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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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비대위원장 인선 시작단계..의견수렴 중"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대해 의견수렴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일) 국회 본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로부터 비대위원장 관련 의견수렴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 하고 있다. 의논해서 추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려진 후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시작 단계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의견을 잘 듣고 수렴해서 하겠다"며 "의원들에게 그룹별로 의견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 이후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지만, 윤
      2022-08-02
    • 이준석, 배현진 향해 "사퇴선언한 분이 표결..탐욕 계속"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전국위 소집 안건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 종료 직후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합니다'라고 7월 29일에 육성으로 말한 분이 표결 정족수가 부족하다고 8월 2일에 표결을 하는 군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물론 <반지의 제왕>에도 엔데드가 나온다. 절대반지를 향한 그들의 탐욕은 계속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배현진·윤
      2022-08-02
    • 국민의힘 최고위, '비대위 전환' 전국위 소집 안건 의결
      국민의힘 지도부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오늘(2일) 오전 권성동 원내대표와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이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열어 이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사퇴 처리가 완료된 김재원·조수진 최고위원을 제외한 재적 인원 7명 중 4명이 참석해 과반 정족수를 채웠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재적 최고위원 정원 7명 가운데 4명이 참석해 상임전국위·전국위 소
      2022-08-02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수순.."비상상황 규정"
      국민의힘이 현재 당의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오후 의원총회 뒤 기자들을 만나 "최고위원들의 사태로 당이 비상상황인지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비상상황이라고 하는 의견에 극소수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소속 의원 89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김웅 의원만 비상상황이라는 해석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 대변인은 "당헌당규 96조에 따르면 비상상황일 때 비대위를 가동할 수 있다"며 "의원총회는 의견을
      2022-08-01
    • 권성동 "비대위 체제 전환해야 한다는 다수 목소리 들어"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사퇴를 선언한 권성동 원내대표가 "현재의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은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다수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의총 전 (초선, 재선,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선수별 릴레이 간담회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당이 비상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 최고위원들의 사퇴가 이어졌다. 의결권을 갖고 있는 최고위 구성
      2022-08-01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논의 돌입..오후 3시 의원총회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논의에 돌입합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국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전 10시 30분에 최고위원 중 일정이 되는 분들과 만나 의견을 모으는 간담회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전 11시 초선 의원, 낮 1시 반 재선 의원, 오후 2시 반 3선 이상 중진의원 간담회를 진행한 뒤,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 수렴 절차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최고위원 사퇴 의사를 밝힌 배현진, 조수진, 윤영석 위원의 사퇴서 처리
      2022-08-01
    • 홍준표 "권성동 포함한 당 지도부, 신뢰 상실..총사퇴해야"
      국민의힘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지도부의 잇따른 사퇴와 관련, "원내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전체가 당원과 국민들의 신뢰를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도부 총사퇴 하시고 새로이 선출된 원내대표에게 비상 대권을 주어 이준석 대표 체제의 공백을 메꾸어 나가는 게 정도(正道)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조속한 비대위 체제 전환'으로 의견을 모은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를 선언한 권
      2022-08-01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초읽기 들어갔지만..찬반 '분분'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당 지도부인 배현진·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 사퇴와 초선의원 일부의 비대위 전환 요구에 결국 31일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 자리를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당연직 최고위원인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사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아직 친(親)이준석계 최고위원들을 중심으로 사퇴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있지만, 비대위로의 전환은 정해진 수순이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당헌·당규상 대표 징계에 따른 비대위원장 선임 조항이
      2022-08-01
    • '3주 천하' 권성동 직무대행 사퇴...비대위 체제 급물살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주만에 사퇴하면서 국민의힘의 비대위 전환이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은 이준석 대표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 이후 직무대행 체제를 추인받은 지 20일 만에 물러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82일 만에 집권여당이 '비대위 체제'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집권여당 직무대행 3주만에 대통령실 채용 논란과 관련한 '9급 공무원' 발언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 메시지 유출 사태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당 안팎의 반발을 넘지 못했습니다. 권 대행은 자신의 SNS에 "
      2022-07-31
    • 국민의힘 윤영석 최고위원 사퇴..지도부 줄사퇴
      국민의힘 윤영석 최고위원이 오늘(31일)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최고위원은 오늘(31일) 자신의 SNS에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사죄를 드리며, 이에 국민의힘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큰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경제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벼랑 끝에 내몰려 참으로 눈물겹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겪고 계신 국민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모든 힘을 모아 분골쇄
      2022-07-31
    •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최고위원직 사퇴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오늘(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며 "'윤핵관'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깊이 성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권교체를 해냈다는 긍지와 자부심은 간직하되, 실질적인 2선으로 모두 물러나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권성동 원톱 체제'
      2022-07-31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론 분출..요건 해석 '분분'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의 원톱 체제가 흔들리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요구가 분출하고 있지만 요건에 대해선 해석이 분분합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규정된 비대위 전환 요건은 '당 대표의 궐위'와 '최고위원회의 기능 상실'입니다. 국민의힘이 비대위로 지도체제를 바꾸려면 최고위원 사퇴 등을 통한 당 지도부 해체로 인해 최고위의 의결 기능이 무력화돼야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최고위원 몇명이 사퇴해야 당 지도부가 해체·붕괴 됐다고 보는지에 대해선 당내에서도 해석이 엇갈립니다. 우선 재적인
      2022-07-31
    • 이준석, SNS에 노래 공유하며 "영혼 없는 그 섬사람에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SNS에 노래를 공유하며 "영혼이 없는 그 섬의 사람들에게 바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29일 공유한 노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트르담의 꼽추' 속 OST '섬데이(Someday)'입니다. 가사에는 '승리하는 그날 모두 밖으로 나가 햇살 맞으리', '만약 먹구름이 가려도 기다려, 해 뜨는 저 밝은 새날'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대표가 말하는 그 섬의 사람들은 여의도의 정치인들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지난 27일에도 "그 섬(여의도)에서는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2022-07-30
    • 국민의힘 어디로 가나?..초선의원 32명 '비대위' 연판장
      국민의힘 초선의원 32명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전체 초선 의원 63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참여한 겁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장을 전달했으니 당 지도부의 결단을 보고 미흡하다고 판단이 되면 다시 액션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판장 내용에 대해서는 "권 대행의 원내대표 사퇴를 적지는 않았고, 당대표 직무대행을 다른 사람이 하는 게 좋겠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에 대해 ""당헌&mid
      2022-07-30
    • 권성동 대행 원톱 체제 '흔들'..비대위 전환론 분출
      '내부총질' 문자 노출 사태로 촉발된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론이 배현진 최고위원 사퇴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당내 일각에선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원톱 체제로 정권 초반기 집권 여당의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지적과 함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단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당을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해야 한다"며 현재 권 대행 체제에 대해 '비정상'이란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김 의원은 "비대위를 한다고 조기 전당대회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대위를 해도 그 기
      2022-07-29
    • 배현진, 국힘 최고위원 사퇴.."국민 기대 충족 못 시켜"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최고위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80여 일이 되도록 속 시원한 모습으로 국민들께 기대감을 충족시켜드리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많은 애정과 열정으로 지적해주셨던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그런 많은 말씀들에 대해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마땅히 책임져야 하고 끊어내야 할 것을 제때에 끊어내지 않으면 더 큰 혼
      2022-07-29
    • [여론조사]차기 당대표 이준석 26.0%..'문자 유출'뒤 지지율 더 상승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 유출 논란 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이준석 대표의 지지율은 오히려 더 올랐습니다. 정부·여당의 민심 회복을 위해서는 '인적 쇄신'을 해야한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준석 대표가 26.0%로 2위인 안철수 의원 17.1%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습니다. 이어 나경원 전 의원 7.7%, 장제원 의원 3.2%, 권성동 권한대행 2.4%, 권영세 장관 2.2% 김기현 의원 2.1% 로
      2022-07-28
    • 尹대통령 문자 유출 뒤 첫 여론조사, 차기 당대표 이준석 3.1%p↑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내부총질' 문자메시지 유출 뒤 첫 차기 당 대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대표의 지지율이 크게 올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가 26.0%로 2위인 안철수 의원(17.1%)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나경원(7.7%) △장제원(3.2%) △권성동(2.4%) △권영세(2.2%) △김기현(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2022-07-28
    • 이철규 "이준석, 지구를 떠나겠다더니"..이준석 "상대 않겠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혹세무민하면서 세상을 어지럽힌다"며 이준석 대표에게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두구육'이라니? 지구를 떠나겠다는 사람이 세상을 어지럽히니 앙천대소(仰天大笑·하늘을 보고 크게 웃음)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이 언급한 '지구를 떠나겠다'는 표현은 지난해 3월 이준석 대표의 발언을 가리킨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대표 취임 전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야지"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
      2022-07-28
    • "내부총질 하던 당대표.." 윤 대통령 문자 공개 논란 커지나?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 윤 대통령 문자메시지 유출 -이준석 대표 중징계 배경 '윤심(尹心)' 의혹 커져 -민주당, "경제위기 대책 마련 뒷전..권력 장악 몰두" -울릉도 방문 중인 이준석 '침묵'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난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휴대전화 화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화면에는 권 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던 텔레그램 메시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윤 대통령이 권 대행에게 "우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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