
    • 홍준표, 나경원 향해 "두 자리 놓고 설치면 대통령실도 손절"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 현직 유지와 당대표 출마 중 "한 자리에만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최근 나 부위원장이 대통령실과 조율 없이 좌파 포퓰리즘적 출산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가 대통령실이 즉각 아니라고 부인했다"며 "혼자 튀어보려고 혼자 생각하고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경고를 새겨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두 자리를 놓고 또 과거처럼 기회를 엿보면서 설치면 대통령실도 손절 절차에 들
      2023-01-07
    • '친윤' 핵심 권성동 전 원내대표 국민의힘 당대표 불출마
      이른바 친윤계 핵심으로 불렸던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전 원내대표는 오늘(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월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권 전 원내대표는 불출마 배경에 대해 "대통령의 최측근이 지도부에 입성할 경우, 당의 운영 및 총선 공천에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는 당원의 우려와 여론을 기꺼이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의 화합과
      2023-01-05
    • 국민의힘 광주시당, 내년 총선 1석 이상 당선시킨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를 당세 확장의 해로 정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4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내년 총선에서 광주에 1석 이상 당선을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김정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 주요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당원 확보가 최우선이며, 지역 현안 해결, 지방선거 지지율을 뛰어넘어 지역구 1석 이상 당선을 목표로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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